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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K GSB 설립 15주년을 축하합니다! ①
- 2019년은 성균관대학교 SKK GSB가 설립된 지 15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성균관대학교 SKK GSB는 2004년, 삼성재단의 후원과 MIT Sloan과의 제휴로 설립되었습니다. 설립 당시 Full-Time MBA 과정에서 출발하여, 2009년 Executive MBA, 2014년에는 Professional MBA 과정으로 다변화했습니다. 올해는 프랑스 EDHEC, 미국 Berkeley HAAS 과 다자간 복수학위 과정인 MMS 과정을 개설하며 세계적인 MBA 스쿨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아시아 최고의 비즈니스 스쿨로 성장했습니다. 2019년은 또한 SKK GSB가 영국 FT 글로벌 MBA 랭킹에서 8년 연속 한국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아시아 9위, 세계 42위로 도약한 뜻 깊은 해이기도 합니다. SKK GSB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국제화된 MBA 스쿨입니다. 2004년 MIT Sloan을 시작으로 올해 싱가폴의 SMU까지 글로벌 6개국 12개 세계 정상급 비즈니스 스쿨과 협정 체결을 맺었습니다. 2006년 Full-Time MBA 34명의 1기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현재 SKK GSB 동문은 1,200명이 되었습니다. 이들은 세계 각지에서 글로벌 리더로 활약하는 SKK GSB의 자랑입니다. 앞으로도 SKK GSB는 한국 정통 MBA 비즈니스 스쿨의 위상을 지켜나갈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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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08-07
- 조회수 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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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fessional MBA - Global Field Trip
- SKK GSB의 Professional MBA Program 재학 2년차에는 동기들, 교수님과 함께 해외로 가서 현지 비즈니스 이슈를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집니다. 올해 6월 19일부터 3박4일간 PMBA 학생들이 일본 도쿄로 필드 트립을 다녀왔습니다. 양정규 원우의 생생한 필드 트립 후기를 소개합니다. 이번 Professional MBA 필드 트립을 통해 많은 수확을 얻고 왔다 . 짧은 일정이었지만 전보다 더 넓은 시야를 가지게 되었고, 내 업(業)의 최신 트렌드도 파악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 우리가 도쿄에 도착하자마자 방문한 곳은 JPX(일본 거래소그룹)이었다. JPX는 도쿄 증권거래소 및 오사카 증권거래소를 포함한 여러 증권거래소를 운영하는 일본의 종합증권거래소이다. 그리고 127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에서도 프리미엄 맥주로 알려진 에비수(YEBISU) 맥주 박물관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동기들, 교수님과 웰컴드링크를 즐기며 이번 필드 트립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Day 1] 히토츠바시 ICS에서의 MBA 수업 1. HRM(Human Resources Management)수업 : 오노 히로시 교수의 '미래에 대한 도전' 이 세션에서는 일본 HRM에 대한 개념을 배웠다. 세계의 핵심 비즈니스가 제조에서 IT 기술로 바뀌는 과정, 기업들이 이런 변화에 맞추어 어떻게 효율적으로 경영 및 인적자원관리에 대응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2. 강용선 교수의 일본 AI사업 이 세션에서는 마케팅 자동화(Marketing Automation)와 같은 유용한 지식을 심도있게 다루었다. 마케팅 분야에서 5 년 넘게 근무하고 있는 현업자로써, 이 세션을 통해 일본 및 중국 시장에서의 AI 산업에 대해서도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었다. 3. 니시사카 미나 교수의 ICS 및 일본 문화 소개 교수님은 일본과 관련된 핵심적인 정보를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능력이 탁월했다. '와(和)'는 일본의 대표적인 문화적 특성이다. 이는 집단의 구성원으로 서로 협동하여 공동의 목표를 이끌어내는 화합을 의미한다. '와'의 이해 없이는 일본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Day 2] 현지 기업 방문 1. 모노타로(MonotaRO) - Kasama 물류센터 모노타로는 일본 최대 산업용 간접자재 판매업체이다. 우리는 물류센터의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자동화된 스태킹 솔루션을 둘러보았다. 지은지 20년이 넘은 이 물류 센터는 포터상(Porter Prize)을 수상 한 바 있다.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은 매우 간단한데, 인터넷을 통해 공장이나 건설현장의 간접자재를 구입해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방식이다. 물류센터에서는 24시간 운영되는 자동 재고 관리 솔루션을 사용하여 제품보관, 인바운드/아웃 바운드 이동 및 선적의 효율성이 향상되었고, 이에 힘입어 회사의 CAGR은 수년 연속 20% 성장을 이루었다. 회사가 향후 수십 년을 계획한 야심찬 로드맵을 가지고 있어서 인상깊었다. 2. 라인(LINE) 코퍼레이션 라인은 네이버(Naver)가 만든 모바일 메신저인데 일본에서 큰 인기를 모았고 이어서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로 사업을 확장시켰다. 라인에서 관리하는 지표인 DAU(일일 활성사용자)/MAU(월간 활성사용자)는 79 %로, 사용자 몰입도를 나타낸다. 이는 월간 활성사용자의 79%가 매일 라인을 사용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라인 內 오늘의 뉴스, 라인 금융, 음식 배달과 같은 O2O 서비스, 캐릭터 라이센스 사업 등 메신저 기능을 포함한 전반적인 비즈니스를 이해할 수 있었다. 일본에서의 현장학습을 통해 새로운 시각이 생긴것도 수확이지만, 내가 그동안 혁신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는 것을 느꼈다.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불확실성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이해하는 계기도 되었다. 출발 전 생각했던 것보다 수준 높았던 Professional MBA 필드 트립 프로그램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주임 교수님이신 최재필 교수님, 임진희 선생님 및 현지 스태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에 글로벌 현장에서 쌓은 실무 지식은 고스란히 내 커리어에 적용될 것이다. 양정규 (Class of 2020, Professional MBA) A digital marketing consultant at Samsung S-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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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07-31
- 조회수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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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화용 동문 인터뷰 (Full-Time MBA, Class of 2019)
- 심화용 동문(Class of 2019)은 올해 2월 Full-Time MBA 과정을 졸업했습니다. 심 동문은 SKK GSB 재학 중 외국인 학우들의 취업을 도와주고자 뜻있는 동기들과 함께 ‘외국인 학우 취업 지원 프로젝트(Hirediversity)를 시작했습니다. SKK GSB도 Hirediversity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올해 초 SKK GSB Career Committee 신설하고, 사무실 제공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아래는 PR커미티에서 심 동문을 만나 진행한 인터뷰입니다. MBA 지원 시 가장 염두에 두었던 것은 무엇인가요? 저는 MBA 과정을 통해 부족한 지식을 채우고, 네트워크를 넓히고자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습니다. SKK GSB의 풀타임 프로그램이 저의 니즈를 충분히 충족시켜 주었습니다. MBA 커리큘럼 중 가장 인상깊었던 수업은 무엇인가요? 저희 동기들은 전세계 15개국에서 모인 글로벌 인재들입니다. 이들과 프로젝트 수업을 함께 하면서 글로벌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곡체 교수님의 ‘Creative Thinking’ 수업에서 저는 싱가폴, 태국 학생들과 한 팀이 되어 한달 간 "한국의 출근길 교통 문제"를 다루었습니다. 싱가폴과 태국의 교통상황에 대해서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고, 각국 정부와 시민이 동일한 현상에 대해 접근하는 방식이 달라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시야가 넓어지고, 다른 관점에서 업무를 바라 볼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수확입니다. 김태영 교수님의 전략경영 수업 역시 인상 깊었습니다. CSV(Creating Shared Value)에 대한 실제 사례들을 배우면서 Hirediversity 프로젝트를 단순한 재학생 봉사활동에서, 좀 더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프로젝트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올해 초, SKK GSB 재학생의 취업을 돕는 HireDiversity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외국인 학우들의 취업을 도와주는 과정에서 System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구직과정에서의 정보비대칭이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외국인 학우의 입장에서는 기업의 구인 공고에 다가 갈수 있는 믿을 만한 수단이 적었습니다. Facebook등의 SNS를 통해 구인 공고가 전파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검증없이 구인 공고가 유포되기도 하고 취업 사기가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개인의 정보검색, 검증 능력만 믿고 취업전선에 뛰어드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였습니다. 반대로 기업 입장에서는 외국인들에게 구인 공고를 전달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양자의 정보 비대칭을 해소할 수 있는 System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Hirediversity를 통해 이룬 결실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Hirediversity프로젝트는 처음 기획 단계에서 설정한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기획 단계에서의 목표는 취업률의 상승과 더불어 일자리의 질을 상승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취업률 상승을 위해서, 약 300여곳의 회사에 이메일을 보내 외국인 구인 여부를 문의 했습니다. 일자리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외국인들은 쉽게 구할 수 없는 "평균 연봉" "회사 평판" 등의 자료를 검색 후 번역하여, 외국인 학우들에게 제공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서 12명중 9명의 학우들에게 좋은 직장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어떤 학우는 평균 연봉도 30%가량 높여서 협의할 수 있도록 조언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SKK GSB에서 배운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전략적 사고를 통한 목표 설정이 이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기업에서 외국인 고용에 있어 가장 큰 문제인 "비자"에 대해서도 합리적인 솔루션을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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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07-23
- 조회수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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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완 동문 - Best & Brightest Executive MBAs
- 올해 Executive MBA를 졸업한 신정완 동문이 미국 MBA 종합정보업체 포이츠앤드퀀츠(Poets & Quants)로부터 “2019 Best & Brightest Executive MBAs” 로 선정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래는 Poets & Quants에서 진행한 신 동문의 인터뷰 기사입니다. 신정완 (Julia) 동문, Executive MBA - Class of 2019 “불가능을 가능함으로, 대담한 발걸음을 옮기는 긍정적인 도전자.” 출생지: 대한민국 서울 나는 어떤 사람인가: 저는 종종 “어떤 이유” 때문에 결국은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요. 저는 그럴 때마다 확신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제가 믿는 것을 계속해서 밀고 나갔습니다. 예전에 근무했던 미국 회사에서 부서장으로 승진하고 싶었을 때, 내가 여자이고 아시아계라 승진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해냈습니다. Executive MBA에 진학하는 것에 대해 고민할 때도 많은 이들이 “공부하기엔 너무 나이가 많아”라고 하면서 졸업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52세의 나이에도 스스로 기대한 것 이상으로 좋은 결과를 내며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저의 삶은 마치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것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현재 어디에서 일하고 계신가요? AJPOP Business Consulting Korea의 대표입니다. AJPOP Business Consulting Korea • 1:1 코칭과 교육을 통해 CEO들의 경영 역량 향상 • 고위급 리더 - 공무원, 교수, 기업 총수, 변호사 등 전문가 초청 강의 및 토론 • 임직원 대상 경영, 기업가 정신, 기업 문화, 리더십에 관한 특강 진행 • 경영 후임자 승계 과정 코칭 비즈니스 스쿨 재학 중 자랑스러웠던 일은 무엇인가요? 제가 3년 전에 설립한 회사가 경영자 및 경영후계자 컨설팅 분야에서“2019 최고 기업”으로 선정되었을 때 입니다. 이 같은 성과에는 SKK GSB의 Executive MBA 프로그램이 기여한 부분이 큽니다. 비즈니스스쿨에서 배운 경영지식들을 실제 사업에 적용한 결과 뚜렷한 성과를 내어 뿌듯했습니다. 커리어면에서 성취한 것들 중에 가장 자랑스러운 것은 무엇인가요? AIG 코리아 재직 시, 회사가 전례 없는 심각한 위기에 처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굉장한 혼란과 손실을 겪어야 했지만, 저는 고객이 AIG를 떠나는 것을 방지하여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강구했습니다. 거의 매일 사무실에서 야근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수많은 고객들의 불만과 직원들의 이직이 잇따르던 시기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는 AIG 회장실로부터 편지를 한 통 받았습니다. “우리는 지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근본적으로 사람을 기반으로 합니다. AIG 전략을 실행함에 있어서 당신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당신의 AIG를 향한 특별한 공헌과 헌신에 감사드립니다.”라고 편지에 쓰여 있었습니다. 저는 회사가 힘든 시간을 겪을 때 꼭 기여하고 싶었습니다. 헌신적으로 근무했던 그 순간들이 제 경력에서 가장 기억에 남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018년부터 Executive MBA를 공부한 것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고객이 다급한 목소리로 저에게 전화를 하시며 회사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것 같다고 상담 요청을 하신 적이 있었습니다. 그 분 아드님이 한•중간 거래 증가를 기대하며 사업을 확장 했는데, 2017년 양국간 관계가 불편해지면서 거래량이 급격히 감소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경영 플랜을 상세하게 준비하여 고객을 안심시켰고 제가 제안한 솔루션은 성공적이었습니다. 그동안 EMBA 프로그램에서 배운 지식들이 도움이 된 건 물론입니다. 저의 과거 비즈니스 경험들과 MBA 지식이 결합되어 성공적으로 고객사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커뮤니티 & 리더십 활동: • 대한민국 1위 기업 평가 기관인 NICE로부터 “2019 기술평가우수인증기업 - 경영자 및 경영후계자 컨설팅 분야”으로 선정 • 대한민국 기업 및 경제 포럼에서 사무총장으로 선발 • SKK GSB - Future CEO 장학금 , 성적 우수상 수상, 재학생 멘토 MBA과정 중 가장 좋았던 것과 그것을 통해 얻은 가장 큰 경영지식은 무엇이었나요? 리더십, 소셜 네트워킹, 직원행동,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 조직관리와 관련하여 많은 주제들을 다루었던 ‘조직경영’이라는 수업이었습니다. 하이디로즌(Heidi Roizen)과 모니카 애슐리(MonicaAshley) 같이 성공한 이들의 경험들을 생각해보는 시간이었고, 제 비즈니스와 관련된점들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모든 조직에 영향을 미치는 실제 사업 세계에서의 문제들, 개인의 행동과 상호작용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전체 사업 경영 과정과사회 복지에 영향을 미치는 선배 경영진들의 행동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수업에서 문제들과 노력들을 진단하면서왜 WIN-WIN 네트워킹 기술이 더 나은 기업의 상태와 결정을 위해 꼭 필요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Executive MBA 프로그램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학생들이 경영의 펀더멘털 지식을 잘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훌륭한 교수님들이 계실 뿐만 아니라, 과정들이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 학교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커리큘럼이 너무나 흥미로웠기 때문입니다. 교수님들은 경영 지식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주실뿐만 아니라, 실물 비즈니스 경험들을 공유 해주십니다. 켈리스쿨 아이들린 케스너 (Idie Kesner) 학장님은 누구에게나 좋은 롤모델이 되어주실 것입니다.케스너 학장님은 기업 전략이 왜 글로벌 기반으로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해 학생들이 깊게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에릭 쉬(Eric Shih), 라크니 월터스(Rockney Walters) 교수님도 MBA 프로그램에서 GE, Apple, Samsung, LG 등 대기업들에서의 실제 경험과 함께 마케팅 전략을 가르쳐 주시는 훌륭한 교수님들이십니다. 이재하 원장님과 앤드루 이(Andrew Yi) 교수님 또한 경영 지식을 보유하시며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 주시는 존경스러운 교수님들이십니다. 교수님들은 학생들과 즐겁게 시간을 보내시며 경험들을 들려주셨습니다. 제 생각에 MBA 프로그램에 계시는 모든 교수님들은 모두 경영 지식과 경험을 조화롭게 가지고 계신 훌륭한분들 이십니다. 이게 바로 제가 이 MBA 프로그램을 선택하게 된 이유입니다. 저의 선택이 탁월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비즈니스 스쿨에서 즐거웠던 것은 무엇인가요? 여러 해 동안 글로벌 기업에서 일해왔기 때문에 비즈니스 경험과 학문적 지식을 결합하여 제 업에서 비즈니스 스킬을향상시키고 싶었습니다. 이것이 제가 이 프로그램을 선택한 이유이고, 즐겁게수업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MBA에서 얻은 가장 큰 교훈과 그것을 어떻게 일에 적용했나요? 제가 얻은 가장 큰 교훈은, “배우기를 멈추지 마라!” 입니다.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많이 배웠습니다. Executive MBA를 하면서 어떻게 일, 가족, 학업 세가지를 조절할 수 있었는지 이야기 해주세요. MBA를 지원하기 전에 남편과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남편은 언제나 저를 이해해주고 지원해주는 편입니다. 딸이 약학대학과병원을 오가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데, 딸을 생각하면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정말 열심히 공부했어요. 과제나 강의들을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고시간 조절에 힘썼습니다. 과제들을 읽기 위해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저녁에는과제를 마치고 수업 자료들을 사전에 읽느라 늦게 자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회사에서 효율적으로 일을위해 항상 자정 전에는 자려고 노력했어요. 시간을 효과적으로 쓰는 것이 가장 큰 도전이었습니다. Executive MBA 프로그램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 주실 수 있나요? 이 Executive MBA 프로그램은 정말 훌륭해요. 얼마나 좋은 프로그램인지 다 설명을 못 하겠네요. 두려워하지 말고용기와 담대함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세요. 그러면 해낼 겁니다. 함께하는동기들이 MBA 여정을 잘 마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해 줄 것입니다.제 기수만 봐도, 재능 있는 동기들이 많았습니다. 어떤동기는 뛰어난 리더로서 모두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독려해주는 친구가 있었고, 최신 기술 관련 지식을공유해주는 IT전문가 동기도 있었습니다. 행복과 열정을 나누는동기도 있었는데, 덕분에 일과 학업, 가정에서 느끼는 부담감을떨쳐낼 수 있었습니다. SKK GSB의 Executive MBA 프로그램을강력 추천합니다! ‘인생의 선택’이었다고 자신을 자랑스러워할 날이 올 것입니다. 학업을 다시 하고 나서 깨닫게 된 점은 무엇이었나요? 학교로 돌아가기 전에는, 이 경험이 제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잘 알지 못했습니다. 졸업을 하고 나서, 시간이 갈수록 Executive MBA가 저에게 정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매일 느낍니다. 많은 배움과 더불어 중요한 것은, 제가 큰 자부심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인디애나 대학교 켈리스쿨’이라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지게 된 것에감사합니다. 비즈니스 스쿨 재학 중 후회되는 일은 무엇인가요? 딱 한 가지 후회하는 것은 수업을 이틀 놓친 것인데, 하루는 유럽으로출장으로, 다른 하루는 몸살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가능한 모든 수업을 듣고 수업시간에는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것에 집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매 수업이 정말 즐거웠습니다. 존경하는 MBA 동기는 누구인가요? 제가 항상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격려해준 이지영 동기에게 특히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제가 출장이 잦다 보니 주말마다 공부를 하기 위한 시간을 내야만 했습니다 제가 촉박한 일정에 때문에 걱정할때마다 이지영 동기가 곁에서 마음을 나누며 도와주었어요. 저와 마찬가지로 그 친구도 워킹맘입니다. 비슷한 사정이다 보니 서로 일, 가정, 학업의 밸런스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학업을 끝까지 마칠 수 있었습니다. "나는 언제 비즈니스 스쿨에 가고 싶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저는 그동안 쌓은 비즈니스 필드 경험에 경영 이론을 접목하여 전문성을 강화시키고 싶었습니다. 제가 경영하는 회사에 대해서도 더욱 확신을 가지고 싶었습니다. 커리어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요? 저희 회사가 고객들이 성장하고 꿈을 이루는 길에 든든한 버팀목과 같은 존재가 되길 희망합니다. 궁극적 목표는회사가 경영 컨설팅 기업으로 대한민국에서 최고가 되는 것입니다. 고객사의 비전이 현실이 되는 것이 저의 비전이기도 합니다. 한 문장으로, 동기들이 당신을 어떻게 기억했으면 하나요? 늘 열정을 가지고 도전을 즐기는, 졸업 후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멋진 동문이 되면 좋겠어요. 버킷리스트 중에 상위 두 가지가 있다면요? 1. 2021년까지 전 세계의 성공한 100명의 리더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하는 것. 그들의 훌륭한 Tip들을 고객들의 삶과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 공유하는 것 2. 딸이 2년 뒤 학업을 마치면 가족과 함께 북유럽으로 여행을 가는 것 신정완 학생이 Class of 2019 학생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었나요? "모든 EMBA 교수진과동기들은 신정완 학생이 본인의 학업에 충실했으며,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관심을 가졌다는 것에전적으로 동의할 것입니다. 그녀는 지적으로 호기심이 많을 뿐만 아니라,동기들이 바쁜 MBA 수업 일정속에서도 공부에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할 수 있도록 영향을끼쳤죠. 신정완 학생은 항상 열정적으로 “할 수 있다” 라는 태도로 도전을 즐기며 주변을 밝게 만드는 사람입니다. 멘토로, 소중한 동기로, 친구로 곁에 두고 싶은 사람입니다." 원문링크: https://poetsandquantsforexecs.com/2019/07/01/2019-best-embas-julia-shin-indiana-university-kel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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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07-11
- 조회수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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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영어 수업 MBA 과정
- 대부분의 비즈니스 스쿨은 영어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훌륭한 비즈니스 스쿨 중 일부는 모국어로 커리큘럼을 운영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외국어로 공부를 한다는 것에 주눅이 들어 영어수업 MBA 과정에 지원하는 것을 포기하는 지원자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원자가 좋은 이력을 가지고 있고, 영어를 어느정도 능숙하게 구사하는 것과 더불어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만 가지고 있다면 100% 영어로 수업하는 MBA 과정에 지원하는 것이 최고의 선택입니다. 역사적으로 영어권 국가를 중심으로 비즈니스가 발달하면서, 영어가 글로벌 시장을 장악한 지 오래입니다. 하지만 단지 이러한 이유로 영어수업 MBA과정을 추천하는 것은 아닙니다. 영어로 수업할 때 얻는 가장 큰 혜택은,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면서 글로벌 직업윤리까지 폭넓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글로벌 네트워킹을 확장하기가 용이합니다. 글로벌 경력 및 다국적 기업에서 일하는 것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본인의 컴포트존(comfort zone)을 벗어나려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 Gonzalo Pinzón Trujillo (콜롬비아, Full-Time MBA - Class of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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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07-04
- 조회수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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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search Stories - 얀보왕교수
- 2018년 11월, SKK GSB 얀보왕 교수의 논문 'Strategic News Releases in Equity Vesting Months'이 금융분야 최고 저널 중 하나인 'Review of Financial Studies'에 게재되었습니다. 금일 성균관대 홈페이지 Research Stories는 왕 교수의 논문을 커버스토리로 소개하였습니다. 아래는 본 논문의 주요 내용 입니다. 주가 상승을 노린 CEO들의 언론 플레이 최고 경영진들은 보유하고 있는 주식 행사권 시점에 따라 기업 정보를 전략적으로 공개하곤 한다. 분기별 회계 보고, 합병 계획, 행사 등 기업에 관한 기사는 기업에 큰 영향을 끼치곤 한다. 기업의 CEO들은 이러한 내용이 주가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Alex Edmans, Luis Goncalves-Pinto, Yanbo Wang, Moqi Xu가 발표한 “Strategic News Releases in Equity Vesting Months” (NBER Working Paper No. 20476) 논문에 따르면 CEO들은 그들에게 이미 지급된 주식의 행사권이 발생하는 시기에 즈음하여 긍정적인 기사를 의도적으로 배포한다. 이러한 전략으로 보유 주식을 처음으로 매각할 수 있는 시점에 맞춰 지분의 가치를 높이곤 한다. 통상적으로 모든 투자자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모든 상장 기업들은 규제 기관에 의해 기업의 재무/회계 관련 정보나 연례적인 주주총회 관련 사항들은 주기적으로 공개하도록 요구 받고 있다. 기존 연구에 의하면 이러한 기업의 비선택적(비자발적) 정보 뿐만 아니라 선택적(자발적) 정보 제공은 그 기업의 기업가치, 유동성 그리고 주가를 높인다는 것이 증명되었고 이러한 정보 제공 과정에서 CEO들의 역할도 일부 규명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CEO의 선택적 정보 공개가 그들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행사권이 처음으로 발생되는 시점과 관련이 있는지 확인하고자 했다. 주식 행사권 시점은 일반적으로 이미 수 해 전에 주식 소유권이 주어졌을 때 당사자들에 의해 정해진 사항으로 이러한 시점을 파악하기 위해 2006년부터 2011년간 Equilar의 데이터와 1994년부터 2005년까지 기록된 위임장과 SEC 파일을 토대로 CEO들의 지분 지급월을 예측하였다. 그 결과, 지분을 매각하지 않는 CEO도 있지만 다수의 CEO들이 주식 행사권이 파생하는 월에 실질적으로 보유 지분을 매각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런 다음 선택적/비선택적 정보 공개를 구별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160,000개의 기업 정보 공개 표본을 추출하고 Thomson Reuters의 News Analytics를 사용하여 공개된 정보 내용이 해당 기업에 호의적인 내용이었는지 비호의적인지 살펴보았다. 그 결과 일반적으로 선택적으로 공개된 정보는 호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것을 밝혀내었다. 더 나아가 주식 행사권이 발생한 월에 주어진 선택적 정보 공개 이후 평균적으로 16일 동안의 주식 수익률은 28 BPS 이상의 비정상적 수익률을 나타냈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수치라고 밝혔다. 그리고 향후 31일 동안의 수익률은 줄어들었는데 이는 선택적 정보 공개가 매우 일시적인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을 방증하였다. 또한 이러한 선택적 정보 공개는 주식 행사권이 발생하는 월에 평소보다 5 퍼센트 증가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기업의 정보 공개 타이밍을 스톡옵션 행사 데이터에 적용한 결과, CEO들의 주식 행사권이 발생하는 월에 이뤄진 주식 매각은 평균적으로 선택적 정보 공개 시점에서 5일 이내에 이루어졌으며, 행사권 발생으로 행사할 수 있는 지분을 모두 매각한 CEO들만 살펴 보면 매각은 정보 공개 이후 7일내에 이루어짐을 밝혀냈다. 이 논문은 "경영진들이 지분 매각 시 전략적으로 기업의 정보 공개를 활용하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그러한 정보 공개는 호의적인 언론 기사로 이어지고 이는 곧 일시적인 주가 상승과 유동성을 높이는 결과를 초래하는데 CEO들은 이러한 일시적인 현상을 추종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위 기사는 성균관대학교 홈페이지 https://www.skku.edu/skku/research/industry/researchStory_view.do?mode=view&articleNo=73239 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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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07-01
- 조회수 1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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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eraja Sankar 학생 인터뷰(Tuck School of Business)
- 니라자 산카(Neeraja Sankar, Class of 2019) 는 올해 졸업을 앞둔 미국 Tuck MBA 스쿨(Tuck School of Business)의 재학생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여 1월부터 3월까지 한 학기 동안 성균관대 SKK GSB에서 수학했습니다. 한국을 떠나기 전, SKK GSB PR커미티에서 니라자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Q)Tuck에 다양한 국가의 협정교가 있는데, SKK GSB를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저는 예전부터 한국과 한국의 문화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결국은 한국에서 10주를 지내보는 것이 저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했습니다. 물론, SKK GSB가 한국의 랭킹 1위 MBA스쿨이라는 것도 학교 선택에 도움을 주었죠. SKK GSB의 훌륭한 프로그램들과 한국인의 생활에 녹아들어가 한국식 생활 방식을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저의 선택이 만족스럽습니다. Q) 한국에 오기 전, 한국에 대한 인식은 어땠나요? 한국을 처음 경험하는 것이라 이 나라에 대해 아는 것은 제가 뉴스에서 읽고, 듣고, 본 것이 전부였습니다. 제가 가졌던 가장 큰 궁금증은 '어떻게 이 나라가 단기간에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그렇게 큰 발전을 이루고 도약을 할 수 있었는지'였습니다. 한국에 온 이후, 한국의 문화나 사회에 전반에 관해 제가 가지고 있던 많은 궁금증에 대한 답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의 ‘관점’이 정말 바뀌었다고 할 순 없지만, 한국인의 삶에서 중요한 것들에 대해 직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가족이 얼마나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근면함이 얼마나 일반적이며, 재벌들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뿐만 아니라, 음식, 패션, 음악이 모든 이들의 삶에서 얼마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Q) SKK GSB에서 배운 것 중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Tuck에도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이 모여들지만 상대적으로 아시아인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에 비해 SKK GSB에서의 경험은 문화적 상호작용면에서 전체적으로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강의실에서 배웠던 모든 좋은 것들 외에, 생각하는 방법과 일하는 스타일이 완전히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에 대해 더 이해하고, 공감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Q) 어떤 학생들에게 SKK GSB를 추천해주고 싶으신지요? 도전을 즐기는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경영학 지식을 갖추는 것 외에도,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한국 음식을 사랑한다면 더할 나위 없습니다. 강의실 밖에서도 저의 모험심을 충족할 수 있었습니다. 난생 처음으로 스키를 타 보았고, 한국의 이곳저곳을 여행하며 DMZ도 갔다 왔습니다. 많은 것들이 처음에는 불편했지만, 나중에는 익숙해지고 모험의 여정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사람들과 친해지는 것이 저에게는 고민이었는데, SKK GSB에서는 생각보다 쉽게 마음에 맞는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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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06-17
- 조회수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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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영 교수, '2019 한국사회복지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발제 강연
- 지난 4월 26일부터 이틀간 서울신학대학교에서 '2019 한국사회복지학회 춘계 학술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에는 국내외 사회복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미래 세대를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태영 SKK GSB 교수는 발제자로 나서 CJ제일제당의 '베트남 농촌개발 공유가치창출(CSV) 사업'을 우수 사례로 소개했다. CJ제일제당이 2014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와 손잡고 베트남 농가소득 증대와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김 교수는 "CJ제일제당이 베트남 빈곤 지역에 고추종자는 물론 선진농업기술을 전파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했다"고 진단했다. 농부들의 단기 수입증대가 아닌 농부 스스로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했으며, 인재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부합하는 전략이었다는 설명이다. 김 교수는 "특히 기업의 가치사슬이 이미 존재하는 지역을 선정해 실적 중심으로 CSV를 추진한 네슬레 등과 차별화됐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http://news1.kr/articles/?3608318,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9/04/269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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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06-17
- 조회수 1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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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fessional MBA 골프대회 개최
- Professional MBA 골프대회 개최 SKK GSB 골프대회가 지난 5월 19일 스카이벨리CC에서 열렸다. 해당 골프대회는 모든 교수진, 동문과 재학생에게 활짝 문이 열려 있다. SKK GSB는 2015년부터 이재하 원장님을 비롯해 골프에 관심있는 교수진, 동문 및 재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정기적으로 골프 행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대회는 PMBA 1기에서 7기까지 결집한 5번째 대회였다. 모든 동문이 함께 라운딩 한다는 것 자체가 무척이나 설레고 즐거웠지만 날씨가 흐린 것이 유일한 옥의 티였다. 새벽부터 흩뿌리던 비는 점차 거세어 지고 있었다. 하지만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7명의 동문들은 여주에 위치한 스카이벨리CC로 향했고 모두가 18홀 코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히려 함께 비 맞으며 페어웨이를 걸으면서 동문들과 두터운 친목을 쌓는 계기가 되었다. 악천 후를 이겨내고 함께 목표를 달성한 느낌이었다. 저녁 리셉션 행사에서 Top3 플레이어, 최장타를 친 선수, 가장 근접하게 친 선수, 더블 파를 많이 한 선수, 베스트 드레서 등 다양한 시상을 통해 선수들을 축하했다. 이번 대회 1위는 1기의 이승철 선배님이셨는데, 무려 7 over 타 스코어로 싱글 플레이를 기록했다. 다시 한번, 정말 축하드립니다! 다가오는 가을에는 Executive MBA 학생들과의 동반 라운딩을 기대하고 있다. SKK GSB 골프 행사는 모든 동문들과 재학생들을 연결시켜 주는 최고의 친목행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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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06-10
- 조회수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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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ecutive MBA 재학생, 하버드대 비즈니스스쿨 대학원생들과 한국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논의
-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 학생 35명과 SKK GSB Executive MBA 재학생 5명이 지난 5월 16일(목) 동대문 노보텔 엠버서더 호텔과 홍대 RYSE호텔에서 하버드대학교 비즈니스스쿨 학생들과 만나 한국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논의하였다. 하버드대 비즈니스스쿨의 답사 프로그램인 ‘필드 글로벌 이머전(FIELD Global Immersion)’의 일환으로, 하버드대 비즈니스스쿨 대학원생 108명이 5월 13일(월) 한국을 방문하였다. 하버드대 학생들은 조를 나눠 KT, LG생활건강 등 대기업을 비롯해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기업체 18곳을 방문해 각 기업의 전략과 문화를 탐구하였다. 본교 학생들은 하버드대 학생들이 준비한 Business Case 전략에 대해 현지 소비자의 관점에서 타당성을 분석하였으며, 현지 소비자로서 피드백을 제시하고 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등 하버드대 학생들과 한국 기업의 전략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련 기사]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5/20/201905200027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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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06-05
- 조회수 1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