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2017 카네카/SKKU 심포지움 개최
- 공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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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9
7th KANEKA/SKKU Incubation Center International Symposium 2017 개최
성균관대학교는 지난 3월 31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자연과학캠퍼스 의학관 대강의실에서 제 7회 “KANEKA/SKKU Incubation Center International Symposium 2017”을 개최하였다.
성균관대학교는 2010년 KANEKA(주)로부터 지원을 받아 KANEKA/SKKU Incubation Center를 설립하여 전자재료 관련 기술과제에 관한 공동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도 공동연구의 일환이다.
이번 국제회의는 삼성서울병원 소화기외과 윤성현(Seong Hyeon Yun) 교수의 “흉터 없는 미래의 외과수술”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고분자 나노소재의 의료기술 응용에 관해 The Univ. of Tokyo의 카타오카 카즈노리(Kazunori Kataoka) 교수 (현 Director of Biomedical Institute for Convergence at SKKU (BICS))가 강연을 하였다.
또, Perovskite를 이용한 Solar cell과 LED 분야 등에서 세계적인 연구를 선도해 온 Toin univ.의 미야사카 츠토무(Tsutomu Miyasaka) 교수, 성균관대 박남규(Nam-Gyu Park) 교수, 서울대학교 이태우(Tae-Woo Lee) 교수, Nagoya univ. 명예교수 타카기 카츠히코(Katsuhiko Takagi) 교수, AIST의 야마다 토시카즈(Toshikazu Yamada) 박사가 강연을 하였다.
또한, 서울대학교 이시구로 마사테루(Masateru Ishiguro) 교수가 일본 우주탐사 프로젝트 “Hayabusa”에 참여하여 세계 최초로 소혹성 “Itokawa”에서 암석채취에 성공한 사례에 관한 강연을 하였다.
이번 국제회의는 부용순 센터장의 환영사에 이어, KANEKA Corporation의 Hirosaku Nagano 부사장, 유지범 성균관대 부총장, 주한일본 대사관의 Yoichi Abe 일등서기관의 축사로 막을 열었다.
한편, 지금까지 KANEKA/SKKU Incubation Center를 통해 한국과 일본간의 과학기술 교류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KANEKA Corporation의 Nagano 부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 하였다.
본 국제회의에는 본교 교수 및 학생뿐만 아니라, 삼성, LG, KOLON등 국내 기업을 비롯하여 ADEKA, DAIKIN 등 해외 기업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석하였으며, 세계 수준의 훌륭한 강연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현장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