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소
도움소는 1987년에 설립된 풍물패입니다. 농민들이 모내기 중 힘을 내는데 도움을 주던 민요 "도움소"의 이름을 따왔습니다. 저희는 전라좌도 진안 중평굿과 진도북을 계승하여 정기적으로 공연을 합니다. 또한 초/중학교로 찾아가 악기를 가르치기도 합니다. 또 여름에는 자체전수, 겨울에는 연계하고 있는 단국대 풍물패 바람터와 같이 전수를 다녀오기도 합니다. 도움소는 풍물패 특유의 끈끈한 정으로 사람을 더 애정하는 동아리로 신입생환영회, 봄가을MT, 졸업생 환송회 등의 행사들로 재학중인 선후배부터 졸업한 선배들까지 다양한 사람들과 가족 같은 관계를 쌓고 있습니다. 타악기라는 스트레스 풀리는 취미도 얻을 수 있고 함께하며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동아리입니다. 3월초에 신입생을 모집하긴 하지만 동아리방 32215호로 오시면 언제든지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아성
아성(牙城)은 우리말로, "중요한 근거지"라는 뜻인데 패원들이 단결하는 굳건한 동아리가 되었으면 하는 의미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아성은 1998년에 설립된 동아리로, 민중가요에 맞춰 밝은 분위기의 율동이나 무거운 분위기의 몸짓을 하는 몸짓패입니다. 학기중에 매주 두 번의 정기모임이 있으며 같이 모여서 몸짓연습을 하거나 세미나를 통해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생각해볼만한 것들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하고 그것들을 바탕으로 1학기에는 워크샵 공연을 하고 2학기에는 정기공연을 열어 활동 중입니다. 방학때는 전수를 통해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을 맺어주는 활동도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다른 학교 여러 율동패들과 활발한 교류도 하고 있습니다. 새내기 모집은 주로 3월 초에 하지만 언제든지 또한 누구든지 아성 동아리방(31215호)을 찾아주신다면 환영입니다.
여름
여름 (Fruits)은 과일이라는 이름의 순 한국말입니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열매를 맺자는 의미입니다. 1996년에 설립된 동아리로, 삶의 고민을 실천으로 풀어가는 사회과학학회입니다. 고민, 실천, 삶이 서로 돌아가며 끝없이 순환하고 있듯이 우리의 삶에서 고민을 하고 이를 우리의 삶에 다시 실천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 문제점의 원인 파악 및 해결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는 여름 동아리방(31215호)에서 세미나를 진행하고 , 2학기에는 심포지움 개최합니다. 또한 다함께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하기도 하고, 타 동아리와 합동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대내외 교류도 하고 있습니다. 같이 이야기 하고 싶은 고민 거리나 생각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