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1학기 법학전문대학원 한용교 및 형설 장학금 전달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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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1
법학전문대학원 한용교 및 형설 장학금 전달식 거행
본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최봉철)은 지난 4월 17일(금) 오후 5시 법학관 2층 20205강의실에서 2015학년도 제1학기 한용교 및 형설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전문석사과정(이하 ‘로스쿨’)생 2명에게 한용교 장학금 각 750만원, 1명에게 형설장학금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용교·형설장학기금을 출연하여 주신 한용교 동문[법률학과 58, ㈜원지 회장 겸 (재)한용교장학금 재단이사장]과 형설장학금을 출연하여 주신 한용교 및 가갑손 동문[법률학과 58, ㈜메트로패밀리 회장] 님이 친히 장학증서를 직접 수여하여 한용교 및 형설장학금의 소중한 의미를 더하였으며, 최봉철 원장, 박광민 前원장을 비롯하여 많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들이 대거 참석하여 장학금을 주신 회장님께는 감사를 그리고 장학생에게는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한용교 장학금은 한용교 동문이 2009년 3월 9일 기부해주신 5억원과 2010년 12월 30일에 기부 해주신 5억원 등 총 10억원의 장학기금을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 7월 29일 제정된 ‘한용교 장학금 지급규정’따라서 본교 로스쿨학생 중 1학년 성적에 따라서 2학년 진급자 1명과 2학년 성적에 따라서 3학년 진급자 1명에게 1년 동안 학기 당 750만원 총 1,500만원을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날 같이 전달된 형설장학금은 한용교 동문(법률 58)을 비롯한 법률학과 동문들이 야간법학과 학생들을 위해 출연한 형설장학기금으로 지급되며, 2015년 4월 17일 현재 동 기금의 잔액은 약 150,000,000원이다.
형설장학금은 1996부터 야간학과가 폐지될 때까지 야간 법학과 학생 및 기타대학 학생 등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2001~2008년에는 형설장학금 지급 잠시 중단되었다가, 2009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이 출범하면서 법학전문대학원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형설 장학금액은 500,000원부터 2,000,000원까지 다양하며, 1996부터 2000년까지 야간법학 및 비법학 학부생 44명에게 43,000,000원을, 그리고 2009년부터 로스쿨학생 16명에게 22,000,000원이 지급되었다.
2015학년도 제1학기 한용교 로스쿨장학금은 김성율(3학년) 원우와 윤용석(2학년) 원우에게 각각 750만원씩 장학금이 전달되었으며, 형설 로스쿨장학금은 임은주(3학년) 원우에게 2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