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화학과 고등학교-대학연계 화학실험학교 프로그램 운영
- 화학과에서는 2014 대학연계 실험실습 프로그램으로 유신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초청하여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화학실험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1년에 시작하여 4년동안 이어지고 있는 본 프로그램은 성균관대학교 화학과 교수와 전문조교(연구원)가 직접 실험/수업을 진행하는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실험에 참여하여 더욱 전문적인 환경 속에서 실험을 통해 깊이 있는 지식, 연구방법, 과학적 논의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화학과에서 제공하는 화학실험학교를 통해 미래의 과학자 및 연구자로서의 삶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
- 작성일 2014-07-22
- 조회수 8892
-
- 2014 세계수학자대회 위성학회(Satellite Conference) 개최
- 2014 세계수학자대회 위성학회 개최 자연과학대학 수학과에서는 2014 서울세계수학자대회(ICM: International Congress of Mathematicians)의 위성학회를 본교에서 개최한다. 이상구, 천기상, 임용도 교수가 참여하는 ILAS (International Linear Algebra Society)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인문사회과학캠퍼스에서, 박정형 교수가 참여하는 Satellite Conference on Geometric Analysis는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각각 개최된다. 수학과에서 이번 행사의 위성학회(Satellite Conference)를 본교에서 주최함으로써 본교 자연과학대학 수학과의 우수성과 국제적인 리더십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수학계의 올림픽’이라고도 불리는 세계수학자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Mathematicians, 이하 ICM)는 국제수학연맹(International Mathematical Union, 이하 IMU)의 주최로 최근 4년간 일어났던 중요한 수학적 업적들을 평가 및 시상하며, 다양한 수학분야에 관한 토론 및 강연들이 열리는 전 세계 수학자들의 축제이다. 전세계 100개국 5,000명의 수학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서울에서 2014년 8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진행 될 예정이다. http://www.icm2014.org/kr/about/seoul http://www.icm2014.org/en/program/satellite/satellites
-
- 작성일 2014-07-22
- 조회수 8692
-
- 박일흥교수팀 개발 검출기 연말 우주로 간다
-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895461&ref=A
-
- 작성일 2014-07-18
- 조회수 8621
-
- 박일흥교수 개발 망원경, 러시아 위성 탑재
- 국내 개발 정밀 망원경, 러 위성 타고 우주로 박일흥 성균관대 교수팀 작품… 지구로 날아드는 우주입자 관측 성균관대 물리학과 박일흥 교수팀은 자체 개발한 대기관측 망원경 ‘엠텔(MTEL)-2’를 실은 러시아 위성 ‘레렉’이 6일 오후 10시(현지 시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기지에서 발사됐다고 13일 밝혔다. 엠텔-2는 넓은 지역을 감시할 수 있는 초고속 정밀 망원경으로 고도 800km 상공에서 1년 이상 우주를 돌며 지구 대기를 관측한다. 특히 우주입자가 지구로 날아들며 대기에 부딪힐 때 발생하는 섬광을 촬영해 기록하는 것이 주 임무다. http://news.donga.com/3/all/20140714/65150429/1
-
- 작성일 2014-07-15
- 조회수 8419
-
- 자연과학대학 [학부교육 선도대학사업(ACE)] 선정
- 성균관대학교가 2014년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선정한 “학부교육 선도대학(ACE: Advancement of College Education)”으로 선정 되었다. 본 사업에 자연과학대학 역시 참여하였으며, 이를 통해 향후 4년간 약 2.9억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아 자연과학대학의 특성에 부합하는 학부교육 선진화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본교 학부학생들에게 우수한 교육 및 연구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ACE는 특색 있고 경쟁력 있는 학부교육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2010년 시작되었으며, 2013년까지 1차 ACE사업 이후 2014년부터 2017년까지 2차 ACE사업이 진행된다. 우리 대학은 2010년 전국 최초로 ACE사업을 수주하였으며 2010년 지정돼 4년간의 사업기간이 만료된 11개 대학교 중 2차 사업에 다시 선발 된 6개 대학에 포함됨으로써, 명실상부 대한민국 고등교육을 선도하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게 되었다. http://www.acec.or.kr/korean/viewforum.php?f=5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5107750&cloc=olink|article|default
-
- 작성일 2014-07-15
- 조회수 8352
-
- 박일흥교수 '극한에너지 우주선' 생성구간 최초 발견
- ‘극한에너지 宇宙線’ 어디서 오는지 최초 발견 류현진의 야구공같은 우주입자가 북두칠성에서 날라온다? 성대 박일흥교수 등 한국과학자 6명 참가 국제연구팀 획기적 공동논문 美 천체물리학저널 레터 게재 모체 - 기원 - 전파과정 등 100년 넘은 의혹 풀 계기 그림1. 우주하늘의 지도에서 극한에너지가 나오는 우주의 영역은 붉은색 지점으로 큰곰자리의 북두칠성 근처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만약 이러한 영역이 없이 우연하게 이러한 데이터를 발견할 확률은 만분의 일이다. 그림2. TA 초고에너지 우주선 관측소의 대형 자외선 망원경 어레이와 이번 연구에서 발표된 극한에너지의 우주선이 나오는 지점인 북두칠성의 하루 운동. 그림3. 미국 유타사막에 설치되어 있는 우주선 입자검출기와 멀리 보이는 대형 우주선 망원경. 500여개의 입자검출기와 3개의 망원경은 서울시 크기의 면적에 분산되어, TA 국제공동연구 실험에서 자동 제어되고 있다. 한국의 과학자들의 참여한 한-미-일-러 국제공동연구팀이 천체물리학 데이터를 5년 동안 분석한 결과, 극한에너지의 우주선(宇宙線.cosmic ray)이 만들어지는 우주의 국소영역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 우주선 : 우주에서 지구로 떨어지는 모든 입자의 총칭으로, 대부분 양성자, 즉 수소핵이나 무거운 핵 그리고 전자, 감마선 및 중성미자가 있다. 우주선은 1912년 헤스가 처음 발견했으나, 이의 모체와 기원, 전파과정은 100년이 넘게 미스테리로 남아 있다. Telescope Array(TA)라고 불리는 국제공동연구팀은 2008년부터 미국 유타사막에 250억원을 들여, 서울시만한 면적에 500여개의 입자검출기 및 3개의 대형 망원경을 설치, 북반구 최대 크기의 초고에너지 우주선관측소를 완성하였고, 2008년 5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5년간 72개의 극한에너지 우주선을 관측하고 이 중에서 19개가 ‘큰곰자리의 북두칠성’ 근처에서 나온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의 천체물리학저널 레터紙에 실렸다. 모두 125명으로 구성된 국제공동연구팀에 처음부터 참가한 한국의 과학자는 성균관대 박일흥교수(물리학과), 한양대 천병구?김항배교수, 이화여대 양종만교수, 울산과기대 류동수교수, 연세대 권영준교수로, 최근 검출기 개선사업에 주도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극한에너지 우주선의 4분의 1이 우주하늘의 16분의 1에 해당하는 지점(즉위 146.6도, 적위 43.2도)에서 나왔다는 것을 뜻하며, 만약 특정한 에너지원 없이 무작위로 발생하는 경우라면 이러한 관측 결과가 나올 확률은 1만분의 1.4에 해당한다. 극한에너지는 5x1019 eV 이상의 에너지를 말하며, 인간이 측정할 수 있는 에너지의 끝으로(저자는 끝에너지라 부름), 이는 류현진선수가 던지는 공이 가지는 운동에너지에 해당하지만, 크기는 먼지보다 작은 양성자 하나가 가지는 에너지로 어마어마한 것이다. 현재 인간이 만들 수 있는 한계보다 1만배 이상으로, 빅뱅 이후 수 초내에 해당하는 에너지인데, 이러한 막대한 에너지가 현재까지 남아 있었는지, 아니면 현재의 우주에 이러한 초거대가속기가 존재하는지는 순수기초과학의 11가지 미스테리 중의 하나였다. * eV (electron Volt) : 에너지의 단위로, 전자가 1Volt의 전압에서 가지는 에너지. 우주의 초거대가속기로는 AGN(활동은하핵.Active Galactic Nuclei)과 GRB(감마선 폭발.Gamma-Ray Burs) 등이 이론적으로 가정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뚜렷한 증거는 없다. 이번 결과에서도 극한에너지의 기원 자체가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북두칠성 별자리에서 나오는 것만은 분명한 것으로 보인다. * AGN : 은하의 중심에는 초거대 불랙홀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보통의 은하와 달이 물질을 계속 빨아들여 거대한 에너지를 분출하는 은하를 뜻함 * GRB : 최근에 발견되기 시작한 빅뱅이후 최대의 우주폭발 현상으로, 은하가 발하는 에너지를 단지 수 초 수 분만에 분출하는 극한천체이다. 모체로는 불랙홀과 중성자별의 충돌 또는 초거대 별의 붕괴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의 중요성은 극한에너지의 소스가 있다는 사실의 발견이다. 과학자들이 과거 수 십년 동안 찾아온 것으로, 이러한 소스가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어지는지가 앞으로 밝혀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후속 연구를 위하여 TA 공동연구팀은 네 배가 큰 면적에 검출기를 확장하는 등 실험의 확대를 서두르고 있다.
-
- 작성일 2014-07-10
- 조회수 8792
-
- 물리학과 수도권대학 특성화 사업 선정
-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의 차세대 선도 물리인재 양성사업단(단장 물리학과 이주열 교수)이 2014년 수도권대학 특성화 사업에 선정되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대학특성화사업(CK)' 결과 발표에 따르면, 우리 대학이 신청한 7개 사업단중 6개 사업단(대학자율 대형 1개, 중 소형 각 1개, 국가지원 사업단 3개)이 선정돼 확정사업비 4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서울권역 32개 대학은 205개 사업단을 신청, 18개 대학 48개 사업단이 선정됐으며, 우리 대학 6개, 국민대 6개, 한양대 5개, 중앙대 3개, 서울대 2개, 이화여대 1개순이다. 6개 사업단은 △차세대 선도 물리인재 양성사업단(단장 이주열)을 포함하여 △융합기반 Creative Informatics 인재양성사업단(단장 신동렬) △창의적 융복합 소재 및 공정 특성화사업단(단장 유지범) △글로벌 건설 엔지니어링 전문인력 양성사업단(단장 김예상) △iSchool 기반의 세계 최고수준 데이터 전문가 양성사업단(단장 고영만) △글로벌 유학 창의인재 양성사업단(단장 최일범) 등이다. ◎ 대학 특성화사업, 성균관·한양대 '웃고'…고려·연세대 '쓴맛' - 한국경제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063050241 ◎ 대학특성화 사업 108개大선정… 정원감축 안한 고대-연대 탈락 -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3/all/20140701/64838847/1
-
- 작성일 2014-07-02
- 조회수 8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