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세미나] 제2회 대학원생 연구기초 역량향상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
- 사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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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6
안녕하세요, 사학과 사무실입니다.
사학과 BK21 교육연구단에서 <대학원생 연구기초 역량향상 프로그램> 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대학원생이 새로운 연구방법이나 연구도구를 활용하여 복잡한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그 목적인데, 대학원생뿐 아니라 학부생 여러분께서도 참여하시면
전공을 깊이 있게 이해하시는 데에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대학원생 연구기초 역량향상 프로그램> 의 두번째 기획으로,
《해외 아카이브를 가다 : 일본, 미국, 영국》이라는 제목으로
해외 아카이브의 현황과 수집방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을 위하여 해외 아카이브에서 풍부한 자료수집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을 모셨습니다.
제1강을 맡아주신 최우석 선생님은 근대사 사료 일반에 대한 박학한 지식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본에 있는 아카이브에서 자료수집을 담당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독립기념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대학원생분들에게 일본에서의 자료수집에 대한 구체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주실 예정입니다.
제2강을 맡아주신 김한상 선생님은 <1944~1948년 주한 미군정 및 미군사령부 공보국의 영상선전>을 주제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으시고 현재 아주대학교에서 재직하고 계십니다. 2010년 김기영 감독의 장편 데뷔작 <죽엄의 상자> 및 2017년 ‘위안부’ 풋티지 영상을 직접 발굴한 당사자로, 미국 NARA 영상자료 수집의 전문가입니다.
제3강을 맡아주신 한승훈 선생님은 <19세기 후반 조선의 對英정책 연구(1874~1895) : 조선의 均勢政策과 영국의 干涉政策의 관계 정립과 균열>로 박사학위를 받으시고 현재 건국대학교에서 재직하고 계십니다. 19세기 후반 국제관계 전공자로, 특히 영국 아카이브 자료에 대해서 가장 앞서있는 연구자이십니다. 이번 강연은 영국 The National Archives 소장 자료에 대해서 소개해 주실 예정입니다.
제4강을 맡아주신 한봉석 선생님은 <1950년대 미국의 대한 기술원조>로 박사학위를 받으시고, 3월부터 부경대학교에 부임할 예정이십니다. 미국 소재 여러 자료관에서 다년간 자료수집을 진행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 경험에서 우러난 노하우를 바탕으로 문서자료 수집방법을 공유해주실 예정입니다.
역사연구를 위한 1차 사료의 중요성은 굳이 재론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면서 사료 수집을 위한 연구자의 이동이 여의치 못하지만, 기회를 미리 준비하는 것은 삶의 지혜라 생각합니다. 실용적인 내용을 많이 포함한 강연이니, 대학원생 및 학부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아 래 】
○ 제1강 <해외 아카이브를 가다 : 일본 도쿄 소재 자료 현황 및 수집방법>
- 강연자 : 최우석 (독립기념관)
- 일시 : 2월 21일 (월) 19:00 ~ 20:50
○ 제2강 <해외 아카이브를 가다 : 미국 NARA의 영상자료 현황 및 수집방법>
- 강연자 : 김한상 (아주대학교)
- 일시 : 2월 22일 (화) 19:00 ~ 20:50
○ 제3강 <해외 아카이브를 가다 : 영국 TNA 소장 자료 현황 및 수집방법>
- 강연자 : 한승훈 (건국대학교)
- 일시 : 2월 25일 (금) 19:00 ~ 20:50
○ 제4강 <해외 아카이브를 가다 : 미국 소재 문서자료 현황 및 수집방법>
- 강연자 : 한봉석 (이화사학연구소)
- 일시 : 2월 28일 (월) 19:00 ~ 20:50
○ 진행방식 : 온라인 zoom / 회의 ID : 273 911 0432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