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분야 디지털혁신공유대학 선정
- 사범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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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8
우리 대학이 속해있는 컨소시엄이 인공지능 분야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에 선정됐다.
이로써 해당 컨소시엄은 오는 2026년까지 6년간 102억을 지원받아 참여 대학들과 함께 의료(전남대), 공공행정(서울시립대), 교육학 및 경제/경영학(성균관대), 농업(전주대), 스마트시티(서울과기대) 등 융합 교과목을 개발하고 화상토론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교육 접근성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또 각 분야별로 개발된 교육 자료는 사업 수행 대학 전체가 공유 및 활용하고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대학 뿐 아니라 일반 국민에게도 공개하는 등 성과 확산에도 나설 예정이다.
'한국판 뉴딜' 신규 과제로 불리는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여러 대학에 흩어져 있는 신기술분야 교육자원을 공동 활용하고, 산업체, 연구기관, 학회, 민간기관 등이 참여해 국가수준의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사업분야는 인공지능을 비롯해 빅데이터, 차세대반도체,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실감미디어, 지능형로봇, 에너지신산업 등 8개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참여대학뿐만 아니라 산업계, 연구계 등 우리나라 전반의 역량을 총 결집해 반도체, 미래차, 인공지능 등 전략산업 인재를 조속히 양성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