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무료 법률상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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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08
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무료 법률상담’
10월 5일 소외계층-지역구민에 법률지원
우리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손기식)이 지난 5일 리걸클리닉을 통해 법률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 및 지역구민들을 위한 법률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리걸클리닉은 가을축제를 맞아 10월 5일 ‘무료 법률 상담의 날’을 개최하여 교내 경영관 앞에서 현직 변호사와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오프라인 상담을 실시, 학생 및 인근 주민들이 행사 부스를 찾아 법률 상담을 받았다.
이 행사는 리걸클리닉을 더 알리고자 한 행사로 행사 이후에도 리걸클리닉 홈페이지(http://slc.skku.edu)나 전화(02-740-1992)를 통해 법률상담이 가능하며 사건에 따라 소송수행까지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9월 이해완교수(전 서울고등법원 판사)를 초대 소장으로 위촉하여 문을 연 리걸클리닉은 일반 시민의 법률분쟁의 해결을 위한 ‘민형사 클리닉’, 사회적 소수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공익법 클리닉’, 사회적 기업과 중소기업의 법무를 지원하기 위한 ‘기업법 클리닉’을 설치하여 무료로 법률 상담을 제공해 왔다.
특히 사건의 성격에 따라 필요한 경우에는 유수 로펌에 재직하고 있는 현직변호사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소송수행까지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