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이준영 교수, 공학교육혁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이준영 교수, 공학교육혁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이준영 교수(기획조정처장 겸 공학교육혁신센터장)가 공학교육혁신 유공자 포상 부문에서 공학교육혁신 및 산학협력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준영 교수는 다년간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을 연임하며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사업(공학교육혁신센터사업)」을 통해 지능정보 CON2ECT Academy를 설계한 후 타대학에 개방‧운영하고, 다양한 협의체(Sector Council), 테크노파크(TP), 산업체와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산업체 수요 맞춤형 창의융합공학인재 양성 협력 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학교육혁신센터는 2007년부터 「공학교육혁신센터사업」, 「공학교육혁신선도센터사업」에 선정되어 창의융합형 공학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에도 한국공학교육인증원 평가를 통해 8개 공학 프로그램(화학공학, 신소재공학, 기계공학, 건축공학, 시스템경영공학, 토목공학, 전자전기공학, 컴퓨터공학)의 「공학교육인증」을 획득하여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공학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준영 교수는 “앞으로도 공학 혁신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 연구, 산학협력 활동을 기획, 운영하여 우리 학생들이 혁신의 DNA를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작성일 2021-11-29
- 조회수 1793
-
- 2021학년도 2학기 김순문장학금 수여식 개최
- 2021학년도 2학기 김순문장학금 수여식 개최 공과대학은 11.18(목) 공과대학회의실에서 ‘2021학년도 2학기 김순문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여 학생들에게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순문장학금은 故김순문 선생님(기계공학과 김재훈 교수 부친)께서 기부하신 기부금으로 조성되었으며, 매 학기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순문 선생님 가족대표 김재훈 교수, 이내응 학장, 박재형 학부장, 이상원 학부장이 참석하여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학생들은 소감으로 김순문 장학금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학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2021학년도 2학기 장학금 수여대상자는 화학공학과 신주환, 임혜인, 기계공학과 김주원, 최윤석, 조흔태 학생이다.
-
- 작성일 2021-11-25
- 조회수 1918
-
-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방석호 교수 연구팀, "C3 샴푸 탈모방지·발모효능 있어" 논문 발표
- 카론바이오 C3 샴푸와 헤어토닉의 주 성분, “Caron Solution”이 ”진피 섬유아세포(HDF)에서 모낭·모발 성장관련 인자의 증식 및 혈관신생(형성) 측분비인자의 분비를 자극하기 때문에 ”탈모 치료‘가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7월부터, 카론바이오(주)와 산학협력계약을 체결하고 카론바이오의 독자기술로 개발된 “Caron Solution"의 탈모 치유 효능을 연구해온 성균관대 방 석호 교수팀(현지유, 임지수, 김성원, 서인우)은 ”카론솔루션이 모발의 성장기·퇴행기· 휴지기 등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인체의 모낭 피부 유두세포의 성장을 유도“한다는 첫 번째 연구논문을 금년 8 월 국제 약학지인 ”Parmaceutics" (파마스틱스)에 발표한 바 있다. 금번 “Tissue Engineering and Regenerative Medicine" (조직공학·재생의학지)에 발표된 두 번째 논문은, 사람의 표피에서 발견되는 진피 섬유아세포(HDF) 및 기타세포유형에 대한 “Caron Solution"의 효과에 초점을 맞춘 연구이다. 논문에 따르면 모발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세포증식 및 혈관신생과 관련된 주변 분비인자를 분비하는 진피 섬유아세포(HDF)에 'Caron Solution' 용액을 인간 제대정맥 내피세포(HUVEC) 및 모낭 진피유두세포(HFDFC)를 치료하는데 사용하여, 탈모증 치료 효과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 진피 섬유아세포(HDF)에서 증식성 및 항-세포자멸성 유전자의 발현 증가 ▲인간 제대 정맥 내피세포(HUVEC)의 세관 구조형성 및 이동능력 개선 ▲ 모낭 진피유두세포(HFDFC)에서 모발 성장 관련 유전자 발현의 상향 조절 ▲ 모낭 진피유두세포(HFDFC)의 증식과 이들 세포로부터 혈관신생 측분비인자의 분비 촉진 등이 확인되었다. 연구팀은 "진피 섬유아세포(HDF)에서 모낭·모발 성장관련 인자의 증식 및 혈관신생(형성) 측분비인자의 분비를 자극하기 때문에 탈모 예방 치료제‘로 가능하다는 결과가 도출됐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바이오 벤치기업, 카론바이오 C3 샴푸 · 토닉의 주성분을 사용한 ‘탈모방지 · 발모효능과 ‘항산화 · 항염 효능’은 각기 미국 FDA CRO(임상시험수탁기관)승인, ‘바이오톡스텍’과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의 세포시험을 통해서도 이미 검증 된 바 있다. 지난 5 월에는 세계적 공인기관 독일 ‘더마테스트‘사의 6 개월 완제품 인체 적용시험을 통해서, 탈모 감소율 54%, 성장기 모발 9% 증가, 휴지기 모발 10% 감소, 1 ㎠당 모발밀도 평균 증가율 23.16% 및 성모 22 개 증가, 모발 굵기 평균 증가율 10%등, 모발의 개체수가 증가(발모 효능)하고 모발이 굵어지는 탈모증 치료 효과도 인증 받았다.
-
- 작성일 2021-11-25
- 조회수 1951
-
-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방창현 교수 연구팀, 촉감을 인지할 수 있는 부드러운 수중 전자문어 그리퍼 로봇 개발
-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방창현 교수 연구팀, 촉감을 인지할 수 있는 부드러운 수중 전자문어 그리퍼 로봇 개발 - 문어의 팔을 모사한 물속과 물 밖에서 물체들을 잡고 놓을 수 있는 높은 점착적응력 - 촉감신경계를 본뜬 나노센서층을 도입, 어두운 수중에서 물체 정보를 식별 능력 - 향후 다양한 산업∙서비스∙의료용 소프트 청정 이송 전자그리퍼로 활용 기대 [그림 1] 좌측부터 성균관대학교 방창현 교수, 백상열 박사, 이헌준, 황귀원 연구원, 한국교통대학교 양태헌 교수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 화학공학부 방창현 교수 연구팀(제1저자 백상열 박사, 이헌준, 황귀원 연구원)이 한국교통대학교 양태헌 교수와 함께 문어 빨판의 흡착 및 신경시스템을 본떠, 다양한 형태의 물건의 촉감정보를 감지하고 물속과 물 밖에서 안정적으로 잡고 놓을 수 있는 고분자 전자 그리퍼를 개발했다. 이는 수중 생산․서비스 공정 및 로봇 수술 시 인체장기 내부와 같이 보이지 않는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소프트 로봇 기술로 관련 분야에 높은 파급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세계적으로 복잡한 형태의 물건들을 안정적으로 잡기 위해 유연한 그리퍼와 유연센서를 결합한 로봇팔들을 개발하는 연구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기존 그리퍼 로봇들은 건조 환경과 수중 환경 모두에서 높은 적응성과 접착력으로 다양한 형태의 굴곡을 갖는 물체들을 안정적으로 잡고 놓을 수 있는 능력에 한계가 있었다. 이는 진공흡착 형태의 기존 그리퍼가 점착 과정에서 물이나 이물질을 빨아들여 수중에서 작동은 불가능하며, 관절형 그리퍼의 경우, 수중에서 낮은 마찰력으로 파지력을 잃어 활용이 어려운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리퍼 로봇이 수중에서 물체의 접촉, 무게, 무게 중심 등의 촉감 및 파지정보들을 지능적으로 감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예를 들어, 앞이 보이지 않는 수중일 경우, 동물들은 촉감에 의존하여 물체의 위치, 무게, 무게 중심을 파악하여 물체를 잡아낸다. 연구진은 전자 문어그리퍼와 나노센서들을 결합하고, 전기적 신호들을 러닝머신분석을 통해 가능하게 했다. 이에 공동연구팀은 문어 빨판 근육의 움직임과 신경 시스템에서 영감을 받아, 인공 고분자 빨판 내부 돌기의 크기를 조절하여 손쉽게 높은 점착력과 탈착의 용이함을 갖춰 물속과 물 밖에서 활용 가능한 인공 전자 문어 그리퍼를 제작하였다. 제작된 그리퍼는 문어와 같이 부드러운 소재로 구성되어 다양한 형태의 물체(실리콘 웨이퍼, 사과, 무거운 유리병 등)를 물속에서 잡아내고, 원하는 곳에 운송할 수 있는 능력을 검증했다. 또한 잡는 물체의 정보(물체의 접촉, 무게, 무게 중심)들을 파악하기 위해, 연구팀은 신축성 있는 인공 고분자 빨판내부에 카본나노튜브 기반을 둔 신축성 센서 어레이를 삽입하였다. 연구팀은 인공 전자 문어 그리퍼가 집어내는 물체의 무게 및 무게 중심 데이터들을 머신러닝 기반 분석 시스템을 통하여 신뢰성을 확보하였다. 나아가 연구팀은 인공 전자문어 그리퍼를 이용하여, 시야확보가 어려운 혼탁한 물속에서 물체의 위치, 무게, 무게 중심을 파악하여 안정적으로 잡아내고, 이송할 수 있음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신진연구사업 및 산업통상자원부의 전자부품산업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으며, 국제학술지 ACS 나노(ACS NANO, Impact Factor=15.881)에 9월 28일(화) 출판되었다. ※ 논문명 : An Electronically Perceptive Bioinspired Soft Wet-Adhesion Actuator with Carbon Nanotube-Based Strain Sensors ※ 저 자 : 방창현 교수(교신저자,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부), 양태헌 교수(교신저자, 한국교통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이헌준 연구원(제1저자, 현 The Johns Hopkins University 박사과정), 백상열 박사(제1저자, 현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박사후연구과정), 황귀원 연구원(제1저자, 성균관대학교 석박통합과정), 송진호 연구원(참여저자), 김다완 연구원(참여저자, 성균관대학교 석박통합과정), 박보용 교수(참여저자, 현 인하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학과), 민형호 연구원(참여저자, 성균관대학교 석박통합과정), 김정규 교수(참여교수,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부), 고제성 교수(참여저자, 아주대학교 기계공학과) [그림 2] 문어 빨판근육의 흡착 및 신경을 모사한 지능형 수중 전자문어 그리퍼 소개자료 [그림 3] 문어 빨판의 흡착 및 신경을 모사한 지능형 수중 전자문어 그리퍼 개념도 [그림 4] 인공 문어 그리퍼의 점/탈착성능 분석과 물체의 운송 [그림 5] 시야확보가 어려운 환경에서 지능형 전자문어 그리퍼의 물체의 정보 파악을 통한 안정적인 파지 및 이송
-
- 작성일 2021-11-03
- 조회수 2269
-
- 화학공학과 김태일 교수 연구팀, 코로나바이러스 5분내 99.99% 사멸시키는 섬유필터 기술 개발
- “코로나19 2차 전파막는 실마리 될 수 있을까?” 우리나라를 포함한 국제 공동연구진이 코로나바이러스를 5분내 99.99% 사멸시키는 섬유필터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연구재단은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과 김태일 교수 연구팀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호주 RMIT대학 연구진과 함께 기계적 특성이 우수하며 항균·항바이러스 효과가 뛰어난 기능성 소재가 코팅된 섬유 필터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다공성 필터를 이용한 선택적 여과나 정전기적 흡착 방식은 병원체를 제거하는 것이 아닌 걸러내기 위한 것으로 필터 표면의 오염문제가 남는다. 구리 같은 항균‧항바이러스 소재로 필터 표면을 코팅하는 방식이 대안으로 꼽히며 코팅의 밀착력과 항균‧항바이러스 효과를 높이기 위한 연구가 이뤄져 왔다. 연구팀은 액체 금속인 갈륨을 도입, 구리의 항균‧항바이러스 효과는 높이는 한편 보다 균일하고 안정적인 코팅에 성공했다. 섬유와 친화력이 뛰어난 액체 갈륨을 섬유에 분사한 후, 이들 갈륨과 구리 이온과의 자발적 화학반응을 유도해 그 위에 갈륨-구리 합금 소재를 형성한 것이다. 코로나19과 99% 동일한 구조체의 휴먼 코로나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만들어진 코팅 필터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갈륨-구리 합금이 코팅된 섬유에 배양한 바이러스는 5분내 99.99%가 사멸되었다. 판지 소재에서 24시간, 플라스틱과 스테인리스강 표면에서 2~3일, 구리 재질 표면에서 4시간 후 사멸된 것에 비하면 크게 단축된 것이다. 코팅 안정성도 높아졌다. 재채기나 기침 등을 통한 공기의 흐름이 생겼을 때 코팅된 입자가 떨어지는지 살펴본 결과 기존 구리만 코팅된 경우 25%의 입자가 떨어진 반면 갈륨-구립 합금 코팅된 경우 떨어지는 입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또한 비교적 경제적이고 단순한 용액공정으로 코팅이 이뤄진다는 것이 장점이라는 설명이다. 김태일 교수는 “미생물이 구리 이온을 대사시키면 세포막에 구멍이 나 세포사멸을 돕는 활성산소가 유입된다”며 “또한 미생물 증식에 필요한 철 이온과 유사한 갈륨 이온을 흡수하는 것 역시 복합적으로 작용해 항바이러스 효과가 강화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휴먼플러스융합연구개발사업, 나노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 등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성과는 소재 분야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 11월호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
-
- 작성일 2021-11-01
- 조회수 2067
-
- 기계공학부 이원영 교수 연구팀, 세계 최고 성능의 양성자 전도성 연료전지 개발
- 기계공학부 이원영 교수 연구팀, 세계 최고 성능의 양성자 전도성 연료전지 개발 - 에너지분야 국제학술지 Energy & Environmental Science 10월 16일 게재 -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동력 될 것으로 기대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 기계공학부 이원영 교수 연구팀(제1저자 최민기 박사후연구원)이 양성자 전도성 전해질의 기초 물성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제조 방법을 개발해 세계 최고 성능의 양성자 전도성 연료전지를 개발했다. 양성자 전도성 연료전지는 전해질의 높은 이온 전도도와 낮은 활성화에너지 때문에 고효율 전력생산이 가능한 차세대 에너지 시스템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지만, 실제 제작된 양성자 전도성 연료전지의 성능은 이론적인 예측값에 크게 못 미치고 있어 실질적인 적용과 활용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연구팀은 양성자 전도성 연료전지의 성능이 낮은 이유에 대해 연구했고, 제조 공정 중에 전해질의 주요 성분이 휘발되면서 소재의 화학적 안정성이 저하되고 결정립의 성장이 지연되기 때문임을 밝혀냈다. 또한 전해질의 주요 성분의 휘발성을 정밀하게 제어하여 소결성을 크게 향상시켰고 전해질의 내부에서 완벽한 화학적 조성을 가지면서 기존에 보고된 수치보다 약 5배 정도 큰 결정립을 가지는 전해질의 제작에 성공했다. 이렇게 제작된 전해질을 기반으로 600도 이하의 작동온도에서 기존에 보고된 수치들을 크게 상회하는 세계 최고의 성능을 가지는 양성자 전도성 연료전지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이원영 교수는 “본 연구에서 개발한 연료전지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친환경에너지원인 수소를 활용한 고효율 전력 시스템을 장소의 구애 없이 도심에도 구축할 수 있다”며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연구 성과는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지원과제와 세종과학펠로우십지원사업 (No. 2019R1A2C4070158, No. 2021R1C1C2006657)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으며, 에너지 분야 국제학술지 Energy & Environmental Science(IF: 38.53, JCR<1%)에 10월 16일자 온라인 게재되었다. [그림 1] 휘발성분 제어를 통해 제작된 양성자 전도성 전해질의 화학성분 조성비와 결정립 성장간의 관계 확인. 휘발성분 제어 공정이 적용된 양성자 전도성 전해질의 (a) 표면 광학 이미지, (b) 화학성분 조성비 분석, (c) 2차 성장 클러스터의 표면 도포 면적, (d) 결정립 크기. (e) 휘발성분이 가장 이상적으로 제어된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의 표면 이미지 및 2차 성장 클러스터의 화학성분 확인. (f) 휘발성분 제어를 통하여 조절된 전해질의 화학성분 조성비와 결정립성장 그리고 2차 성장 클러스터 표면 도포 면적과의 상관관계. [그림 2] 휘발성분 제어를 통해 변화하는 양성자 전도성 전해질의 물리/화학적 특성 변화 확인. 휘발성분 제어 공정 온도 조절에 따른 (a) 양성자 전도체의 화학양론비 변화, (b) X-ray diffraction 분석을 통한 상 파괴 확인, (c) 리테발드 분석을 통한 파괴된 상의 질량비 분석, (d) 결정립 크기 변화. 성정한 결정립의 크기에 따른 (e) 양성자 전도성과 (f) 양성자 전도 활성화 에너지 비교. [그림 3] 휘발성분 제어를 통해 이상적 화학양론비의 전해질로 제조된 양성자 전도성 연료전지의 전기화학적 성능 평가. (a) 휘발성분 제어가 되지 않은 화학양론비 불균형을 갖는 전해질, (b) 휘발성분 제어를 통하여 이상적인 화학양론비를 갖는 전해질로 제조된 양성자 전도성 연료전지들의 전류-전압-전력밀도 그래프. 현재까지 보고된 양성자 전도성 연료전지들과의 (c) 최대전력밀도 및 (d) 오믹저항 비교.
-
- 작성일 2021-10-28
- 조회수 2101
-
- 제33회 추강장학금 수여식 및 현판식 개최
- 제33회 추강장학금 수여식 및 현판식 개최 우리 대학 공과대학과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는 모교에 대한 특별한 열정과 후배 양성을 위한 사랑을 보여준 화학공학과 2회 졸업생(66학번) 고원물산 박상조 회장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카페형 학습공간인 ‘박상조회장 라운지’를 제2공학관 1층에 설립하고 제33회 추강장학금 수여식 및 현판식을 10월 13일(수) 제2공학관 26106호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렬 총장, 이내응 공과대학장, 박재형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학부장,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하재준 동문회장,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교원 및 동문을 비롯해 추강장학금 수여 대상자와 기존 수혜자들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제 33회 추강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화학공학과 석박통합 4기 김병기, 석박통합 4기 노승훈, 석박 4기 박현진, 석사 4기 송지훈, 석사4기 이영규 학생이며, 수여자에게는 각 3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추강장학금은 추강 박상조 회장이 2003년부터 출연한 13억 8천 4백만원의 추강박상조장학기금을 기반으로 후배들인 화학공학과 학생과 로스쿨학생을 위하여 지급되어 왔다.
-
- 작성일 2021-10-28
- 조회수 1973
-
- 건축공학 장연철 동문, 건설환경공학 발전기금 기부
- 건축공학 장연철 동문, 건설환경공학 발전기금 기부 장연철동문(건축공학 70)은 10월 26일(화) 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부를 방문하여 「건설환경공학부 발전기금」 2억 원을 전달하였다. 기금전달식에는 우리 대학에서 송두삼 건설환경공학부 학부장과 김예상 교수가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장연철 동문의 따듯한 마음이 우리대학 구성원 및 동문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이라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연철 동문은 (주)종합건축사사무소 가람건축의 대표이사로서 건축설계, 도시설계, 연구용역 및 CM등의 건축분야에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사회에 이바지 해 왔다. 현재 장연철 동문의 모교 전체 누적기부액은 5억여 원에 이른다.
-
- 작성일 2021-10-27
- 조회수 2041
-
- 기계공학부 이택상 박사, 명지대학교 기계공학과 조교수로 임용
- 기계공학부 이택상 박사, 명지대학교 기계공학과 조교수로 임용 기계공학부 이택상 박사가 올해 9월 1일부로 명지대학교 기계공학과 조교수로 임용되었다. 이택상 박사는 2008년도에 우리 대학 기계공학부에 입학하여 임병수 교수 지도하에 2014년 학부를 졸업한 이후 석사과정에 진학하여 김문기 교수 지도로 기계 재료의 고온 크리프 수명 예측 방법론에 대해 연구하였고, 이를 소형 펀치 크리프 평가에 적용할 수 있는 해석적 방법을 개발하여 2016년에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같은 해 여름, 미국 Purdue University 기계공학과 박사과정에 진학하였으며, Adrian Buganza Tepole 교수 지도하에 전산모델링과 불확정성 분석을 활용한 피부 역학에 대해서 연구했고, 이를 재건 수술 시뮬레이션에 적용하는 방법론으로 2020년에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졸업 후 귀국하여 삼성전자 생산기술연구소에서 반도체 식각 설비 개발의 책임 연구원으로서 약 1년간 근무 후 명지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로 임용되었다. 이택상 박사는 “그동안의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전산역학을 좀 더 넓은 범위에 적용하여 인류의 삶을 이롭게 하는 유익한 연구를 해나가고 싶다”며 “학생들이 찾아가고 싶은 교수가 되기 위해 끊임없는 지적 성숙은 물론,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작성일 2021-10-21
- 조회수 2237
-
- 기계공학부 오준호 박사, 한양대학교(ERICA) 기계공학과 조교수 임용
- 기계공학부 오준호 박사, 한양대학교(ERICA) 기계공학과 조교수 임용 우리 대학 기계공학부 졸업생 오준호 박사(학부 06학번, 석사 13학번)가 한양대학교(ERICA 캠퍼스) 기계공학과 조교수로 2021년 3월 임용되었다. 오준호 박사는 2015년 우리 대학 일반대학원 기계공학과에서 “Effects of biomass co-firing on combustion and heat transfer characteristics in a coal-fired boiler(지도교수: 류창국)”로 석사학위(연소 및 에너지공학)를 받았으며, 2019년 미국 일리노이 대학(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UIUC)에서 “Natural and Engineered Surfaces for Enhanced Phase Change Heat Transfer(지도교수: Nenad Miljkovic)”로 박사학위(열전달 및 계면과학)를 받았다. 이후 영국 University College London(UCL) 기계공학과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연구를 수행하며 올해 한양대학교에 임용되기까지 총 20여 편의 논문을 Nano Letters,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등 우수 SCI 학술지에 게재하였다. 오준호 박사의 주요 연구 분야는 계면과학, 자연모사공학, 나노공학을 열유체역학, 열전달, 상변화 현상과 접목한 첨단열유체공학 분야이다. 오준호 박사의 BETTER Lab(Bio-inspired Energy and Thermal Transport Engineering Research Lab; 자연모사열전달연구실)에서는 발수표면 및 다양한 나노 기공성 표면에서의 응축(condensation), 비등(boiling), 동결(freezing) 현상에 대한 기초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자연에서 발견할 수 있는 표면, 계면현상 및 열/물질전달 현상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공학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나노 구조 표면이나 공학적 시스템을 설계하고 연구하고 있다. 오준호 박사는 BETTER Lab이라는 연구실 이름처럼 공학적 연구를 통해 더 나은 인류의 삶에 공헌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기존의 열유체공학 및 에너지 분야에서 연구 분야를 환경 및 보건 분야로까지 확장하여 인류의 삶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에너지-물-보건-환경 연결문제(Energy-Water-Environment-Health Nexus)에 관한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Engineering Better Human Life"라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끊임없이 도전할 계획이다.
-
- 작성일 2021-10-21
- 조회수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