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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문인터뷰] 카를로스 고리토
- [동문인터뷰] 카를로스 고리토 2015년 12월 1일 Maria Alejandra Varela (PR Committee of SKK GSB) <카를로스 고리토 - SKK GSB Full-Time MBA Class of 2012> 만약 당신이 한국에서 적어도 두 달을 살았다면, 무엇보다 당신이 외국인이라면, 아마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 회담’ 이라는 TV예능 프로그램을 들어 보았을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3명의 한국인 MC와 한국에 살면서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하는 12명의 외국인들이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현실의 다양한 주제를 외국인의 시각으로 다룬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본 기사에서는 ‘비정상 회담’의 고정패널, 카를로스 고리토(Carlos Gorito; 이하 카를로스)를 소개하고자 한다. 카를로스는 SKK GSB Full-Time MBA 프로그램의 Class of 2012 졸업생으로서, 현재는 브라질 대사관에서 교육고문으로 일하고 있다. 카를로스는 2008년 NIIED (National Institute for International Education) KGSP (Korean Government Scholarship Program)을 통하여 학부과정으로 처음 한국에 왔다. 그 후 1년간 한국어를 배운 뒤, 이를 바탕으로 자국에서 무엇인가 더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다시 브라질로 돌아갔다. 그가 브라질에서 대학교 과정을 마쳤을 때 다시 한번 한국으로 돌아올 기회를 찾았고, SKK SGB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되었다. 카를로스에게 SKK GSB생활은 매우 만족스러웠다. 그는 한국에서 여러 MBA 프로그램을 찾아봐도 SKK GSB보다 국제화 분위기가 마련된 프로그램은 찾을 수 없을 것이라 말한다. 또한 SKK GSB프로그램은 수많은 저명한 한국인 및 외국인교수들이 있어 특별하고, 무엇보다도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함께 훌륭한 교육의 장을 경험을 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한다. 그는 재학 중 가장 즐거웠던 경험을 ‘케이스 컴페티션’ 으로 꼽았다. 급우들과 함께 주어진 사례에 대한 최상의 답을 찾기 위해 토론하고, 논박하며 발표를 준비하던 그 순간을 즐겼었다. 그는 그 순간을 본인의 MBA 커리어에 있어 결정적인 순간이라 말한다. 그는 또한 SKK GSB에서 배운 가장 소중한 경험은 전문가로서 성장해가는 과정이었다고 한다. SKK GSB에서 배운 스킬들을 그의 일상 업무에 자연스럽게 접목시킬 수 있었다고 한다. 카를로스는 한국에서 불가능해 보였던 ‘비정상 회담’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완전히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그는 다른 패널들과 생각을 공유하는 것을 즐기고 팬들로부터 피드백을 받는 것을 좋아한다. 그는 사실 자신을 유명인이라 생각하지 않지만, 길거리 등지에서 사람들이 그를 알아보고 프로그램에서의 그의 활약을 칭찬하곤 한다고 한다. 카를로스는 사실 본인 스스로가(브라질인들이 잘 할 것이라 여겨지는) 춤을 잘 추거나 축구를 잘 하는 전형적인 브라질인이라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그는 그의 나라 브라질을 대표할 때 매우 열정적이며 진정한 브라질인지 무엇인지 몸소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한국 행을 고심하는 외국 학생들에게 그는 망설임 없이 이렇게 말한다. ”Why not Korea?” 그의 브라질과 한국, 그리고 SKK GSB 에 대한 사랑은 인터뷰 내내 자랑스럽게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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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5-12-01
- 조회수 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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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문10답 - Professional MBA 학생들에게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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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5-11-26
- 조회수 1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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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SKK GSB Homecoming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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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SKK GSB Homecoming Day 2015년 11월 15일 Rachel Dockery (PR Committee of SKK GSB)
2015년 10월 21일, 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 캠퍼스 조병두 국제홀에서 SKK GSB Homecoming Day 행사가 열렸다. 이날 SKK GSB 재학생 및 동문들이 함께 식사를 하고 축배를 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Executive MBA, Professional MBA, Full-Time MBA 각 프로그램의 학생 및 동문들은 오랜 친구들과의 추억을 되새기고 새로운 인연을 만들며 즐 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100명이 넘는 학생, 교원, 동문들이 참석하여 SKK GSB에 대 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보여주었다. Homecoming Day 행사는 SKK GSB 이재하 원장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이 축사 연설에서 이재하 원장은 SKK GSB 의 소식과 지금까지 과정에 대한 통찰, 미래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이어서 동문자문위원 선출, 공로상 수상의 순으 로 진행되었다. 또한 협정교인 Indiana Kelley School of Business에서 Executive Associate Dean Ash Soni와 Eric Richard교수가 초청되어 참석자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SKK GSB 프로그램의 국제화 문화에 대 한 열망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행사는 Full-Time MBA 재학생이자 피아니스트인 송정민 학생과 초청 바이올리니 스트 정경아씨의 공연으로 끝이 났다. 이번 홈커밍데이는 동문들의 발전기금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이기도 했다. 개교 후 11년째인 SKK GSB는 최근 동문들로부터 많은 지원이 있었다. 이에 SKK GSB는 세계수준의 글로벌 MBA로서의 끊임없는 발전과 경쟁력 유지를 위해서는 동문들의 많은 모교지원이 있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이번 Homecoming Day에서는 첫 발전기금 기부자가 나옴으로써 학교에 대한 깊은 애정과 지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15 SKK GSB Homecoming Day는 단지 여러 이벤트들과 기부행사들의 성공적인 개최뿐만 아니라, 재학생과 동문 들이 국적을 뛰어넘고, 세 프로그램의 경계를 허물어 모두 함께 서로의 우애를 다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2015 SKK GSB Homecoming Day 단체사진> -
- 작성일 2015-11-06
- 조회수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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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Professional MBA 학생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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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5-11-04
- 조회수 1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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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민정 교수 부교수 승진
- <구민정교수(우)가 이재하 원장(좌)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있다> 지난 9월 SKK GSB 구민정교수가 부교수로 승진하였다. 9월 10일 SKK GSB 대회의실에서 구민정 교수의 축하 파티가 열렸고, SKK GSB 이재하 원장을 비롯하여 20여명의 동료교수와 직원들이 함께 모여 구민정교수의 승진을 축하해 주었다. 구민정교수의 부교수 승진은 SKK GSB의 엄격한 선발과정을 거쳤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또한, SKK GSB에 첫 임용되어 부교수로 승진한 경우는 SKK GSB 개설 10년 이래 구민정 교수가 처음이다. 구민정 교수는 Top Tier급 저널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였고, 학생으로부터 높은 만족도의 강의평가를 받음으로써 Teaching Excellence Award를 수상하였다. 뿐만 아니라 학교 대내외적으로 SKK GSB를 알리고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올해부터 구민정 교수는 1년간 안식년을 가지며 개인 연구에 좀 더 집중하는 시간을 가진다. 앞으로도 구민정교수의 뛰어난 연구능력과 교수능력을 바탕으로 SKK GSB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는 활약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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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5-10-29
- 조회수 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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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릎팍 치는 사고의 전환·넓은 인맥…다 MBA 덕분이죠
- 원문보기: https://www.mk.co.kr/news/special-edition/view/2015/09/920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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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5-09-30
- 조회수 1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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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K GSB, 英 FT선정 3년연속 세계50위권 MBA
- 원문보기: https://www.mk.co.kr/news/special-edition/view/2015/09/92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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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5-09-30
- 조회수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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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K GSB, 미국·유럽·중국 최정상 MBA서 정규수업 이수
- 원문보기: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509225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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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5-09-23
- 조회수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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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ll-Time MBA Class of 2017 학생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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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Full-Time MBA Class of 2017 학생회가 출범하였다. 8월 27일 열린 학생회장 선거 결과, 회장 송정민 (Gloria Song), 부회장 양준석(Wiliam Yang) 학생이 당선되었다. 이번 학생회는 회장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국적과 연령대가 고루 섞여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회장인 송정민 학생은 5년만의 여성 학생회장으로서, 피아니스트라는 독특한 이력과 오랜 외국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회 운영에 특유의 섬세함과 리더십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학생회는 회장단의 전략적 선택에 따라 총 몇 5개부서 16명으로 구성되어 역할을 수행한다. <학생회장 송정민(좌), 부학생회장 양준석(우) - 성균관대 인문과학캠퍼스 명륜당> 송정민 학생회장은 “Diversity, Consistency, Unification의 세 가지 슬로건을 바탕으로 해당 기수 내 친목 및 화합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간 및 타 학교 와의 교류에도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양준석 부학생회장은 “서로 다른 색색의 스테인드글라스가 모여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내듯, 서로 다른 배경의 구성원들이 모여 하나의 멋진 MBA생활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학생회는 올해 가을MT를 기점으로 학생회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이후에도 크고 작은 행사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앞으로 1년 동안 다채롭고 화합된 MBA 생활을 잘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 작성일 2015-09-14
- 조회수 1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