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piring Future, Grand Challenge

통합검색
닫기
통합검색
 

대학원과정

  • home
  • 대학원과정
  • 일반대학원
  • 화학과
  • 학과소개

화학과

위치
위치 화학관 330210호실
전화번호
Tel 031)290-7060

교육목표 및 인재상

  • 인의예지(仁義禮智)의 품성과 신언서판(身言書判)의 능력을 갖춘 교양인 양성
  • 도덕적으로 또 학문적으로 심도 있는 성품을 보유하면서, 급변하는 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고, 비판적 사고와 활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교양인의 양성
  • 창의적 사고와 도전정신을 갖춘 디지털시대의 신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화학 전문가
  • 전문적인 화학 지식의 수련과 실습을 통한 체험적 교육으로 물질 매니지먼트 능력을 갖추게 하여 IT산업, 바이오산업, 재료산업, 제약산업 등 그 어떤 분야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화학 전문가의 양성
  • 인류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리더
  • 최고의 과학지식을 수련함과 동시에 합리성, 책임성, 도덕성을 갖춘 전문가적 능력에 공동체 정신과 창의적인 판단 능력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양교육을 실시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고양시키기 위한 외국어 능력 및 타 문화 이해 등을 통해 세계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리더의 양성

 

안내 및 소개

현 시대가 수용하는 과학 기술은 복합화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즉 시대가 요구하는 지적 · 기술적 수요에 한 분야만의 과학이나 기술로는 응대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일례로 생물화학적 원리와 전자/정보 기술이 접목되어 탄생한 바이오 칩은 체내에 상주하면서 신체의 진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환자의 생명연장을 돕고 있다.

이러한 복합화 추세는 현대 과학 · 기술의 신조류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 조류에 선도적 위치의 확보를 위하여 가장 필요한 것은 기반 과학으로 철저히 무장한 인재의 양성이다. 즉 기반 과학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여야만 복합융화기술의 창조 및 무한한 응용 구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본 학과에서는 다음과 같은 교육목표와 인재상을 제시하고자 한다. 1992년에 10개년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였고, 장기발전계획의 실현을 위하여 교수 충원, 교과과정 및 전공운영 개선 등의 자구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1999년에 교육부가 지원하는 두뇌한국 21(BK 21) 물리연구단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교내 특성화 단위로 선정되어 대학 본부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고 있다.

 

향후 비전 및 진로

화학은 물질의 가장 기본적 요소인 분자의 구조와 성질을 규명하고, 그 변화를 조리 있게 다룸으로써, 신물질 창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따라서 화학은 화학 그 자체의 발전과 함께 인접 학문들과의 깊은 연계를 통해 자연과학과 공학 등 전체 과학기술분야의 핵심학문으로 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값싸고 흔한 원료를 이용하여 부가가치가 높은 물질을 합성하고, 새로운 기능성을 창출하며, 유해한 물질을 무해한 물질로 변환시켜 환경보존에 이바지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이 화학에 포함된다. 이런 점에서 최근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바이오 기술과 나노 기술 등의 학문 분야에서도 화학이 담당해야 할 역할은 점차 늘어가는 추세이다. 또한 인류가 앞으로 반드시 해결하여야 할 에너지와 환경 등의 분야에서도 보다 많은 화학적 기술이 이용될 것이다.

이러한 화학적 연구대상은 매우 광범위하기 때문에, 그 연구방법도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한 계산화학에서부터 다양한 분광학적 기기들을 사용한 합성 및 분석 그리고 여러 전통적 합성화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들이 이용되고 있다. 그러므로 본 학과에서는 현대 산업사회를 이끌어갈 성장 동력인 소재, 생명, 환경, 에너지 산업에서 절실히 필요로 하는 화학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특히 인재양성에 있어 다양한 실험과 이론을 통한 병행교육으로 물질의 변환에 대한 창의적인 분석력과 통찰력을 갖추며, 다양한 실험적 경험을 통해 이루어진 직관력을 보유하게 되고, 이를 활용하여 화학 관련 산업의 리더로 또는 다음 세대 화학의 학문 탐구를 이어갈 화학자로서의 길을 나아갈 수 있게 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화학에서의 교육은 복잡한 물질계를 이해하고 원리를 이해함으로써,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하는 인재를 양성하므로, 화학 이외의 여러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측면도 있다. 이미 다른 나라에서는 화학 전공자가 법률가, 정치가, 언론인, 경영인, 문필가 등으로 활동하는 예가 많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는 화학자가 점차 많아지고 있다.

본 학과는 1953년 명륜 캠퍼스에 설립되어 1957년 첫 졸업생들을 배출하였고, 지난 2003년에는 50주년을 맞이하였다. 그간 3,700여명의 졸업생들을 배출하였고, 대부분이 국내외의 연구소, 산업체, 공공기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외의 여러 대학에서 교수로도 재직하고 있다. 1981년 현 자연과학 캠퍼스(수원)로 이전하여 학과의 연구 및 교육공간이 확대되었고, 실험 실습 및 연구 기자재들이 많이 확보되어 그 내실을 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 연구 및 실습을 위한 주요 기자재들로는 IR, FT-IR, UV/Vis, EPR, AA, GC, HPLC, MS, GC/MS, ESCA, AUGER, LEED, X-ray, LASER, SEM, NMR 등이 있다. 또한 본 학과는 1999년 KAIST-성균관대 사업단의 일원으로 제1차 BK21 과학기술분야에 선정에 이어 2006년부터 화학물질과학사업단이 제2단계 BK-21사업에 선정되어 연구의 국제화와 고급인력양성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수많은 성과를 창출하였다. 또한 화학기반 창조융합 교육·연구사업단이 2013년 BK21+사업단으로 선정되었다.

현재 화학과에는 총 24명의 전임교원이 재임하고 있으며, 170여명의 대학원생, 그리고 150여명의 학부생으로 구성되어있다. 교수진은 정부기관 주관의 각종 국책 연구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많은 연구비를 수주하고 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대학원생 및 교수들의 선진 교육 참가 및 각종 첨단 연구에 매진함으로써 우수한 연구 인력을 양성하고, 매년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업적을 발표하여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