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eer Talk] FMBA 동문에게 외국인으로서의 한국 직장 생활 조언을 듣다
- SKKGSB
- Hit3616
- 2022-10-19
(가장 우측 Johannes Nanz)
지난 9월 30일, SKK GSB는 Full-Time MBa 동문인 Johannes Nanz (2015년 졸업)를 초청하여 Career Talk를 개최했습니다. 독일 출신인 Johannes 는 MBA에 진학하기 전에는 법조계에 종사했습니다. SKK GSB에서 수학하는 동안, 그는 탄탄한 경영 지식을 쌓고 국내 네트워크를 발전시켰습니다. 현재 그는 LG전자에서 글로벌 인사 전문가(Global HR Specialist)로서 재직 중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Johannes 동문은 인사 트렌드에 대한 동향에 대한 통찰과 한국에서의 구직 노하우를 공유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지원자라면 한국어 실력이 필수라고 강조하였고, 또한 스스로 '잘 팔리는(= marketable)' 인재로서 포지셔닝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또, 구직 시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잡 서치 루틴을 만드는 것을 추천하며 현실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인사 트렌드와 관련해서는 포지션 중심 채용, 업무 능력 중시, 유연한 근무 환경 등의 변화를 주목했습니다.
Johaness 동문과 함께 한 Career Talk 를 통해, 참석자들은 LG전자와 같은 한국 대표 기업의 채용 트렌드와 외국인으로서의 한국어 능력의 중요성 그리고 '잘 팔리는' 인재가 되는 것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SKK GSB의 Career Development Center (CDC)는 재학생들과 동문들을 연결하고, 의미 있는 네트워킹 확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CDC는 "Career Talk with Alumni"라고 불리는 정기적인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에서, 졸업생들은 SKK GSB 에서의 경험과 그들이 그 후에 따라온 길을 재학생들에게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