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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AI 시대를 이끌어갈 ACE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NEW
- AI 시대를 이끌어갈 ACE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ACE = Analyzer (창의적 분석가) + Challenger (열정적 도전가) + LEader (수평적리더)”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인재상] 스마트 기기, 스마트 가전, 지능형 로봇 등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AI 소프트웨어 기술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에 걸맞은 기초 과목 그리고 현업에서 직접 쓰이고 있는 기술들을 모두 배울 수 있는 학과가 바로 성균관대학교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이다.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로드맵 해당 학과는 삼성전자 DX 부문과의 협력을 통해 탄생한 계약학과이다. 총 5년제의 학·석사 연계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과 학생들은 3.5년간의 학부 과정 그리고 1.5년간의 석사 과정을 거친다. 학부 과정에 해당하는 3.5년 동안은 소프트웨어와 AI 기초 역량을 확보하는 데에 주력하게 된다. 이후 석사 과정에 해당하는 1.5년 간은 삼성전자와 합의로 짜인 커리큘럼으로 현업에서 필요성이 강한 기술들을 배우게 된다. 다음으로, 서의성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학과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해당 학과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는 멀티모달 AI 시스템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폭넓은 기술을 배우는 학과입니다. 단순히 특정 작업만 수행하는 AI가 아니라, 다양한 감각을 활용하여 정보를 수집하고 학습하며 사고하는, 사람과 협력하는 AI를 목표로 합니다. 특히, 저희 학과는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탄생한 계약학과로, 삼성전자가 전개하는 지능형 가전 및 서비스 사업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단순한 AI 응용 능력뿐만 아니라, SW 및 AI의 근본(fundamentals)에 강한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먼저 SW 및 AI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지고, 이후 개인의 관심 분야에 맞는 AI 응용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합니다. 국내 최초로 학·석사 5년제 계약학과로 운영되며, 보다 심도 있는 학문적 탐구와 실무 중심 교육을 병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만의 특별한 강점이나 자랑할 만한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여러 강점이 있지만, 학생들이 가장 체감하는 강점은 계약학과라는 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저희 학과에 입학하고 졸업할 정도의 학생이라면 대기업 취업이 큰 걱정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학생들이 삼성전자 입사 후 필요한 역량을 배워가며 회사의 업무를 이해하는 것과 달리, 저희 학과 학생들은 학창 시절부터 삼성전자의 각 사업부가 연구하는 방향과 비전을 미리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본인의 진로를 더욱 명확하게 설계할 수 있으며, 입사 후 바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교육 과정을 제공받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다양한 지원 혜택도 중요한 강점입니다. 1~2학년 학생들은 아직 먼 미래의 취업 혜택을 실감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기업에서도 쉽게 경험하기 힘든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삼성전자 미주연구소 견학을 전액 지원받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온라인 교육, 해외 연구 발표 등의 기회도 지속적으로 제공되며, 이는 국내 다른 계약학과보다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지원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 간의 강한 단결력도 큰 장점입니다. 최근 대학생들이 점점 개인화되고 소그룹화되는 경향이 있지만, 저희 학과는 학과 전체가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단결력과 조직력이 사회에서도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 기대됩니다. | 마지막으로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학과장으로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1기 학생들은 어느 정도 불안한 마음으로 저희 학과를 선택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이공계 학과들이 많이 신설되고, 의대 정원 확대 등으로 인해 이공계 상위 학과들의 입지가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저희 학과에서는 학생들의 이탈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는 1기 학생들이 학과에 만족하고 있다는 중요한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2기 학생들부터는 더욱 체계적으로 검증된 시스템 속에서, 삼성전자의 지원과 함께 자신의 꿈을 펼칠 기회를 더욱 확신하며 입학하고 있습니다. AI 기술과 SW 기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으며, 이를 통해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고 인류에 기여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저희 학과는 그 꿈을 실현하는 데 강력한 추진력을 제공할 것입니다. SW에 대한 경험이 부족해 입학을 주저하는 학생들도 간혹 있지만, 학과에서는 입학 후 이러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기초 학업 역량을 탄탄하게 갖추고 입학을 준비하는 것이며, 이후 학과에서 제공하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충분히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학과생이 직접 느끼는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이야기는 학생회장 김태린과 부학생회장 이민규와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자. ▲ 왼쪽부터 김태린 학생회장, 이민규 부학생회장 |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학생으로서 학과 소개 부탁드립니다. 우리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는 국내 유일의 AI 소프트웨어 분야 계약학과로, 학·석사 5년제 과정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합니다. 졸업 후에는 삼성전자에 바로 취업할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이를 위해 학과에서는 AI에 특화된 로드맵을 마련하고 있으며, Analyzer(분석가), Challenger(도전자), Leader(리더) 즉, ACE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합니다. 이 로드맵은 학생들이 AI 및 소프트웨어 역량을 체계적으로 쌓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탄탄한 교육 프로그램과 확실한 취업 연계를 기반으로, 미래 AI·소프트웨어 기술 분야를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학과입니다. | 학교생활을 하면서 가장 기뻤거나 행복했단 순간이 있으면 소개해 주세요. 김태린: 동기들, 그리고 교수님과 여름에 에버랜드에 다녀온 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교수님들과 함께 티익스프레스, 아마존 익스프레스 등의 놀이기구를 타고 즐겁게 지낼 수 있던 것은 저희 학과의 유쾌한 분위기 덕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엔 다 같이 물총 싸움을 하고 흠뻑 젖은 채로 집으로 향했는데, 한 학기 동안의 학업 스트레스가 그 순간 모두 날아간 듯했었습니다. 삼성전자에서 이동 차량, 식권, 자유이용권 등 많은 지원을 해주신 덕분에 더 즐거웠습니다. 이민규: 동기들과 함께 미국으로 연수를 다녀온 일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전자·IT 박람회인 CES에 직접 참여해 최첨단 기술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었고, 전시회가 끝난 후에는 친구들과 함께 미국 곳곳을 둘러보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습니다. 학과 대부분의 동기가 교수님들을 포함해 많은 인원이 함께 다녔던 만큼, 가장 행복했던 에피소드로 미국 연수를 선택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마지막으로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에 진학하고자 하는 입시생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김태린: 컴퓨터 공학이나 인공지능을 좋아한다면 정말 만족도가 높은 학과일 것으로 자부합니다. 학교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받으며 즐겁게 공부할 수 있고, 학과의 커리큘럼을 따라가다 보면 스스로 큰 학업적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에서 행복한 학교생활 보내며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이민규: 앞으로 더욱 성장할 AI·소프트웨어 분야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성균관대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에 도전해 보세요. 학과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과정을 통해 배움에 대한 투자 이상의 값진 보상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미래를 이끌어갈 준비가 된 여러분을 응원하며, 꼭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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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3-17
- 조회수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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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실적] 인공지능융합전공 실어실어 팀(김세민, 이나연, 인정교 / 지도교수 한진영), 2024-2학기 Co-Deep Learning 프로젝트 최우수상 수상 NEW
- 글로벌융합학부 인공지능융합전공 실어실어팀, 2024-2학기 Co-Deep Learning 프로젝트 최우수상 수상 ▲(왼쪽부터) 인정교, 김세민, 이나연(이상 인공지능융합전공) 지난 1월 23일, 대학혁신과공유센터가 개최한 '2024학년도 2학기 Co-Deep Learning 프로젝트 발표회'에서 인공지능융합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실어실어'팀(지도교수 한진영)이 최우수상(100만원)을 수상했다. '실어실어'팀은 실시간 실어증 패턴 해석과 진단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를 개발해 의료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변화를 제안했다. ‘Co-Deep Learning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학문 간 융합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학기에는 20개 학과에서 54명의 학생들이 14개 팀을 구성해 3개월 동안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혁신 기술과 스마트 솔루션 ▲미래 사회와 인간 중심의 융합 기술 ▲창의적 제작과 실험적 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실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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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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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실적] 글로벌융합학부 컬처앤테크놀로지융합전공, 2024 지스타에 학생 기획·제작 게임 출품 NEW
- 글로벌융합학부 컬처앤테크놀로지융합전공, 2024 지스타에 학생 기획·제작 게임 출품 지난 11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국내 최대 게임 컨퍼런스 ‘지스타(G-Star)’에 글로벌융합학부 컬처앤테크놀로지융합전공 학생들이 기획하고 제작한 게임 3작품이 출품되었다. 특히 올해 20주년을 맞은 지스타는 국내외 게임 업계와 관람객들의 기대 속에 다양한 신작과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출품작들은 2023년부터 시작된 교육 과정을 기반으로 협력과 창작을 거듭해 완성된 결과물이다. 학생들은 2023년도 1학기 '게임콘텐츠기획' 수업에서 게임의 핵심 아이디어와 재미 요소를 구상했으며, 이어지는 2학기 '게임콘텐츠제작실습'에서 이를 구체화했다. 2024년도 1학기에는 '융복합콘텐츠기획' 수업을 통해 제작한 작품을 고도화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김수완 글로벌융합학부 박사후연구원은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실무 역량이 결집된 좋은 사례”라고 전했다. 컬처앤테크놀로지 학생들이 출품한 아래 3개 작품은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장르적 특색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 혈도(Vendetta) - 참여 학생: 하태건(컬처앤테크놀로지), 이지우(컬처앤테크놀로지) -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게임으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변화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 하우스오브카드(House of Cards) - 참여 학생: 손현빈(독어독문/컬처앤테크놀로지), 윤태우(컬처앤테크놀로지) - 카드 게임과 디펜스 타워 장르를 결합한 전략적인 게임으로, 창의적인 게임 디자인이 돋보인다. ○ 개여시 이야기(Tale of GaeYeoSi) - 참여 학생: 김동현(경제학/컬처앤테크놀로지), 김선혁(국어국문/컬처앤테크놀로지), 장시한(컬처앤테크놀로지) - 전통 설화를 현대적 게임 요소와 접목한 방탈출 게임으로, 흥미로운 퍼즐과 독창적인 내러티브가 특징이다. 이창준 컬처앤테크놀로지융합전공 주임교수는 “학생들이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서 성장할 잠재력을 보여준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작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장현 글로벌융합학부장도 “디지털 콘텐츠 분야는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산업으로,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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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3-17
- 조회수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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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실적] 성균관대학교, 2024 외교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우수상(외교부장관상) 수상 NEW
- 성균관대학교 Global Variables(글로벌변수)팀, 2024 외교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우수상(외교부장관상) 수상 - 총 70건의 아이디어 중 2위... 외교부장관상(상금 200만원) 수상의 영예 ▲(왼쪽부터) 신소망(경영학과/컬처앤테크놀로지융합전공), 조용빈(사회복지학과), 김상호(인공지능융합전공), 정의관(데이터사이언스융합전공), 배종인 기획조정실장(외교부) 지난 9월 13일 개최된 2024 외교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우리 대학 글로벌변수 팀(김상호, 신소망, 정의관, 조용빈)이 우수상(외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외교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는 외교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협력단과 한국국제교류재단, 한·아프리카재단이 주관하여 외교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민간의 국가-사회 현안 해결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개최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이디어 기획부문에 대한 공모 총 70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해, 데이터 활용성/독창성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총 5건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글로벌 변수팀은 '지자체의 국제교류 협력 개선을 위한 데이터 기반 지방외교 지수 개발'이라는 주제로 외교 공공데이터와 유관데이터를 함께 활용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우수상(외교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하게 되었다. 외교부 배종인 기획조정실장은 “신뢰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를 개방하는 것이 정부기관의 중요한 역할이다. 디지털플랫폼 정부 실현을 위해 국민이 원하는 공공데이터를 다양하게 개방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경진대회 개최등을 통해 국민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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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3-17
- 조회수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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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영업사원에서 빅데이터 전문가로 트랜스포메이션ㅣ정보통신대학원 빅데이터학과 최상근 원우 NEW
- Student Success Story 영업사원에서 빅데이터 전문가로 트랜스포메이션ㅣ정보통신대학원 빅데이터학과 최상근 원우 정보통신대학원(원장 최형기)은 1995년에 설립되어 현재 정보보호학과, 빅데이터학과가 운영되고 있다. 현재 전임교원은 6명, 연간입학정원이 100명이며 경쟁률은 5.5:1로 국내 Top Tier 특수대학원이다. 정보통신대학원은 정보통신기술의 첨단 이론 및 실무지식습득에 의한 문제해결능력 함양과 업무 적응형 정보기술의 개발로 디지털 시대의 신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적 사고력 배양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정보통신환경의 뉴페러다임에 맞추어 모바일기기, 사물 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등을 고도화하는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다. 졸업생 및 재학생 네트워크를 통해 원우들간의 현업의 최신 정보를 활발히 교환, 공유하며 모든 구성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생동감 있는 대학원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국내외의 첨단 정보기술을 조사 및 검토하여 새로운 이론 및 실무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우수 교수, 강사들에 의해 충실한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실용적인 논문 작성 및 연구 등에 힘쓰고 있으며 교강사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수한 졸업생을 배출하여 정보통신관련 정부, 기관, 산업체 및 연구소 등 각계 각층에서 각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에 정보통신대학원 "World IT Adventure" 가 주목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재학생이 스스로 설계한 계획에 따라 최신 글로벌 기술동향과 트랜드를 체험하여 현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최상근 원우는 “World IT Adventure”에 참여하고, 정보통신대학원을 통하여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직장 내에서 인정을 받아 영업사원에서 DT(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팀으로 발령받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통계학을 학사 전공했던 그가 영업사원을 거쳐 DT팀원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인터뷰를 통해 만나보자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성균관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 빅데이터 학과에 4학기째 재학 중인 최상근이라고 합니다. 동아ST라는 제약회사에서 지금 5년째 근무하고 있고, 현재 DT(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팀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 우리 대학 정보통신대학원에 합격하기까지의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성균관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이 직장인들이 다니는, 그리고 빅데이터학과가 개설된 대학원 중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면접을 보고 들어왔는데, 면접 당시 원장님께서 직무와의 연관성에 대해 주로 물어보셨어요. 그때는 빅데이터학과와 완벽하게 연계된 일을 하고 있지 않았기에 애를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어떤 일을 해 나갈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어필을 했었는데, 그 간절함이 면접장에서 통한 것 같습니다. | 영업사원으로 커리어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저는 원래 학부 전공이 통계학이었습니다. 원래 이런 데이터와 관련해서 관심이 많았고, 예전부터 IT 관련 직업에 종사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제 커리어는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부터 시작되었어요. 제가 대전 사람이라, 대전에서 일하고 싶어서 그쪽 취업 시장에 뛰어들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직종이 무엇일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영업이 큰 회사에 들어갈 수 있는 가장 쉬운 길이었기에 ‘일단 영업을 시작하여 큰 회사에 들어가고, 내가 원하는 직무는 회사 가서 찾아보자’라는 생각으로 영업사원의 길을 걸었습니다. | 정보통신대학원 빅데이터학과에 진학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영업사원으로 일을 하기는 했지만, 학부 전공에 적합한 일은 아니었죠. 그 와중에도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마음속에 존재했습니다. 그러다 영업을 그만하고 마케팅을 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 팀장님께 ‘대학원에 가고 싶다’라는 이야기를 드렸어요. 원래 알던 지인중에, 성균관대학교는 아니지만 빅데이터 석사과정을 졸업하신 분이 계셨는데, 그분을 보면서 주어진 업무 외에도 본인의 대학원 전공을 살려서 좋아하는 일을 재밌게 하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분을 보고 고민만 하고 있었던 대학원 이야기를 직접 꺼낸 거죠. 팀장님께서 이 말을 듣고 ‘상근아, 회사에는 너 같은 빅데이터 전문가 한 명은 있어야 하지 않겠니?’라며 전적으로 응원해 주셨습니다. 안 그래도 일하면서 스스로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생각을 했었기에,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성균관대학교 빅데이터학과에 진학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학교가 아닌 성균관대학교를 고른 이유는 우리 학교가 가장 뛰어난 학교였기 때문입니다. 떨어지면 다시 지원하겠다는 마음으로 다른 학교에는 지원도 하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앞서 말한 빅데이터 석사과정을 졸업하신 분과 팀장님 두 멘토분이 사회 초년생이었던 저에게 큰 힘이 되어 주셨습니다. 회사에 다니면서 대학원을 다닐 거라는 생각은 못 했는데, 벌써 4학기나 다닌 학생이 되었네요. | 제약회사 영업사원에서 DT(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팀원으로 가기까지의 커리어 여정에서, 가장 큰 힘이 되었던 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무래도 DT 팀원으로 가기까지의 여정에서 결정적이었던 것은 ‘대학원 진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회사 내에서 다양한 팀에서 일을 해봤거든요. 영업으로 시작해서 디지털 헬스케어 팀에서 디지털 마케팅도 해보고, 종합병원 전략팀에 가서 영업사원들 실적 관리도 해봤어요. 대학원에 온 건 디지털 헬스케어 팀에 있을 때였는데, 대학원에 다닌다는 게 회사에서 소문이 나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대학원에 가면 돈도 내야하고 공부에 시간도 써야 하니 주변에서 반대도 많이 했죠. 그런데 그때 팀장님께서 밀어주셔서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었어요. 이제는 대학원을 다닌다는 사실만으로도 주변에서 전문가처럼 봐주기도 합니다. ‘언젠가 DT 팀이 생길 것 같으니, 팀이 생겼을 때를 준비하자’라는 저의 근거 없는 믿음으로부터 대학원 진학을 생각한 것이었거든요. 그렇게 준비를 했더니, 이 팀이 생기고 나서 가장 먼저 1순위 후보로 제가 올라가게 되어 DT 팀에 발령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 나름의 어떤 도박이기도 했는데, 정말 모든 타이밍이 잘 맞아떨어진 것 같아요. 주어진 업무, 학업을 열심히 하다 보니 기회가 생기네요. | 현재 일하고 계신 DT 팀이 어떤 일을 하는지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말이 매우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말이기에, 사람마다 약간씩은 다르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DT를 어떻게 정의해야 할지 많이 고민했었는데, 결국엔 말 그대로 ‘디지털 전환’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디지털 전환’은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꼭 필요합니다. 단순노동과 같이 자동화할 수 있는 일은 자동화하거나, 회사의 여러 본부를 다 돌면서 지금까지 해왔던 일들에 대해 파악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설루션(Solution)이 무엇이 있는지 제안하여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재건하는 것이 우리 팀이 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빅데이터 대학원 이론이 실무 환경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얘기해주세요. 학교에 다니며 도움을 받았던 사례 하나를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대학원에서 저는 코딩이나 프로그래밍에 더해 컴퓨터 시스템이나 구조에 대한 것들도 많이 배웠어요. 실무적으로 가장 도움이 되었던 건 그중에서도 코딩이었죠. 회사에서는 엑셀의 함수를 사용해서 데이터값을 일일이 입력하는 그런 업무들이 있어요. 당시 제가 맡았던 업무가 영업사원들의 실적 데이터를 취합해서 영업사원들의 성적을 내는 것이었는데, 그 작업을 대학원을 다니면서 배운 것들로 코딩하여 80% 이상을 자동화한 적이 있습니다. 이후로 업무가 엄청나게 간단해졌고, 사람 손을 덜 거치다 보니까 휴먼에러도 상당히 많이 줄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주변 선배들에게도 인정받은 것 같아서 석사과정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뿌듯했습니다. | 정보통신대학원의 “World IT Adventure”는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World IT Adventure”는 우리 정보통신대학원에서 이번에 처음 생긴 프로그램이에요. 대학원 동기들이 직접 팀을 구성해서 해외 콘퍼런스(Conference)나 학회에 방문하여 최신 글로벌 IT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이번에 Japan IT Week라는, 우리나라로 치면 코엑스와 같은 박람회를 다녀왔습니다. 구글 클라우드, 세일즈포스, 소니 등과 같은 기업들이 빅데이터 처리 기술에 관해 설명했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제가 회사에서 하는 업무랑 비슷하다 보니 더 그런 것 같아요. 기업들이 빅데이터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처리하는지 기술을 시연하는 것을 보고, 우리 회사에는 어떤 걸 어떤 식으로 도입하면 좋을지 더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또 우리 회사에서 쓰고 있는 설루션(Solution)도 그 박람회에 전시가 되어 있어서 되게 재미있게 봤습니다. 제가 아무래도 직접 실무 현장에서 일하는 회사원이다 보니, 해외 박람회에서 본 기술을 실무 현장에 바로 접목할 수 있기에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습니다. ▲ World IT Adventure에 참여한 오사카 방문팀 | “World IT Adventure”에 참여하게 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처음에 3인 이상의 팀으로 구성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어서 ‘우리 대학원 동기들은 직장인들인데 시간을 맞추기가 어렵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참여할 생각은 안 했습니다. 그런데 같이 데이터사이언스 동아리 활동하는 친구가 대학원 다니면서 ‘해외 콘퍼런스(Conference) 가볼 기회가 언제 또 있겠냐’고 하면서 가능한 원우를 모아서 팀을 이뤄보자고 했습니다. 이 행사를 동아리원들에게 공지했더니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 의사를 보여주셨어요. 덕분에 오사카 Japan IT Week라는 큰 박람회에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졸업하기 전에 또 참여하고 싶어요. | 빅데이터학과를 전공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 혹은 에피소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대학원에 계시는 다른 분들은 거의 다 IT 관련업에 깊이 종사하고 계시는 반면, 저는 원래 IT 업계에 종사하고 있지 않았어요. 회사에서는 쓸데없이 대학원에 진학하겠다고 하고, 대학원에서는 혼자 IT 관련업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이니까, 어쩌다 보니 양쪽에서 별종이 된 것 같았어요. 그래서 IT에 더 가까워지려고 했던 노력 중의 하나가 데이터 사이언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었습니다. 매주 줌 미팅을 같이하며 공부하는 스터디 동아리입니다. 주된 활동은 캐글(Kaggle)이라는 예측모델 및 분석 대회 플랫폼에 등록된 플레이 그라운드라는 대회에 참석해서 누가 더 효율적으로 코드를 짰는지 비교 분석하는 것이었어요. 처음에 시작할 때만 해도 아무것도 모르는 그냥 제약회사 사람이었는데, 열심히 참여하다 보니 어느새 저한테 회장을 넘겨주더라고요. 그때가 가장 뿌듯하기도 하고 인상 깊었던 것 같아요. ▲ 제일 왼쪽 최상근 원우와 Japan IT Week에 방문한 World IT Adventure 팀원들 | 최상근 원우님을 한 문장, 혹은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무엇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열정맨이요. 사람 만나서 이야기 나누는 것도 좋아하고 다양한 경험을 직접 해 보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뭐든 부딪혀 봐야 하는 성격이라 이쪽으로 가야겠다는 방향을 한 번 잡으면, 어떻게든 그 근처라도 가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성균관대학교 학우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대학생 때는 많은 경험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학점, 공부, 취업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때그때 그 시기는 인생에서 돌아오지 않거든요. 저는 대학 생활을 참 애매하게 했던 것 같아요. 그렇게 논 것도 아니고, 그렇게 열심히 공부했던 것도 아니고. 그래서 뭐든 하나를 제대로 해서 열정을 가지고 해서, 그 순간에만 느낄 수 있는 것을 느끼면 좋겠어요. 대학을 졸업 하는 순간부터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게 쉽지 않거든요. 불안하잖아요. 만약 제가 갑자기 회사를 그만두고 장사를 한다고 하면 주변 사람들이 얼마나 말리겠어요?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기는 대학생 때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 정보통신대학원 사무실이 있는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다산경제관 (32539호 ) Student Success Story 게시판읽기 ( 영업사원에서 빅데이터 전문가로 트랜스포메이션 ) | 성균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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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3-17
- 조회수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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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동정] 글로벌융합학부 박은일·홍성은·홍주화 교수, 2024학년도 SKKU 학술연구지원사업 최종 선정 NEW
- 글로벌융합학부 박은일·홍성은·홍주화 교수, 2024학년도 SKKU 학술연구지원사업(舊 삼성/성균학술연구지원사업) 최종 선정 -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연구비 2,000만원 지원 ▲(왼쪽부터) 박은일 교수, 홍성은 교수, 홍주화 교수 지난 10월 30일, 글로벌융합학부 소속 박은일 교수, 홍성은 교수, 홍주화 교수를 비롯한 전임교원 27명에 대한 2024학년도 SKKU 학술연구지원사업 최종 선졍 결과가 발표되었다. 2024학년도 SKKU 학술연구지원사업은 기존의 삼성/성균학술연구지원사업을 개편하여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본교와 국외 연구자와의 협력 연구를 통해 글로벌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본교 글로벌 수준의 연구 역량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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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3-17
- 조회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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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실적] 성균관대, 2024 SW중심대학 디지털 경진대회 AI 부문 대상 수상 NEW
- 글로벌융합학부/SW학과 연합 SKKUAI팀, 2024 SW중심대학 디지털 경진대회 AI부문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수상 - AI부문 255개팀 중 1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상금 300만원) 수상의 영예 ▲(왼쪽부터) 이재빈(건설환경공학부/SW학과), 김종효(SW학과), 강민구(인공지능융합전공), 이민서(인공지능융합전공) 지난 8월 6일, 글로벌융합학부/SW학과 연합 SKKUAI팀(강민구, 김종효, 김현서, 이민서, 이재빈)이 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SW중심대학협의회가 주관한 '2024 SW중심대학 디지털 경진대회'에서 AI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SW중심대학 디지털 경진대회'는 SW중심대학 학생들의 SW·AI 기술적 역량과 협업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되어, 온라인 예선에 지원한 SW부문 58팀(237명), AI부문 255팀(867명) 중에서 각 부문에 12팀 씩 총 24팀이 본선에 진출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SKKUAI 팀장 강민구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의 우승은 단순히 개인의 성취를 넘어, 팀원들과의 끈끈한 협력과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순간이라 정말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약 3-4주 동안 함께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는 사실에 깊이 감사하며, 이 과정에서 함께해준 팀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많이 들었다. 또한, 스스로에게도 큰 성장의 기회가 되어 뿌듯한 마음이 든다. 음성 데이터를 다루는 것이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지만, 팀원들과의 협력으로 이 문제를 극복할 수 있었고, 이번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과 팀워크는 앞으로의 도전에도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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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3-17
- 조회수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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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실적] 성균관대, 제1회 자율주행 해커톤 경진대회 개최 NEW
- 성균관대, 제1회 자율주행 해커톤 경진대회 개최 □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지난 4월 5일~6일 무박 20시간, ‘2024년 제1회 SKKU 자율주행 해커톤 경진대회’를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 솦ː콤존 자율주행트랙에서 개최했다. □ 소프트웨어융합대학(학장 이은석)의 자율주행동아리 S-Car와 SW중심대학사업단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자율주행 해커톤 경진대회는 전교생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한 참가팀들의 IVI SW(Infotainment Software) 아이디어 기술 발표와 자율주행 시뮬레이션을 통한 발표로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겨루었다. □ IVI SW(Infotainment Software)는 주행에 필요한 정보는 물론 사용자를 위한 오락적 요소를 함께 제공하는 것으로 △운전자와 상호작용하며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챗봇 △도로의 장애물을 감지하고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교통서비스 △실시간 차량 트레픽 모니터링 △차량 내부상황 감지 및 알림서비스 등이 있다. □ 대상을 차지한 5픈 CV조(소프트웨어학과 최준열, 염호진, 김율)는 지난 3월 ‘10km 음주 뺑소니에 길 건너던 천안고교생 사망(관련 보도 자료: 서울신문 https://www.seoul.co.kr/news/society/accident/2024/03/26/20240326500109)’ 사건을 비롯한 난폭운전을 사회적문제로 제시하며, 난폭운전 검증시스템이 부재’로 인한 도로위 사망사고 사전 대응을 위한 ‘도로위험상황 인지 및 자동 신고 시스템’을 선보였다. ADAS System, LiDAR 센서를 통해 소프트웨어 확장만으로도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 S-Car의 강민석학생회장과 김종효부회장은 “제1회 자율주행 해커톤에서 각 참가팀은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아이디어의 구체화는 물론 시뮬레이션을 통한 개발 시연까지 발표했다. 기본적인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추가 개발 및 개선하여 10분의 1 크기의 자율주행 모형차에 탑재한 뒤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스터디를 수행한 후 대내외 자율주행대회에 참여하여 학교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 이은석학장(SW중심대학사업단장 겸)은 “제1회 SKKU 자율주행 해커톤 경진대회는 자율주행 기술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발굴하고, 소프트웨어 기술의 확장 및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라며,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주도하여 무박 20시간의 개발을 통한 자율주행, 자동차 및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소프트웨어와 융합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실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매년 우수한 성과를 내는 참가자들을 배출하여 소프트웨어 발전은 물론 사회에 기여할 글로벌 인재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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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3-17
- 조회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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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동정] 글로벌융합학부 무함마드 칸 교수, 2023년 세계 상위 1% 연구자(HCR) 선정 NEW
- 글로벌융합학부 무함마드칸 교수, 2023년 세계 상위 1% 연구자(HCR) 선정 - 크로스필드(Cross-field) 분야 상위 1% 연구자 3년 연속 선정(2021, 2022, 2023) - 한국에서 연구하는 외국인 연구자 중에서는 유일한 세계 상위 1% 연구자(HCR) 글로벌융합학부 무함마드 칸 교수가 미국 글로벌 학술정보회사 클래리베이트(Clarivate)社가 발표한 2023년 세계 상위 1% 연구자(HCR)로 선정되었다. HCR(Highly Cited Researcher)은 분야별로 논문이 인용된 횟수를 기준으로 상위 1%에 해당하는 HCP(Highly Cited Paper)가 많은 ‘상위 1% 연구자’이다. 무함마드 칸 교수는 자신의 연구가 '다른 분야' 연구자들에게 높은 영향력을 준 것을 의미하는 크로스필드(Cross-field) 분야에서 3년 연속 선정되었다. 그는 한국에서 연구하는 외국인 연구자 중 유일한 세계 상위 1% 연구자로서 활약하고 있다. 2023년 HCR로 선정된 우리 대학 연구자는 △박남규 HCR석좌교수(성균에너지과학기술원장, 재료과학, 7년 연속) △이영희 HCR석좌교수(IBS 나노구조물리연구단장, 크로스필드, 6년 연속) △안명주 HCR석좌교수(임상의학, 5년 연속) △박근칠 HCR석좌교수(임상의학, 4년 연속) △이진욱 교수(크로스필드, 3년 연속) △무함마드칸 교수(크로스필드, 3년 연속) △임호영 교수(크로스필드, 2년 연속) △이제찬 교수(크로스필드, 2년 연속) 이다. ○ 클래리베이트 Highly Cited Researchers 2023(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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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3-17
- 조회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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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이호준 교수 연구실 (SSLab) IEEE S&P 2025 논문 게재 승인 NEW
- [이호준 교수 연구실 (SSLab) IEEE S&P 2025 논문 게재 승인] 시스템보안 연구실 (SSLab, 지도교수: 이호준)의 논문이 보안 분야 4대 최우수 국제학회 중 하나인 IEEE S&P (IEEE Symposium on Security and Privacy) 2025에 게재승인되었습니다. 논문은 5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아래는 논문의 주요 내용입니다. 논문명: IncognitOS: A Practical Unikernel Design for Full-System Obfuscation in Confidential Virtual Machines 저자: Kha Dinh Duy, Jaeyoon Kim, Hajeong Lim, Hojoon Lee 논문 요약: 최근 연구들은 사이드 채널 공격이 Intel SGX와 같은 신뢰 실행 환경(TEE)의 기밀성을 무력화할 수 있음을 반복적으로 입증해왔다. 한편,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기밀 가상머신(CVM) 기술로의 전환이 진행 중이지만, 기존의 사이드 채널 공격 중 일부는 여전히 유효하며, CVM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공격 기법도 등장하고 있다. 기존 연구들은 SGX 인클레이브를 보호하는 방어 기법을 탐색해왔으나, CVM 기반 난독화 실행 엔진에 대한 연구는 해결해야할 난제가 많음에도 아직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CVM 기반 클라우드 워크로드의 전 시스템 난독화(full-system obfuscation)를 제공하는 유니커널(Unikernel) "IncognitOS"를 제안한다. IncognitOS는 유니커널의 장점을 극대화 하여 최소화된 신뢰 컴퓨팅 기반(TCB)과 하드웨어 직접 접근을 활용하여 난독화를 실현하며, 스케줄러 및 메모리 관리 시스템의 재구성을 통해 적응형 난독화(adaptive obfuscation) 기법을 구현한다. IncognitOS의 스케줄러는 하이퍼바이저의 타이머 인터럽트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실행되어, 기존 연구에서 제시된 하이퍼바이저에 대한 안전하지 않은 의존성을 제거한다. 또한 하이퍼바이저가 실행 제어권을 확보하는 빈도(VMExit 발생률)를 정밀하게 측정하여 메모리 재난독화(memory rerandomization) 빈도를 동적으로 조정한다. 또한 페이징 서브시스템은 MMU에 직접 접근하여 난독화함으로써 보안을 강화하는 한편,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영향을 주지 않는 투명한 (transparent) 난독화 기능을 구현한다. 평가 결과, IncognitOS는 CVM 대상 사이드 채널 공격에 강한 저항성을 제공하며, 적응형 난독화 기법을 통해 실사용 가능한 성능을 유지함을 입증한다. 이를 통해, CVM 환경에서의 안전한 배포 전략으로서 자체 난독화(self-obfuscating) 유니커널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Recent works have repeatedly proven the practicality of side-channel attacks in undermining the confidentiality guarantees of Trusted Execution Environments such as Intel SGX. Meanwhile, the trusted execution in the cloud is witnessing a trend shift towards confidential virtual machines (CVMs). Unfortunately, several side-channel attacks have survived the shift and are feasible even for CVMs, along with the new attacks discovered on the CVM architectures. Previous works have explored defensive measures for securing userspace enclaves (i.e., Intel SGX) against side-channel attacks. However, the design space for a CVM-based obfuscation execution engine is largely unexplored. This paper proposes a unikernel design named IncognitOS to provide full-system obfuscation for CVM-based cloud workloads. IncognitOS fully embraces unikernel principles such as minimized TCB and direct hardware access to render full-system obfuscation feasible. IncognitOS retrofits two key OS components, the scheduler and memory management, to implement a novel adaptive obfuscation scheme. IncognitOS's scheduling is designed to be self-sovereign from the timer interrupts from the untrusted hypervisor with its synchronous tick delivery. This allows IncognitOS to reliably monitor the frequency of the hypervisor's possession of execution control (i.e., VMExits) and adjust the frequency of memory rerandomization performed by the paging subsystem, which transparently performs memory rerandomization through direct MMU access. The resulting IncognitOS design makes a case for self-obfuscating unikernel as a secure CVM deployment strategy while further advancing the obfuscation technique compared to previous works. Evaluation results demonstrate IncognitOS's resilience against CVM attacks and show that its adaptive obfuscation scheme enables practical performance for real-world progr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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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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