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US Asia 한중일 실무자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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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29
CAMPUS Asia(법학-사회과학) 한중일 3국 실무자회의 개최
한중일 3개국 명문대학 학생교류사업인 CAMPUS Asia 시범사업(법학-사회과학)과 관련하여, 지난 7월 28일(일) 오후 12시부터 우리 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실무자회의(Quality Assurance=QA협의회)가 개최되었다. 우리 측에서는 본교 정치외교학과 이희옥 교수, 법학전문대학원 권철 교수 등이 참가하여, 일본 측 파트너인 나고야대학(名古屋大學)과 중국 측 파트너인 인민대학(人民大學), 청화대학(淸華大學)의 실무담당자들과 함께, 2012년 2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학생교류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지난 1년 간 사업 운영에 있어 개선사항 등을 검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본 회의를 통해 현재 봉착해 있는 제도적, 기술적인 문제점을 확인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해결방안을 이끌어내었고, 각 참여대학 실무 담당자들 사이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보다 원만한 사업운영 및 협조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성과를 얻었다.
한편 본 회의에 앞서 28일(일) 오전에는 인민대학 법학원 구오해(郭禾) 교수 일행(원장: 한다이위안) 및 청화대학 관계자들이 본교 법학전문대학원을 방문하여 교내 시설을 돌아보고, 박광민 법학전문대학원장을 만나 CAMPUS Asia 사업을 비롯한 교류협력의 장을 확대, 발전시키고자 하는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CAMPUS Asia 시범사업(법학-사회과학)에서 실시하는 실무자회의(QA협의회)는, 당해 사업의 원만한 운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각국의 참여대학 실무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정기적인 성격의 회의로, 다음 회의는 내년 2월 중에 일본 나고야대학에서 주관하여 개최하기로 합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