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BA Class of 2022 학생부회장 알렉산더 피스를 만나다
- SKKGSB
- Hit1014
- 2020-10-15
Alexander Pease는 지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의 경험을 넘어, 올해 FMBA 학생부회장으로 새로 선출되어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아래 인터뷰에서 알렉산더는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FMBA 학생부회장으로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Q)어디서 왔고 어떻게 자라 왔나요?
저는 뉴욕 서부에서 태어났고, 온타리오 호수를 따라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와 버팔로 근처에서 자랐습니다. 저의 고향은 캐나다 국경과 가까워서 밤이면 토론토의 스카이 라인을 볼 수 있었습니다.
Q)당신에 대한 특이한 점이나 재미있는 경험이 있나요?
저의 고향은 시골이었고, 저는 작은 농장에서 자랐습니다. 그래서 2016년에 서울에 오기 전까지는 시골에서의 삶이 저의 전부였고, 지난 4년 동안 대부분의 시간을 한국에서 보냈습니다.
Q)대학전공은 무엇이었고 경영대학원에 갈 계획도 원래 있으셨나요?
저의 학부 전공은 국제 경영학이고, 부전공은 국제학입니다. 경영대학원을 가고 싶다는 생각은 항상 마음 속에 있었습니다. 저는 성공한 경영인들을 보며 자랐고, 언젠가 그들처럼 되고 싶었습니다. MBA에 진학하는 것이 그 목표로 가는 다음 단계로 느껴졌죠.
Q)어떤 이유로 한국에서 MBA 과정을 수학하기로 결정 하셨나요?
저는 명지대학교 교환학생으로 2016년에서 2017년까지 약 14개월정도 있었습니다. 교환학생 당시의 제가 만난 사람들, 갔던 장소들, 그리고 모든 것들이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습니다. 그 후로 한국은 저의 두번째 고향처럼 느껴지고, 때로는 한국의 문화가 미국의 문화보다 더 저에게 익숙하기도 합니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의 인턴을 마친 뒤, 저는 한국어를 저의 제 2외국어로 배우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 후, 한국에서 MBA과정을 수료하는 것이 여기서의 성공을 위한 좋은 디딤돌이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Q)SKK GSB에 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이 학교의 경영대학원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된 MBA 프로그램의 핵심 부분은 무엇인가요?
저는 국제학 석사 학위 또한 따는 것을 고려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SKK GSB의 성공한 졸업생들을 보며, 이 프로그램에 빠졌습니다. 정보를 찾아본 뒤 알게 된 엄밀한 교과과정, 각 모듈의 계획과 집중 이수제는 저를 프로그램으로 이끌었습니다. 또한 유명한 대학들이 입증한 SKK GSB의 교육 결과와 커리큘럼을 보고 SKK GSB를 선택했습니다.
Q)SKK GSB에서 MBA를 받는 것에 대해 가장 신나는 점은 무엇인가요?
내년 봄학기의 응용 비즈니스 프로젝트(ABP)에 참가하는 것을 가장 기대 하는 중입니다. 이를 통해 실제 컨설팅 프로젝트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이것이 구직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Q)SKK GSB의 첫 한달 간의 경험이 어땠나요?
첫 한달은 매우 좋았어요. SKK GSB의 프로그램은 도전적이고 까다로운 프로그램이지만, 전 이미 그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매일 열심히 공부해 프로그램의 도전에 맞설 것입니다.
Q)어떤 계기로 학생부회장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나요?
학생부회장이 되어 한국 학생들과 외국인 학생들의 다리 역할을 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우리 모두에게 영감을 불어 넣어 개개인이 아닌 36명 모두가 하나가 되길 희망합니다. 또한 네트워킹과 협력이 미래의 성공과 벤처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MBA는 개개인의 목표와 더불어 공동의 목표에도 관심을 갖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FMBA 학생부회장으로서 무엇을 이루고 싶으신가요?
부회장으로서 저의 목표는 반 학우들이 그들의 교내, 교외 목표 모두를 이루는 것을 돕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 우리 반의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리 모두를 위해 평생의 우정과 추억을 쌓는 것이 저의 최종 목표입니다.
Q)내년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실수 있을까요?
COVID-19의 영향때문에, 저는 되는대로 작은 단위의 만남을 하고 싶습니다. SKK GSB에서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은 각각 팀으로 배정이 되었는데 팀원들과 매우 친해 질 수 있었습니다. 저는 서로 다른 팀 사람들과 작은 미팅을 하고 점심이나 커피를 함께 마시는 것도 반의 모든 사람들을 알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모든 반 친구들이 참석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기 위해 회장과 협력할 것입니다.
COVID-19는 우리 SKK GSB 학생들과 수업을 많이 제한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함께 노력하면 이 모든 문제를 극복하고,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Q)어떻게 당신을 만날 수 있나요?
저는 지하에 있는 SKK GSB 스터디룸이나 링크드인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자유롭게 연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