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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공학과 노상도 교수, 한국CDE학회 회장 선출
- 산업공학과 노상도 교수, 한국CDE학회 회장 선출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노상도 교수가 한국CDE(Computational Design and Engineering)학회 제1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이다. 1995년 출범한 한국CDE학회는 CDE(Computational Design and Engineering)가 적용되는 기계, 자동차, 조선, 산업, 건축/건설, 컴퓨터, 디자인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컴퓨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사이버물리시스템과 디지털트윈 등 각종 IT기술이 총망라된 국내 최고의 다학제간 IT 융합학회이다. 노상도 교수는 2002년부터 성균관대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코업위원장, 공과대학 부학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미국 GM R&D센터 방문연구원, 스웨덴 왕립공과대학 방문교수 등으로 근무했으며, 현재 “신성-성균관대학교 산업AI 솔루션 센터” 센터장, 산업부 “스마트공장 운영설계 전문인력양성 사업단”과 교육부 “BK21 FOUR 자율형 스마트공장 교육연구단”의 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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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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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이준엽 교수, 2월 과학기술인상 수상
-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이준엽 교수, 2월 과학기술인상 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2월 수상자로 이준엽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교수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 교수가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 연구의 대표적 난제인 청색 발광 소자의 효율과 수명을 동시에 높이는 기술을 개발해 그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첨단 전자제품의 디스플레이로 다양하게 활용되는 OLED는 선명한 빛을 내려면 적색, 녹색, 청색의 세 가지 발광 소자가 필요하다. 하지만 적색, 녹색과 달리 청색 소자는 효율이 낮고 수명이 짧은 문제점이 있었다. 이 교수 연구팀은 고효율·장수명 청색 발광 재료를 화학 구조 제어를 통해 개발했다. 또 개발한 발광 재료의 특성을 최대화하기 위해 발광 과정에서 발생하는 광손실과 소재 분해를 억제할 수 있는 독자적인 신규 소자 구조를 만들어냈다. [그림] 이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고효율·장수명 청색 유기 발광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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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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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공학과 이경형 학생, BK21 우수 참여인력으로 부총리 표창 수상
- 화학공학과 이경형 학생, BK21 우수 참여인력으로 부총리 표창 수상 화학공학과 BK21 지속가능 글로벌 리더양성 교육연구단(연구단장 배종욱 교수)의 이경형 참여대학원생(지도교수 이준엽 교수)이 2021년도 4단계 BK21사업 우수 참여인력으로 응용과학 분야 중 1명으로 선정되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4단계 BK21 사업의 교육연구단(팀) 참여대학원생 및 신진역구인력 중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인재들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수여되었으며, 총 수상자는 대학원생 25명과 신진연구인력 4명 총 29명이다. 응용과학 분야에는 전국에서 7명이 선정되었다. 이경형 대학원생은 2018년 3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BK21 사업에 연구원으로 참여하여 OLED 소재 및 소자와 관련된 연구를 수행하여 주저자로 16편의 SCI급 논문들을 게재하였다. 이 중에서 OLED 소자에서 가장 큰 난제인 고효율 및 장수명 청색 OLED 발광 메커니즘을 개발하여 세계 최고 저널인 Nature Photonics에 논문을 게재하는 성과들 거뒀다. 또한, 대표적인 수상경력으로는 삼성 디스플레이에서 주관하는 논문 대회에서 2019년 은상, 2021년 대상을 수상하였고, IMID 국제 학회에서 발표된 논문 중에서 가장 우수한 논문을 수상하는 UDC AWARDS에서 2019, 2020, 2021년 3년 연속으로 팀 수상을 하여, OLED산업의 난제인 고효율 및 장수명 청색 소자 메커니즘을 개발함으로써 발전에 기여하였다. 이경형 대학원생은 “4단계 BK21 사업 우수 참여 인력 수상자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입니다. 이 상은 혼자만의 힘이 아닌, 지도 교수님이신 이준엽 교수님의 따뜻하고 세심한 지도와 OEL랩실 선후배님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BK21 상에 부끄럽지 않은 연구자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과 BK21 지속가능 글로벌 리더양성 교육연구단장 배종욱 교수는 “이경형 박사과정 학생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표창 수상은 2020년 9월부터 7년 동안 자기주도적이며 통섭협 화학공학 인재양성을 위하여 도전(Challenge)하는 화학공학인 (ChE)인 “ChEllengers for Sustainablility”를 양성하고자 하는 본 교육연구단의 목표를 실현한 훌륭한 본보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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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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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창현·손동희 교수 연구팀, 개구리 발바닥 모사한 생체삽입형 전자패치 개발
- 방창현·손동희 교수 연구팀, 개구리 발바닥 모사한 생체삽입형 전자패치 개발 [그림] 청정부착이 가능한 생체친화성 전자 패치 개념도 국내 연구진이 개구리의 발바닥을 모사한 하이브리드 미세구조를 기반으로 점·탈착 시 화학적 잔류물이 없는 청정한 생체 삽입형 전자 패치를 개발했다. 25일 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성균관대 방창현·손동희 교수팀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송강일 박사 공동연구팀이 화학점착제 없이 생체 내 역동적인 움직임 및 수분환경 등에서도 고접착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생체친화성 전자 패치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된 개구리 발바닥을 본뜬 생체접착 소재는 수소 결합(물리적 정전기), 모세관력 및 흡입 응력(기계적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접착을 유도한다. 이를 통해 체액이 항상 존재하는 생체조직에 안정적인 접착력과 탈착 시 화학적 잔류물이 없는 특성을 갖도록 설계됐다. 기존 생체 삽입형 전자패치들은 주로 의료용 봉합사를 이용하거나, 생체접착 화학소재들을 이용해 부착했다. 하지만, 의료용 봉합사를 이용한 경우 환자의 추가적인 장기손상의 부담이 있다. 또, 화학적 접착제를 사용한 경우, 점·탈착 시 발생하는 잔여물로 인해 생물학적 거부반응이나 유착의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문제가 있었다. 최근에는 유연 고분자 소재 기반의 건식 접착제가 적용되고 있으나, 생체표면의 점막 및 주변 근육에 의한 역동적인 움직임, 탄성 특성 등에 대해 청정 접착 성능을 유지하기 어려운 기술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에 연구팀은 개구리 발바닥을 본뜬 미세구조기반 탄성고분자와 하이드로젤(하이브리드 접착소재)의 표면접착력 및 정전기력과의 열역학적 평형 메커니즘을 최초로 규명했다. 이를 통해 생체 표면에 화학적 잔류물이 없이 지속 가능한 생체 조직 접착력을 갖는 전자패치를 개발했다. 또, 연구팀은 높은 조직 접착 능력을 갖는 생체친화성 청정 접착 바이오소자를 이용해 설치류 좌골 신경, 뇌 근육 및 인간 피부에 이르는 다양한 조직에서 생성되는 전기 생리학적 신호들에 대해 장기간 신뢰할 수 있는 측정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추후 동물 실험 등을 통해 지속적인 안전성 검증을 거쳐 실제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 지난해 11월15일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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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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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소재공학과 김상우 교수 연구팀, 초음파 자극 체내 생분해성 마찰전기 발전기 세계 최초 개발
- 신소재공학과 김상우 교수 연구팀, 초음파 자극 체내 생분해성 마찰전기 발전기 세계 최초 개발 - 병증 치료 후 체내 삽입된 의료기기의 제거 시술이 필요없는 체내 완전 생분해 가능한 의료기기 구현 기대 [사진] 좌측부터 김상우 교수,이동민 연구원, Najaf Rubab 연구원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 신소재공학부 김상우 교수 연구팀이 초음파 세기를 조절함으로써 진단/치료 등 의료목적을 위해 체내 삽입된 전자약 등의 의료기기를 충전한 이후 원하는 시점에 추가적인 제거 시술없이 단시간동안 소자를 체내에서 완전 생분해시켜 제거 가능한 초음파 자극 체내 생분해성 마찰전기 발전기를 세계 최초 개발했다. 인체 삽입된 전자약 등의 의료기기를 이용하여 신경을 자극하여 통증, 우울증 등의 병증을 단기간에 치료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 후에 전자약 제거를 위한 시술이 다시 필요했다. 이에 재시술이 필요없이 치료 후 체내에서 완전 생분해시켜 제거하는 삽입용 전자약 기술개발이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체내에서 짧은 시간 내에 완전 생분해 가능한 전자약 구현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다. 기존 시한성소재 기술은 소재의 두께와 물성에 의존하는 수동적 제어 기술로 의료목적에 따라 원하는 시점에 분해가 어려웠으며 체내에서 분해되는데 수 주에서 수 개월이 소요되어 소자 잔여물이 독성을 일으킬 수 있는 문제점이 있었다. [연구그림1] 초음파 자극 체내 생분해성 마찰전기 발전기의 모식도 이번 연구에서는 체내에 초음파를 인가함으로써 소자의 생분해를 촉진하여 제거하는 기술로 소자 잔여물 또한 수십 분 안에 생분해시켜 체내에서 발현될 수 있는 잠재적인 독성요인을 최소화한 것이다. [연구그림2] 시한성 마찰전기 발전기의 초음파 자극 체내 생분해 매커니즘 본 연구에서는 낮은 초음파 세기에서는 마찰전기 발전기를 통해 안정적인 에너지 발전특성을 보이고 원하는 시점에 인체에 무해한 수준의 높은 초음파 세기를 인가하면 짧은 시간 안에 마찰전기 발전기가 체내에서 완전 생분해됨을 입증하였다. [연구그림3] 마찰전기 발전기의 생체환경에서의 초음파 자극 체내 생분해성 확인 연구팀은 사람과 해부학적 구조가 가장 유사하다고 알려진 돼지 조직에 시한성 마찰전기 발전기를 삽입하고 외부에서 초음파를 인가하여 조직 내에서 수십 분 내에 생분해 시킬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연구그림4] 초음파 자극 체내 생분해성 마찰전기 발전기의 에너지 발전특성 평가 연구팀은 돼지 표피로부터 0.5 cm 깊이에 삽입된 시한성 마찰전기 발전기에 낮은 세기의 초음파를 인가하면 안정적인 발전특성(0.34 V의 전압, 3.20 μA의 전류)을 확보할 수 있고 높은 세기의 초음파를 인가하면 40분 만에 소자를 생분해시켜 소자의 기능성을 상실시킬 수 있음을 보인 것이다. 김상우 교수는 “외부에서 인가하는 초음파의 세기를 조절하는 것만으로 추가적인 제거 시술없이 체내에서 단기간 내 완전 생분해 가능한 시한성 마찰전기 발전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이라며, “전자약 등 차세대 의료기기 산업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의의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나노미래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지원으로 수행된 본 연구의 성과는 미국과학진흥협회(AAAS)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인‘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1월 7일 자에 게재되었으며, 관련 국내외 특허가 국내 기업에 기술이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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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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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소재공학부 유지범 교수, 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본부장 선임
- 신소재공학부 유지범 교수, 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본부장 선임 한국연구재단은 국책연구본부장에 유지범(사진) 성균관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교수를 선임했다. 유지범 본부장은 정부에서 위탁받은 국책연구본부 소관 ▷학술 및 연구개발 지원사업 관리 및 평가 총괄·조정 ▷사업 기획·중장기 발전방안 제안 및 정책수립·자문 ▷예산배분·집행 ▷성과활용 촉진 ▷분야별 연구수요 ▷기술예측 ▷연구동향 조사·분석 등에 관한 사항 총괄·조정 등을 3년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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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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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환경공학부 유충식 교수, Geotextiles and Geomembranes 편집장 선임
- 건설환경공학부 유충식 교수, Geotextiles and Geomembranes 편집장 선임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 건설환경공학부 유충식 교수는 2022년 1월 1일자로 지반공학 분야 유수의 국제논문집인 Geotextiles and Geomembranes의 편집장으로 선임되었다. Geotextiles and Geomembranes는 건설에 활용되는 지반신소재의 개발 및 적용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전문학술지로, 2020년 CiteScore 기준 Geotechnical Engineeering and Geology 분야 11위(Q1)에 랭크된 바 있다. 유충식 교수는 현재 세계지반신소재학회((International Geosynthetics Society, IGS) 회장으로 재임하는 등 지속가능한 건설기술의 핵심 건설재료로 활용되고 있는 지반신소재 및 관련 지반공학 분야에서 활발한 국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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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1-20
- 조회수 1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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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공학과 김정규 교수 연구팀, 그린 수소생산을 위한 친환경 전이금속계 촉매 전극 소재기술 개발
- 화학공학과 김정규 교수 연구팀, 그린 수소생산을 위한 친환경 전이금속계 촉매 전극 소재기술 개발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 화학공학과 김정규 교수 연구팀은 전남대 신소재공학부 심욱 교수 연구팀, ㈜닐사이언스와 함께 그린 수소생산을 위한 친환경 전이금속계 촉매 전극 소재기술을 개발하고, 최근 관련 연구성과를 두 차례 발표했다. [연구그림 1] 산소수소 발생 반응 다기능성 친환경 수소 생산 촉매 전극 소재 개발 먼저 산업 폐수의 구성원인 요소와 같은 폐질소를 활용하여 전기화학적 수소 발생 반응 성능을 크게 개선하는 연구로, 철(Fe)과 저마늄(Ge)으로 구성된 금속산화물 촉매 전극 소재를 통해 기존의 수전해 수소생산을 위한 산화 반응보다 더 적은 에너지로 폐질소 성분을 분해함과 동시에 청정 수소를 생산하는 결과를 보고했다. 이론적으로 수전해 요구 전압(1.23V)보다 매우 적은 요구 전압(0.37V)에서 구동하므로 효율적으로 수소를 생산할 수 있으며, 동시에 산업 폐수를 처리할 수 있어 미래 폐수 자원으로 활용이 기대된다. [연구그림 2] 질소화학물 저감을 통한 친환경 수소 생산 촉매 전극 소재 개발 나아가 연구팀은 전기화학적 물 분해를 통한 그린 수소생산에 필수적인 산소 발생 반응과 수소 발생 반응에 동시 적용하여 전체 수전해 시스템을 구동하는 연구로, 질소(N)와 인(P)이 풍부하게 도입된 탄소계 소재에 전이금속계 소재인 니켈 포스파이드를 담지하여 다기능성 신규 촉매 전극 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낮은 구동 전압(1.57V at 10mA/cm2)성능과 2V 전압에서 500mA/cm2 전류밀도 성능 등 우수한 수전해 수소 발생 연구 성과를 보고했다. 이는 폐수를 활용한 수전해 및 양쪽 반응에 동시 적용 가능한 수전해 기술을 통해 다채로운 시각으로 친환경 수소생산 기술의 산업화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앞으로 다가올 수소 산업에 적용한다면 환경 문제가 대두되는 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연구로 확장 가능성이 높다. 본 연구성과는 각각 2021년 11월 1일 환경 과학 분야 저명 국제 학술지인 ‘Environmental Science: Nano’와 2021년 12월 27일 ‘ACS Sustainable Chemistry & Engineering’ 저널에 모두 표지논문으로 발표되었다. * 논문1 : Boosting eco-friendly hydrogen generation by urea-assisted water electrolysis using M2GeO4 (M = Fe, Co) as an active electrocatalyst (저널: Environmental Science: Nano, DOI: 10.1039/D1EN00529D) * 논문2 : Anchoring of Ni12P5 Microbricks in Nitrogen- and Phosphorus-Enriched Carbon Frameworks: Engineering Bifunctional Active Sites for Efficient Water-Splitting Systems (저널: ACS Sustainable Chemistry & Engineering, DOI: 10.1021/acssuschemeng.1c06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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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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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공학부 김태성 교수 연구팀, 자가조립단분자막 도핑을 통한 부저항 특성의 고성능 광 센서 개발
- 기계공학부 김태성 교수 연구팀, 자가조립단분자막 도핑을 통한 부저항 특성의 고성능 광 센서 개발 -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분야에 활용되는 고성능 센서 제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사진] 김태성 교수, 우건후 연구원(왼쪽부터)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 기계공학부 김태성 교수 연구팀(제1저자 우건후 연구원)이 가천대학교 유호천 교수 연구팀과 자가조립단분자막을 활용한 원거리 도핑과정을 통해 고성능․다기능성의 광센서 소자를 개발했다. 최근 AI를 활용한 자율주행 시스템 및 사물인터넷 기술의 발달에 따라 보다 명확한 데이터 처리를 위해 고성능의 광센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도핑은 반도체 특성을 조정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광특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많이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도핑은 물질 내부에 불순물 형태의 도펀트를 삽입하여 반도체 특정 변화를 유도하기 때문에 전자 충동에 의해 전자이동도의 손실을 야기할 수 있다. [연구그림 1] IGZOSi 이종접합 다이오드의 광특성 향상 이에 연구팀은 실리콘 기판 위에 수 나노미터 두께의 비정질 산화물 반도체를 증착하여 이중접합구조를 제작하였고, 표면에 자가조립단분자막을 코팅 및 가열의 원거리 도핑과정을 통해 고성능의 광센서를 구현했다. 제작된 소자는 원거리 도핑 처리 전에 비하여 100배의 성능이 향상되었고, 높은 소자 안정성 및 성능 균일성을 나타냈다. [연구그림 2] 반도체 밴드 특성 변화 또한 원거리 도핑처리 후에 광 조사를 통해 실리콘 기판과 비정질 산화물 반도체의 접합면에서의 반도체 특성을 조정함으로써 부저항 특성을 가진 소자를 구현하여 향후 다진법 소자 및 신호 증폭기과 같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김태성 교수는 “자가조립단분자막 코팅을 통한 도핑과정은 간단한 처리 방법과 효과적인 성능 개선을 바탕으로 산업에서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본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광센서 및 이미지 센서의 성능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중견연구 지원으로 수행되었으며, 국제학술지 Advanced materials(Impact Factor=30.849)에 2021년 11월 3일(수) 출판되었다. ※ 논문명 : Energy-Band Engineering by Remote Doping of Self-Assembled Monolayers Leads to High-Performance IGZO/p-Si Heterostructure Photodete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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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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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소재공학과 이형욱 학생, '저음질 음성 데이터 인공지능 모델 알고리즘 개발 아이디어톤' 최우수상 수상
- 신소재공학과 이형욱 학생, '저음질 음성 데이터 인공지능 모델 알고리즘 개발 아이디어톤' 최우수상 수상 신소재공학과와 컬처앤테크놀로지학과를 복수전공 중인 이형욱(15학번) 학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및 (주)티맥스엔터플라이즈에서 주최한 '저음질 음성 데이터 인공지능 모델 알고리즘 개발 아이디어톤'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이형욱 학생의 작품 <저음질 음성 데이터를 이용한 음향 노이즈 효과 개발>은 저음질 데이터의 음성과 노이즈를 분석하여, 차후 영화, 게임, 메타버스 등 다양한 컨텐츠에서 이용될 수 있는 음질 필터로 가공하는 인공지능으로, 장소, 디바이스, 환경 등의 분류로 나눠진 음성 리소스가 충분히 쌓여 다양한 컨텐츠 개발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형욱 학생은 “많은 부족한 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상의 기회를 얻게 되어 너무 영광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학과 문학 융합의 길을 걸어 나가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http://www.dataton.kr/sub.php?code=6&mode=view&no=6&category=&page=1&search=&key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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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1-20
- 조회수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