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회 가인법정변론대회 대한변호사협회장상 및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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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6
2016년 2월 1일에 대법원 주최로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개최된 제7회 가인법정변론대회에서 성균관대학교 로스쿨 학생들이 대한변호사협회장상 및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가인법정변론대회는 민사재판, 형사재판 2개의 경연분야로 나뉘어 경연이 진행되며(2개 분야 동시 참가 불가) 동일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3인이 함께 팀을 구성하여 참가하는 대회로 이번 대회 민사부문 결선에서는 '회사의 팀장이 여성 사원에게 성추행성 언행을 한 경우 회사도 불법행위책임을 지는지'에 대한 문제가, 형사부문 결선에서는 '집단표시에 의한 모욕죄가 성립하는지' 등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로스쿨 재학생 126개팀, 378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민사 36개팀, 형사 36개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결선에서는 민·형사 6개팀씩 12팀이 변론 실력을 겨뤘다.
우리 로스쿨 7기생인 이인수, 이재성, 정호석 학생이 속해있는 팀은 대한변호사협회장상(민사부문 2위, 준우승)를 수상하여, 트로피와 상금 400만원을 수혜하였고,
7기생인 유재상, 강희성, 하지은 학생이 속해있는 팀은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민·형사부문 각 결선에서 1~3위의 성적을 거둔 팀원 18명과 개인 최우수상 2명에게는 로클럭 선발시 서류전형이 면제되고 곧바로 필시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성균관대학교 로스쿨 원장인 최봉철 원장이 2월 1일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열린 가인법정변론경연대회에서 오수근 로스쿨협의회 이사장 대신 축사를 하는 모습>
<가운데 최봉철 원장을 기준으로 오른쪽이 대한변호사협회장상을 수상한 정호석, 이인수, 이재성학생. 왼쪽이 장려상을 수상한 강희성, 하지은, 유재상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