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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4-6] Executive MBA Residency (미국) 후기
- 아래는 Executive MBA 과정 이은영 원우의 미국 레지던시 체험 후기 중 Day- 4,5,6 에 대한 후기글 입니다. [Day 4 : The Leadership Challenge / Free Time] 네 번째 날 오전은 Professor Douglas Austrom 이 "Human centered design"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Human centered design 컨셉 및 사례 설명에 이어, 본격적인 시뮬레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학생마다 당장 실현되었으면 하는 것을 정한 후, 이를 실현시켜 나가기 위한 과정을 시뮬레이션 하는 것이었는데, 우리는 “집안 청소를 더 이상 안 했으면” 또는 “수업에 늦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으면” 등 다양한 소소한 바람을 주제로 시뮬레이션을 수행했습니다. 이 Activity 중간에 나는 주제를 바꿔야 했는데, 더 이상 시뮬레이션을 진행할 수 없었던 이유는 Design thinking을 통해서 무언가 개선할 수 있는 주제를 선택하지 않고, Final product, 즉 결과물을 주제로 선정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현재 우리가 영위하고 있는 테크놀로지는 앞서 누군가의 꿈이었을 것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내 생각이 창조적으로 무엇을 만들어내기 보다는 일상의 Routine에 젖어 있지 않았었나 하는 반성을 했습니다. 오후는 자유 시간이었는데, 두 팀으로 나뉘어, 한 팀은 쇼핑을 그리고 나머지 팀은 학교를 둘러보며 사진을 찍기로 했습니다. 이재하 원장님께서 Residency에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두 가지로 미국에서도 손에 꼽히는 아름다운 인디애나대학에서 사진을 많이 찍는 것과 항상 미소를 지으라는 것을 말씀해 주셔서, 나는 열심히 사진 찍고 미소 짓기 위해 사진팀에 합류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봐도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던 인디애나대학 캠퍼스에서 동기들과 많은 사진과 추억을 남긴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Day 5 : Decision Making in a Cross-Cultural / Introduction to Accounting Concepts] 오전은 Professor Eric Richards 의 Decision Making in a Cross-Cultural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법과 관련된 강의는 지루할 거라는 나의 편견을 깨뜨린, 수동적으로 듣는 것이 아니라 수업 시간 내내 나의 생각을 자극시키는 흥미로운 강의였습니다. 수업과 Exercise 를 통해 문화 또는 관념이 ‘같은 법을 해석하고, 적용하고 따르는 것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 지’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는 법 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관점에서 사건 발생 시, 대중과 어떻게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하는 지, 언론 대응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도 고찰하게 되었습니다. 오후에는 Professor Jim Wahlen의 Introduction to accounting concepts 이라는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회사에서 성장하기 위해 숫자의 이해가 필수적이고 이 점이 바로 내가 MBA를 하게 된 중요한 이유이기도 했지만, 수업에 대한 나의 이해는 거의 재난 수준이었습니다. 나에게 본 수업은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단어의 나열이었는데, 다른 동기들은 교수님의 강의에 따라 문제를 풀고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개인적으로 준비가 부족했었던 탓에 강의를 통해서 많은 것을 얻을 수는 없었지만, “11월에 진행될 본 강의 전에 무조건 기초 지식은 확실히 이해를 하겠다” 는 확실하고도 중요한 결심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Day 6: Change Simulation] 마지막 날 진행된 강의 중 “Change Simulation”은 Residency 기간 중 가장 흥미로운 exercise 였습니다. 한 회사에서 진행될 혁신적인 변화에 대해 ‘어떠한 전략과 플랜을 통해 임직원의 동의를 이끌어 내어 성공적으로 정착 시킬 것인가’를 팀원들과 함께 시뮬레이션 했습니다.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는 과정 내내 팀원들과의 열띤 토의가 이루어졌고, 서로 동의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끝까지 설득하며 팀 전체가 동의하는 전략 및 실행 계획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시뮬레이션을 하면서 시시 각각으로 변하는 직원들의 동의율에 팀원들은 환호했고, 결과적으로 성공적으로 시뮬레이션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시뮬레이션이 끝난 이후에도 어떠한 결정을 했으면 실패를 했을 지 아니면 더 빠른 시간 내에 성공적으로 시뮬레이션을 끝낼 수 있을 지에 대해 토론을 이어갈 정도로 모든 동기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수업 중 하나였습니다. Executive MBA 이은영 (Class of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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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8-10-26
- 조회수 1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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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1-3] Executive MBA Residency (미국) 후기
- 아래는 Executive MBA 과정 이은영 원우의 미국 레지던시 체험 후기 중 Day- 1,2,3 에 대한 후기글 입니다. [Day 1: IU Kelley Overview / Introduction to Business Analytics] 조금은 긴장된 마음으로 첫번째 강의에 들어갔고, Dean Ash Soni으로부터 먼저 인디애나대학 및 Kelley School of Business 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학교의 역사, 교수진 및 프로그램 등도 굉장히 흥미롭고 감명 깊었지만 무엇보다도 감동을 받은 것은 “여러분이 바로 Kelley 멤버이고, 다른 멤버와 조금도 다르게 대우하거나 생각하지 않으므로, 여기 있는 동안 학교를 완전히 즐기고 갔으면 좋겠다”는 Dean Ash Soni의 따뜻한 환영의 인사말이었습니다. 단지 학위만 받는 것이 아니라, 정말 Kelley의 일원이 된 듯한 기분이었고, 학교를 바라볼 때도 나의 학교라는 자부심이 생기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Introduction to business analytics “ 는 IoT, Big data, Sensor technology와 같은 4 차 산업 혁명을 대표하는 다양한 Technology의 발달과 함께 그 모든 정보들을 활용한 비즈니스 의사 결정, 툴(Tool) 및 사례에 대해 배웠습니다. 원래 관심이 있었던 분야이기도 했지만, 수업 내용도 굉장히 흥미로웠고, 좀 더 심화된 Business analytics 과정에 대한 기대를 하게 되는 Introductory 과정이었습니다. [Day 2 : The Leadership Challenge] 두 번째 날 부 터는 본격적인 리더십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Professor Douglas Austrom으로부터 리더십의 다섯 가지 정의 (The five core practices of exemplary leadership)에 대한 내용 및 사례를 배우고 강의실과 학교 운동장에서 다양한 Activity들이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Activity는 여러 개의 동그라미와 막대로 구성된 모형을 만드는 과제였습니다. 처음에는 리더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눈을 가리고, 리더의 지시에 따라 모형을 만들어 본 후, 눈가리개를 제거하고 모형을 만들도록 지시를 받았습니다. 시작단계에서는 거의 모형 제작을 시작도 못했던 팀들이 눈가리개를 제거한 후에는 팀 멤버들이 아이디어를 내서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모형을 만들고, 지속적인 반복 연습을 통해 시간을 계속적으로 단축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 Activity를 통해 모든 구성원이 함께 비전을 공유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으며, 공유된 비전을 실현시키기 위한 리더의 역할, 모든 멤버들의 협업 및 반복적인 수행을 통한 전문성 증진의 필요성 등에 대해 체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오후에는 학교 운동장에서 Colonel Michael Ogden에 의해 “Barrel Move”와 “Rope bridge” 라는 Activity가 진행되었습니다. “Barrel Move”는 팀 별로 도구를 이용해 가장 빠르게 드럼통(Barrel) 옮기는 활동이었고, “Rope bridge”는 로프를 이용하여 가장 빠르게 물건들을 옮기는 활동이었습니다. 리더와 팀원으로 나뉘어 진행을 한 Activity였는데, 늦은 여름 따가운 햇살을 맞으며 정해진 규칙에 따라 물건들을 옮기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제였으나, 모든 팀 멤버들이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협업하여 미션을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이 Activity를 통해 배운 것은 고정 관념을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리더는 주어진 환경과 조건을 갖고 가장 최선의 결과를 이루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리더가 항상 모든 것을 알고 잘 할 수는 없으므로 팀원들을 믿고 팀워크를 중시해야 한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Day 3 : The Leadership Challenge] 오전에는 Professor Douglas Austrom 교수님의 Leadership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Leadership challenge 강의의 주제인 The five core practices of exemplary leadership: 1. Model the way, 2, Inspire a shared vision, 3. Challenge the process, 4: Enable others to act, 5. Encourage the heart 관련된 설명 및 다양한 사례들이 소개 되었습니다. 오후에는 학교 운동장에서 Colonel Michael Ogden이 진행한 “Orienteering”이라는 주제의 Activity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어김없이 햇살이 따가웠던 오후, 우리는 눈을 가리고 무거운 물건들을 옮기는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몸이 힘들었던 만큼 절대로 잊지 않을 배움을 얻은 의미 있는 활동이었습니다.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내가 팀원들에게 불필요한 부담을 지우지는 않는지, 현재 프로세스를 “Challenge”하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따르고 있지 않는지, 경쟁에 익숙해져서 부서간 협업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는 지 등, 이 모든 배움이 앞으로도 오랫동안 기억되어 내가 리더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Executive MBA 이은영 (Class of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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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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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시작, 2018 레지던시 I - Executive MBA
- SKK GSB Executive MBA 프로그램은 총 1.5년의 기간 중 3회에 걸쳐 해외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에서 Executive MBA 기간 중 습득한 지식과 Skill을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SKK GSB Executive MBA의 오리엔테이션은 전통적으로 인디애나대학교 켈리스쿨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Executive MBA 과정 이은영 원우의 생생한 후기를 통해 Executive MBA과정 첫번째 레지던시 현장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ecutive MBA Residency I - 인디애나대학교 켈리스쿨 ] Executive MBA 이은영 (Class of 2020) SKK GSB Executive MBA과정에는 총 3번의 Residency 기회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일반적인 ‘수학여행’ 정도로 생각하여 참여가 고민이 되었지만, 오리엔테이션에서 9기 선배님들로부터 Residency는 동기들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굉장히 재미있다는 말을 익히 들었던 터라, 일단 Residency를 가는 것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드디어 출발 당일, 큰 용기를 내서 시작한 MBA의 첫 여정이라는 설레임과 회사일로 지쳐있었던 나에게 좋은 휴식의 기회가 될 거라는 기대감을 갖고 Bloomington으로 향했습니다. 그 동안 회사에서 보내주는 해외대학의 리더십 MBA 강의를 여러 번 들었던 터라, Residency에서 배울 Leadership Challenge 과정 역시 비슷할 거라고 막연하게 예상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학습과 Activity들이 적절히 조화가 되었던 본 과정은 나의 기대를 훨씬 넘어 그 동안 배웠던 어떠한 리더십 과정보다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본 과정은 야외에서 진행되는 다수의 Activity 들이 포함되어 신체적으로 힘이 든 부분도 있었으나, “몸으로 배운 것은 절대 잊지 않는다”는 말도 있듯이 내가 지향하는 리더십에 대해 마음으로도 담아두고 잊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본 과정 중에 또한 잊을 수 없는 것은 매일 저녁 마다 진행된 Kelley Faculty 및 동기들과의 저녁 식사 였습니다. 많은 교수님들이 참여하셔서 환영 및 격려를 해주시고, 동기들과도 수업 시간 외에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며 모두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주일 이후에 모두와 헤어진다고 생각했으면 너무나 아쉬웠을 텐데, 앞으로 1년 6개월의 여정을 함께 할거라는 것이 너무나 다행스럽기도 하고, 앞으로의 1년6개월이, 그리고 그 이후를 더욱 더 기대하게 만드는 1주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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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8-10-25
- 조회수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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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A 졸업생 좌담회 "내실 있는 국내 MBA 관심 커져.."
- 원문보기: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100199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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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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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 SKK GSB, 영국 FT가 뽑은 한국 1위 MBA
- 원문보기: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100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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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8-10-04
- 조회수 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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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ll-Time MBA Class of 2020 오리엔테이션 개최
-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성균관대 SKK GSB 국제관 및 강원도 인제에서 Full-Time MBA Class of 2020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다. 이재하 원장은 환영 축사에서 신입생들에게 SKK GSB가 학생들의 "Lifetime degree"이자 "Lifetime supporter" 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SKK GSB 경력개발팀에서 "How to Successfully Get a Job"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담당자들은 한국학생과 외국학생의 서로 다른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그룹을 두개로 나누어서 구직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전문적인 커리어 코칭 서비스를 약속하였다. 강의가 끝난 후 학생들은 각자 준비한 프리젠테이션 자료로 개인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Full-Time MBA 학생의 52%가 12개국에서 온 외국 국적 학생들인만큼 학생들의 다양한 배경과 개성들을 엿볼 수 있었다. 오후에는 학생, 교직원, 교직원들이 국제관을 출발하여 한국에서 래프팅의 명소로 꼽히는 강원도 인제에 도착했다. 뜨거운 여름 태양 아래서 신입생들은 3시간 동안 서로 협동심과 단결력을 발휘하며 래프팅을 즐겼다. 다음날 아침, 이재하 원장의 특별강의가 있었다. 이원장은 본인의 30년 동안의 보디빌딩 운동 경험을 통해 쌓은 비결 - "건강한 몸을 만들고 유지하기"를 학생들과 공유하였다. Full-Time MBA Class of 2020 오리엔테이션은 즐거우면서도 유익한 정보로 가득한 1박2일의 여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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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8-09-06
- 조회수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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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fessional MBA Class of 2020 오리엔테이션 개최
-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성균관대 SKK GSB 국제관 및 양평에 위치한 블룸비스타 호텔에서 Professional MBA Class of 2020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다. 2018년 가을학기 신입생들은 이틀 동안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SKK GSB의 핵심가치와 급우들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재하 원장의 환영 축사에 이어 SKK GSB만의 해외 복수학위 등 커리큘럼 설명이 이루어졌고, 이돈주 초빙교수 (전 삼성전자 모바일 마케팅 팀 사장)의 특별 강연이 있었다. 이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본인의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공유하고, 비즈니스인의 글로벌 마인드 등에 대한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전수해 주었다. Professional MBA 선배들도 오리엔테이션에서 강의를 통해 알찬 학교생활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학생들은 글로벌 라운지에서 조별로 세팅된 테이블에서 점심을 같이 하며 인사를 나누었다. 오후에는 양평의 호텔로 이동하여 실내 컬링, 볼 캐치 등 각종 협동게임을 수행했다. 학생들은 3시간 동안 진행된 미션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오전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게 서로간에 협동심과 단결력을 발휘하며 동기애를 나누었다. 저녁에는 선배기수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식사시간이 마련되어 SKK GSB라는 공통 분모아래 선후배가 하나가 되는 저녁시간이 되었다. 이튿날 오전에는 팀 소개 시간을 가졌고, 각자 MBA 과정에 임하는 각오와 비전에 대해 공유하며 즐거움과 열정으로 넘쳤던 Professional MBA Class of 2020 오리엔테이션 일정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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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8-08-30
- 조회수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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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ecutive MBA Class of 2020 오리엔테이션 개최
- z 8월 4일, 2018학년도 Executive MBA Class of 2020 오리엔테이션이 국제관 5층 홀에서 진행되었다. 이재하 원장의 신입생 환영 축사로 시작하여, 커리큘럼 가이드, 총 3회의 해외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점심은 코스요리가 준비되었고, 식사 이후에 "Interesting Story about Wine and Tasting"를 주제로한 와인 전문가의 특강이 있었다. 강의를 들으며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을 각 시음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새롭게 시작하는 캠퍼스 라이프에 대해 기대감을 드높이며 행사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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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8-08-30
- 조회수 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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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3,4] Professional MBA 일본 필드트립 후기
- [Day 3: LINE 법인 방문과 ICS 강의] 일본 LINE법인의 현업 담당자는 라인이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홍콩 등 시장에서 통신, 컨텐츠 배포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플랫폼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콘텐츠를 판매하고, 또 광고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 현황을 이해할 수 있었다. 에미 교수님의 “일본 기업의 전략적 혁신”강의에서는, 일본 기업의 혁신적 전략이 일본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고령화와 인구감소라는 이슈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었다. 그녀는 강의에서 빈 집, 노동 생산성, 부족한 자원, 빅 데이터의 필요성과 같은 주제를 다뤘다. 독창적인 경쟁 전략을 통해 높은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에게 포터상을 주는 것과 같이, 기업의 가치나 수익성 역시 혁신과 표준화 사이에서 명확한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되었다. [Day 4: 즐거웠던 문화 체험 시간] 오전에 진행된 투어는 대중 문화의 핫 플레이스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일본의 전통 문화와 대비되는 새로운 면을 볼 수 있었다. 우리는 이미 MBA 수업을 통해 이번 방문의 키워드인 혁신, 수익성, 비용, 로봇, 시니어 케어, 전략적 혁신, 커스터마이징, 현지화, 빅 데이터 등을 다루었다. 이를 통해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법 및 자본 및 아이디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법, 이것을 업무에 적용시키는 법 등을 배웠다. 강의실 밖에서 동료들과 유대감을 드높였던 것도 이번 도쿄 방문의 하이라이트였다. 마무리 하자면, 이번 일본 필드 트립은 Professional MBA Program을 더욱 완벽하게 해주는 시간이었다! Written by 여창기 (SKK GSB Professional MBA, Class of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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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8-07-24
- 조회수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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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1,2] Professional MBA 일본 필드트립 후기
- SKK GSB의 Professional MBA Program 재학 2년차에는 동기들, 교수님과 함께 해외로 가서 현지 비즈니스 이슈를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올해 목적지는 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이었다. 이번 도쿄 방문을 통해 일반적인 여행으로는 접할 수 없는 일본의 교육 현실, 사회문제 그리고 문화 전반을 경험할 수 있었다. 나의 글로벌 경영 지식이 한층 더 풍부해진 것은 물론이었다. 그동안 사업상 목적으로 일본을 수 없이 방문했기에 일본에 대해 완벽히 알고 있다는 것은 나의 큰 착각이었다. 일본 필드트립에서 많은 전문가들을 만나고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하는 일본의 모습을 관찰하면서 새롭게 깨달은 점이 많았다. 특히 각 연구기관간의 협업방식과 Hitotsubashi ICS 교원들의 일본의 교육 제도에 대한 강의가 인상 깊었다. 내가 느끼는 이번 필드트립은 SKK GSB의 사명인“SKK GSB는 글로벌 기업을 이끌어갈 사회적 책임감을 갖춘 관리자들을 육성하기 위해 국제화된 교육 환경에서 경영 지식을 증진하는 것”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훌륭한 프로그램이었다. [Day 1: ICS 소개와 국가 이노베이션 시스템] 첫날 일정은 일본의 명문대학교 Hitotsubashi ICS의 MBA 프로그램 소개로 시작했다. 우리는 일본의 교육 제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아울러 일본과 한국의 교육 시스템을 서로 비교할 수 있었다. 후지카와 요시 교수님이 “국가 이노베이션 시스템”강의에서 밝힌 것과 같이, 일본은 신기술의 등장하는 시대에 전통의 가치 역시 존중한다는 점에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국가이다. 강의를 통해 일본이 걸어온 과거와 앞으로 직면하게 될 다양한 도전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파악할 수 있었다. 특히 자원과 인구의 측면에서 일본과 노르웨이를 비교한 것이 색다르게 다가왔다. 교수님은 혁신을 위해서 무엇보다도 아이디어와 자본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다. [Day 2 : ICS의 강의와 Monotaro 센터 방문] 박진 교수 “일본: 혁신을 위한 표준화”, 야수다 류지 교수 “초고령 일본 사회에서의 승자와 패자” 표준화와 혁신의 관계에 대해 문화적 접근을 한 박진 교수님의 강의는 흥미로웠다. 아코메야, 도쿄와 시루 까페와 같은 일본 기업에 대한 시각은 외국인 관점으로 풀이해 흥미롭게 설명해 주셨다. 류지 교수님의 강의는 내겐 신선한 충격이었다. 초고령 사회의 간호 케어 비즈니스가 강의 주제였다. 교수님은 해당 주제가 역시 초고령 사회로 향하고 있는 한국사회에도 큰 시사점을 준다고 하셨다. 오츠카 케유카이 병원, 세콤과 베네쎄 스타일 케어의 도입은 고령화 사회의 산물이며 이는 일본 기업들이 트렌드에 맞는 현명한 액션을 취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모노타로 방문을 통해 경쟁이 심한 시장상황에서 회사가 부족한 자원과 물류 문제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Written by 여창기 (SKK GSB Professional MBA, Class of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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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8-07-24
- 조회수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