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로스쿨 로클럭 2년 연속 합격자수 1위(법률신문기사)
- Law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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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23
우리 성균관대 로스쿨이 로스쿨 1기를 대상으로 선발한 2012년 로클럭 선발에서 최대 합격인원 9명을 배출한 데 이어 올해 2013년 임용 예정인 로클럭 선발에서도 6명으로 최다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로클럭은 필기시험을 그 전형요소로 하고 있어 우리 로스쿨생들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법률신문이 보도한 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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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클럭 선발 成大·梨大 최다 6명 | |
부산대 5명, 경북대·한양대 각각
4명씩 총100명중 로스쿨출신 55명 | |
올해 제2기 재판연구원(로클럭·law clerk) 선발에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스카이(SKY,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은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법조계와 로스쿨 등에 따르면 2기 로클럭 전체 합격자 100명 가운데 사법연수원 출신은 45명이고, 로스쿨 출신은 55명이다. 법률신문이 법조계와 전국 로스쿨을 대상으로 전수조사한 결과, 로스쿨 중에서는 성균관대와 이화여대 로스쿨 출신이 6명으로 가장 많았다<표 참조>. 이어 부산대가 5명, 경북대와 한양대가 4명씩 배출했다. 반면 제주대와 충북대는 단 한 명도 배출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는 3명이 합격했으며 서울대는 1명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다. 고려대는 합격자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전체 로스쿨 출신 로클럭 55명 가운데 고려대를 제외한 24개 로스쿨에서 52명이 합격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3명으로 추정된다. 법원 관계자는 "로클럭 선발 기준에 따라 합당한 사람을 선발했다"며 "아직 구체적인 로클럭 교육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클럭 합격자들은 변호사시험 결과가 나온 이후 정식 임용되며 시험에 불합격하면 합격은 취소된다. 한편 검사 임용 예정자로 선발된 로스쿨생은 지난해 42명보다 5명 감소한 3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가 1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성균관대 5명, 고려대와 연세대, 한양대가 3명씩이다. <김승모·신소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