2020학년도 2학기 흥미로운 강좌를 소개합니다!
- 유학동양학과/
- 2020-08-13
< 2020학년도 2학기 유학동양학과 과목소개 >
여러분께 흥미로운 강좌를 소개합니다!
일부 개설강좌의 강의 및 교강사 소개와 실제강의평가 내용을 공유하여 학생 여러분의 수강신청 시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유학동양학과 로드맵도 함께 첨부하오니 수강신청시 두 첨부자료 참고 바랍니다.
(※ 일부 강의는 첫강의라 강의평가가 없습니다.)
기타문의사항은 학과사무실(02-760-1030 / skku1030@skku.edu)로 연락바랍니다.
- 강의소개 미리보기 -
1. 한국의 종교와 문화 :
한국에 있었던 종교의 문화적 영향을 실제 현실에서 찾아보면서, 우리 문화의 다양한 면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2. 근현대동아시아사상 :
근현대 동아시아사상 강좌는 한중일 삼국의 사상이 근대화 혹은 근대성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직면하여 어떻게 적응하고 극복해나갔는지 큰 흐름의 맥을 비판적으로 파악하고자 합니다.
3. 한국의 불교사상과 문화 :
한국에서 불교의 사상적이고 문화적인 영향을 역사의 현장에서 추적하면서, 우리의 사상과 문화가 지니는 다양한 면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4. 예기·춘추 :
이 수업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오경, 특히 예기와 춘추에 대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밟아나가 두 서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에 목표를 두고 있다.
5. 한국유학개론 :
한국유학사상을 이해하기 위해서 개론적으로 한국의 유학사상가들에 대해 배우는 것이다. 따라서 교재도 간략하지만 많은 사상가들을 소개하고 있는 것을 선택하였다.
6. 동서비교문화 :
본 강의는 문화가 한 국가, 사회, 그리고 그 집단에 속한 개인의 생존방식의 표현이자 현실행위의 핵심적 요인이라는 관점에 근거해서, 근대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과 논점을 통해 동서양의 차이가 형성된 경과를 파악하고, 실생활에서 발현되는 사유와 사회문화의 차이를 학습한다.
7. 유교경전의 이해 :
기초적인 유교 경전의 성립 배경과 간략한 내용에 대해 학습함을 목표로 한다. 이는 더욱 전문적인 전공 지식을 쌓기 위한 토대가 될 것이다.
8. 청대실학과 근대사상 :
본 강좌의 취지는 명(明)이 멸망하고 청(淸)이 대두되는 혼란의 시기에 서있는 유학사상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함이다.
9. 유학과 윤리 경영 :
유학에서는 다른 사람을 나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본성을 지녔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본성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오히려 다른 사람들도 잘 살기 바라는 사회적인 책임을 가지는, 그런 유학적 가치가 작동하는 경영을 할 수 있을까요?
10. 동양의 심학 :
명나라 시기 유학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양명심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다. 양명학은 명대를 풍미했던 시대사조이자 현대 중국에서도 새로이 조명되고 있는 학문이다.
11. 도가와 불교철학 :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 와서 하나의 꽃이 되었다. (김춘수, 꽃)
꽃은 내가 부르기 전에도 꽃으로 있는가? 아니면 내가 부르고 나서 비로소 꽃으로 있는가? 도가의 도와 불교의 연기를 통해 이 질문에 대한 하나의 태도를 정립해 보고자 한다.
12. 동아시아예술과 대중문화 :
이 강의는 현재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대중문화의 성격을 동아시아 예술에 비추어 파악하려고 합니다. 우리가 흔하게 접했던 신윤복, 김홍도의 작품들, 그리고 이옥의 문학과 당시의 소설들, 조선의 저잣거리 문화 속에 나타나는 대중적 성격의 문화 요소들을 검토하는 과정이 될 것입니다.
13. 영상으로 보는 동아시아사상 :
영화나 드라마와 같은 영상매체 속에 반영된 동아시아 사상을 통해 동아시아 사상을 이해하고 그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과목이다. 전통에 대한 일방적인 찬가가 아닌 약 2,500여년 전 이질적인 시대에서의 유가 및 동아시아 사상이 현대에서 피할 수 없는 한계를 인정하고 객관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일종의 “전통사상 유효기한 늘리기”를 시도해보고자 한다.
14. 유학과 인간본성론 :
본 강좌에서는 유학의 관점에서 조망한 인간의 본성을 어떻게 이해하고 개발해야 할지를 살펴볼 것입니다. 아울러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최근 대두된 사회생물학의 관점도 활용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