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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MBA Class of 2022 학생부회장 알렉산더 피스를 만나다
- Alexander Pease는 지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의 경험을 넘어, 올해 FMBA 학생부회장으로 새로 선출되어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아래 인터뷰에서 알렉산더는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FMBA 학생부회장으로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Q)어디서 왔고 어떻게 자라 왔나요? 저는 뉴욕 서부에서 태어났고, 온타리오 호수를 따라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와 버팔로 근처에서 자랐습니다. 저의 고향은 캐나다 국경과 가까워서 밤이면 토론토의 스카이 라인을 볼 수 있었습니다. Q)당신에 대한 특이한 점이나 재미있는 경험이 있나요? 저의 고향은 시골이었고, 저는 작은 농장에서 자랐습니다. 그래서 2016년에 서울에 오기 전까지는 시골에서의 삶이 저의 전부였고, 지난 4년 동안 대부분의 시간을 한국에서 보냈습니다. Q)대학전공은 무엇이었고 경영대학원에 갈 계획도 원래 있으셨나요? 저의 학부 전공은 국제 경영학이고, 부전공은 국제학입니다. 경영대학원을 가고 싶다는 생각은 항상 마음 속에 있었습니다. 저는 성공한 경영인들을 보며 자랐고, 언젠가 그들처럼 되고 싶었습니다. MBA에 진학하는 것이 그 목표로 가는 다음 단계로 느껴졌죠. Q)어떤 이유로 한국에서 MBA 과정을 수학하기로 결정 하셨나요? 저는 명지대학교 교환학생으로 2016년에서 2017년까지 약 14개월정도 있었습니다. 교환학생 당시의 제가 만난 사람들, 갔던 장소들, 그리고 모든 것들이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습니다. 그 후로 한국은 저의 두번째 고향처럼 느껴지고, 때로는 한국의 문화가 미국의 문화보다 더 저에게 익숙하기도 합니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의 인턴을 마친 뒤, 저는 한국어를 저의 제 2외국어로 배우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 후, 한국에서 MBA과정을 수료하는 것이 여기서의 성공을 위한 좋은 디딤돌이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Q)SKK GSB에 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이 학교의 경영대학원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된 MBA 프로그램의 핵심 부분은 무엇인가요? 저는 국제학 석사 학위 또한 따는 것을 고려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SKK GSB의 성공한 졸업생들을 보며, 이 프로그램에 빠졌습니다. 정보를 찾아본 뒤 알게 된 엄밀한 교과과정, 각 모듈의 계획과 집중 이수제는 저를 프로그램으로 이끌었습니다. 또한 유명한 대학들이 입증한 SKK GSB의 교육 결과와 커리큘럼을 보고 SKK GSB를 선택했습니다. Q)SKK GSB에서 MBA를 받는 것에 대해 가장 신나는 점은 무엇인가요? 내년 봄학기의 응용 비즈니스 프로젝트(ABP)에 참가하는 것을 가장 기대 하는 중입니다. 이를 통해 실제 컨설팅 프로젝트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이것이 구직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Q)SKK GSB의 첫 한달 간의 경험이 어땠나요? 첫 한달은 매우 좋았어요. SKK GSB의 프로그램은 도전적이고 까다로운 프로그램이지만, 전 이미 그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매일 열심히 공부해 프로그램의 도전에 맞설 것입니다. Q)어떤 계기로 학생부회장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나요? 학생부회장이 되어 한국 학생들과 외국인 학생들의 다리 역할을 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우리 모두에게 영감을 불어 넣어 개개인이 아닌 36명 모두가 하나가 되길 희망합니다. 또한 네트워킹과 협력이 미래의 성공과 벤처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MBA는 개개인의 목표와 더불어 공동의 목표에도 관심을 갖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FMBA 학생부회장으로서 무엇을 이루고 싶으신가요? 부회장으로서 저의 목표는 반 학우들이 그들의 교내, 교외 목표 모두를 이루는 것을 돕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 우리 반의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리 모두를 위해 평생의 우정과 추억을 쌓는 것이 저의 최종 목표입니다. Q)내년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실수 있을까요? COVID-19의 영향때문에, 저는 되는대로 작은 단위의 만남을 하고 싶습니다. SKK GSB에서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은 각각 팀으로 배정이 되었는데 팀원들과 매우 친해 질 수 있었습니다. 저는 서로 다른 팀 사람들과 작은 미팅을 하고 점심이나 커피를 함께 마시는 것도 반의 모든 사람들을 알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모든 반 친구들이 참석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기 위해 회장과 협력할 것입니다. COVID-19는 우리 SKK GSB 학생들과 수업을 많이 제한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함께 노력하면 이 모든 문제를 극복하고,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Q)어떻게 당신을 만날 수 있나요? 저는 지하에 있는 SKK GSB 스터디룸이나 링크드인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자유롭게 연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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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10-15
- 조회수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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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MBA Class of 2022 학생회장 스티나 탐을 만나다
- Stina Tam은 FMBA 학생회장으로 새로 선출되어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아래 인터뷰에서 스티나는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FMBA 학생회장으로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Q)어디서 왔고 어떻게 자라 왔나요? 저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태어나고 자라온 중국계 캐나다인입니다. 몬트리올은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지역이라 저는 프랑스어도 할 수 있습니다. Q)당신에 대한 특이한 점이나 재미있는 경험이 있나요? 저는 등산을 좋아해요! 저는 저 자신을 스포티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한국에 도착하고서는 나라가 80%가 산이라는 사실을 알고 나서는 등산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이제 등산은 제가 좋아하는 취미 중 하나가 되었다고 말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Q)대학전공은 무엇이었고 경영대학원에 갈 계획도 원래 있으셨나요? 학부 전공은 마케팅이었고 부전공으로는 사회학을 공부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경영대학원을 가려는 구체적인 계획은 없었지만 레스토랑을 운영을 하시는 부모님 덕분에 어릴 때부터 경영학이라는 분야는 어릴 적부터 항상 제 관심 속에 있었습니다. Q)어떤 이유로 한국에서 MBA 과정을 수학하기로 결정 하셨나요? 2016년에 한국에 와서 교환학생으로 있으면서 이 나라와 사랑에 빠진 저 자신을 발견했어요. 그래서 이곳에서 MBA 학위를 따면서 한국에서의 커리어 목표를 더 키우고 싶었고 현재 경영학에 대한 열정과 한국에 대한 호기심을 모두 충족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합니다. Q)SKK GSB에 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이 학교의 경영대학원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된 MBA 프로그램의 핵심 부분은 무엇인가요? 저는 한국에 있는 많은 경영대학원을 찾아봤어요. 각 학교의 프로그램 과정과 학회 네트워크를 찾아보고는 SKK GSB가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SKK GSB 학장님과 인터뷰를 하고 나서는 직원들이 학생들을 소중하게 여기고, 휼륭한 인재로 키우고 싶다는 느낌을 받았기에 더욱 확신이 들었습니다. Q)SKK GSB에서 MBA를 받는 것에 대해 가장 신나는 점은 무엇인가요? 전세계의 다양한 산업에서 온 광범위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기대가 돼요! Q)SKK GSB의 첫 한달 간의 경험이 어땠나요? SKK GSB 에서의 첫 한달 동안 있었던 모든 일은 번개처럼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서울에 잘 정착할 수 있었고 오리엔테이션 기간 동안 멋진 반 친구들을 만나게 되어서 지금까지는 순조롭게 잘 흘러 가고 있는 것 같아요. 게다가 과정이 시작하기 전에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었기에 저의 일상은 매우 좋아요. 저는 어떤 어려움 없이 혼자 모든 일을 할 수 있고 또한 “빨리빨리” 문화에도 금방 적응 할 수 있었습니다. Q)어떤 계기로 학생회장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나요? Class of 2021 학생회장이 오리엔테이션 시간에 저희에게 그의 역할에 대해서 말하는 순간 저는 제가 저희 기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학생회장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현재의 팬데믹과 “뉴노멀” 시대에 적응하도록 변화가 필요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학생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소속감을 느끼고 가능한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학생회장이 되어 학생들을 돕고 싶습니다. Q)FMBA 학생회장으로서 무엇을 이루고 싶으신가요? 학생회장으로서 제 목표 중 하나는 학급의 모든 사람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고 도움이 필요하면 저에게 연락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입니다. 또한 저는 FMBA 학생들이 대학 내부에서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Q)내년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실수 있을까요? 저는 학생들이 작은 규모로 만나서 서로 알아 갈 수 있도록 작은 모임을 여러 개 주최하려고 하고 있어요. 한 예로는 유학생들이 한국문화에 대해 더 많이 알아 갈 수 있도록 문화교류를 하고, 한국 동료들이 교실에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에요. Covid-19의 난제를 감안하여 저는 온라인 미니 취업 박람회나 Zoom Movie Night등 모든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참여 할 수 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Q)어떻게 당신을 만날 수 있나요? 링크드인으로 연락은 언제나 환영이에요! 저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서로 알아가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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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10-14
- 조회수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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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경 MBA 특집] 선배의 조언 / 그룹세브코리아 근무 최이슬 PMBA
- 업무에 바로 적용 가능…회사서 성과 높아져 종합생활가정용품 브랜드 테팔과 프리미엄 주방용품 WMF를 판매하는 그룹세브코리아 마케팅부서에서 근무 중인 최이슬 씨는 현재 성균관대 SKK GSB Professional MBA에서 마지막 학기를 이수하고 있다. 2년째 최씨는 직장에서 퇴근한 뒤 야간엔 MBA 수업을 듣는 생활을 이어오고 있지만 힘들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최씨는 "학교에서 배운 경영 지식과 스킬을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었다"며 "그 덕에 업무 성과도 커지고 자신감도 더 높아졌다"고 했다. 최씨는 SKK GSB를 선택한 첫 번째 이유로 `100% 영어 수업`을 꼽았다. 그는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하면서 대부분의 미팅과 자료 작성, 전략 발표 등을 영어로 진행하고 있다"며 "MBA 학업을 영어로 진행할 수 있는 게 업무 활용에도 좋을 뿐 아니라 향후 커리어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인디애나대 켈리스쿨 복수학위 트랙도 최씨가 SKK GSB를 선택한 이유다. 그는 "SKK GSB는 학생들 중 다국적 기업 재직자 비율이 높다"며 "이들과 교류하며 공부하는 게 인적 네트워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했다"고 했다. 최씨는 SKK GSB에서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과 교류하며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직장 동료들과도 업계 사례들을 얘기할 수 있지만, SKK GSB 동기들과는 학습, 응용, 실제 사례 확장 등 3단계 학습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최씨는 SKK GSB Professional MBA에서 가장 인상적인 수업으로 `Marketing Planning`을 소개했다. 최씨는 "새벽까지 팀원들과 주차별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에 맞게 전략을 짜 소비자의 반응과 시장점유율, 회사 전반의 KPI를 점검하는 등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갖출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나는 회사 내에서 마케팅 담당자지만 회사 전반의 전략이나 손익, 운영보고서 등에 관심을 갖고 이해하려는 습관이 생겼다"고 전했다. MBA 진학을 고민하는 예비 지원자들에게 최씨는 `열정`을 강조했다. 그는 "MBA 과정의 결과는 자신의 커리어를 얼마나 깊이 고민하고, 수업에 열중하며 다양한 원우들과 교류하는지 등에 따라 달라진다"고 조언했다. 원문 보기: https://www.mk.co.kr/news/special-edition/view/2020/09/98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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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09-25
- 조회수 1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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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경 MBA 특집 ]명교수, 명강의 영주 닐슨 교수 `Investment Strategy`
- 정보에서 인사이트 끌어내는 능력 키운다 "데이터로 할 수 있는 일을 알고 나면 다시는 데이터 없는 세상으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영주 닐슨 성균관대 SKK GSB 교수는 비즈니스에서 데이터의 중요성을 이같이 강조했다. 닐슨 교수는 2015년까지 헤지 펀드 퀀타비움의 최고투자책임자, 씨티그룹 뉴욕 채권 퀀트 트레이딩 대표, JP모건과 베어스턴스 뉴욕 본사 매니징 디렉터 등으로 근무했다. 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알고리즘을 이용한 투자 전략을 세우는 퀀트투자법으로 6조원 이상 규모의 헤지펀드를 운용하기도 했다. 닐슨 교수의 생생한 경험은 SKK GSB 학생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Finance Analytics` 수업에선 프로그래밍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모델을 만들어 투자하는 방법으로, `Investment Strategy` 수업에선 선물(Futures)을 이용해 액티브한 트레이딩 전략을 구사하는 노하우로, `Predictive Analytics` 수업에선 머신러닝을 통한 비즈니스 문제 해결 방법으로 전해지고 있다. 학생들은 닐슨 교수 강의가 전문적이고 어려운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인의 관점에서 어떻게 활용될지 손쉽게 전달한다고 입을 모은다. 2학기째 닐슨 교수의 수업을 듣고 있는 Professional MBA 과정 유창민 학생은 "금융회사의 실무 회의 현장에 있는 것 같다"며 "팀별로 투자 전략을 발표하면 현실적인 피드백을 받기 때문에 강의가 흥미롭고 배운 내용이 자연스럽게 정리된다"고 말했다. 닐슨 교수는 올해 SKK GSB의 AI MBA 과정 개설을 주도했다. 그는 AI 인재 육성이 시급한 국내 금융사들에 꼭 필요한 커리큘럼을 디자인했다. 수학·통계학·소프트웨어공학을 기반으로 딥러닝, 텍스트 마이닝, 블록체인 등 기술을 연계했다. 그리고 핀테크, 뱅킹, 보험, 신용카드 등 각 분야에서 사용되는 데이터 분석과 전략, 자산운용과 트레이딩에 이용이 되는 머신러닝, 사용자경험까지 총괄해 금융에 필수적인 내용을 커리큘럼에 체계적으로 담았다. 닐슨 교수는 "정보의 원료가 되는 데이터에서 정보를 끄집어내고, 이 정보로부터 인사이트를 끌어내는 것만이 미래를 주도할 수 있게 한다"며 "이렇게 할 수 있는 능력은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통해서만 형성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인재를 한국 기업들에 제공하는 게 비즈니스스쿨의 사명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닐슨 교수는 미국 UC 버클리에서 금융공학 석사와 피츠버그대 대학원에서 통계학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스웨덴 예테보리대에서 강의하다 2019년부터 성균관대 SKK GSB에서 MBA 강의를 맡고 있다. 최근엔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경제학 이론이 어떻게 삶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방향을 제시하는지에 대한 저서를 냈다. 원문보기:https://www.mk.co.kr/news/special-edition/view/2020/09/98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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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09-24
- 조회수 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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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경 MBA 특집]성균관대 SKK GSB, FT평가에서 9년째 국내1위…비즈니스 애널리틱스 과정 신설
- 성균관대학교 SKK GSB(원장 에릭 추안 퐁 쉬)는 2012년부터 9년 연속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 글로벌 MBA 평가에서 국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는 세계 54위, 아시아 13위 MBA 과정으로 선정됐다.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아온 국제화 부문 중 학생들의 해외 경험은 세계 7위, 외국인 학생 비율은 세계 29위로 평가됐다. SKK GSB는 올해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및 인공지능(AI), 데이터 관련 과목들을 크게 늘렸다. 또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과정과 AI MBA 과정(계약학과)을 별도로 신설해 각 분야에 집중된 교육도 제공한다. 지난 7월 SKK GSB 4대 원장으로 취임한 에릭 추안 퐁 쉬 원장은 "SKK GSB는 한국 최고의 비즈니스 스쿨을 목표로 한다"며 "학생·동문·비즈니스 커뮤니티에 영향력 있는 학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 일환으로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교육을 개척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마주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SKK GSB 수업은 주간·야간·주말 과정 모두 100% 영어로 진행된다. 또한 미국 명문 인디애나대 켈리스쿨 MBA 또는 MS 복수학위 취득 기회를 제공한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매년 혁신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할 뿐 아니라 야간·주말 과정을 추가하고 있어 자기계발에 매진하는 직장인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올해 입학 전형은 전년보다 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는 후문이다. SKK GSB는 △주간 Full-Time MBA(1년 6개월) △야간 Professional MBA(2년) △주말 Indiana Kelley-SKK GSB Executive MBA(1년 6개월, 이하 Executive MBA) △주말 AI MBA(2년, 계약학과) 등 4가지 MBA 과정과 △주간 MMS(프랑스 EDHEC 복수학위 석사 과정, 2년) △주말 비즈니스 애널리틱스(1년 6개월) 과정 등 총 6가지 경영학 석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Full-Time MBA는 매년 신입생의 50~60%가 외국인으로 충원된다. 미국·유럽·아시아·중동 등 다양한 국가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약 70%가 외국인으로 구성된 교수진 강의를 듣는다. SKK GSB는 인디애나대 켈리스쿨 및 프랑스 EDHEC 비즈니스 스쿨과 복수 학위 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또 MIT 슬로언, 다트머스대, 인디애나대 켈리스쿨, UC 어바인, IE, CEIBS 등 최상위 비즈니스 스쿨과 교환학생 과정도 운영한다. Professional MBA는 중간관리자급을 위한 경영학 석사 과정이다. 학생들은 1년 차에는 평일 2회 저녁에 필수 수업을, 2년 차에는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경쟁력을 쌓을 수 있으며 전공 과목에 맞춰 수업일을 선택할 수 있다. 업무와 학업을 병행하고자 하는 직장인들에게 유연한 수업 방식을 제공하고 기초에서 심화까지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커리큘럼이 장점이다. 특히 인디애나대 켈리스쿨과의 온라인 MS 복수학위 트랙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온라인 MS 복수학위는 졸업 후 3년 내 언제든 지원할 수 있고 5개월~1년간 이수가 가능해 매년 졸업생의 35%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Executive MBA는 인디애나대 켈리스쿨과 SKK GSB가 공동 운영하는 EMBA 과정이다. 켈리스쿨은 미국 명문 비즈니스 스쿨 중 하나로 매년 최고의 강의와 교수진으로 평가된다. 켈리스쿨 교수진이 전체 수업의 55% 이상을 강의하며 모든 졸업생은 주말 수업만으로도 인디애나대와 성균관대 MBA 학위를 모두 취득한다. 경력 8년 이상의 상급 관리자를 대상으로 선별된 커리큘럼이 특징이다. 비즈니스 애널리틱스는 데이터 분석 실무에서 요구되는 지식과 기술을 기초부터 응용까지 체계적으로 다루고 이를 비즈니스에 연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과정이다. 애널리틱스는 여러 업종과 직무에 활용되고 있어 스스로 경쟁력을 갖추길 원하는 직장인들의 관심이 높다. 부트캠프에서 프로그래밍 기초를 다지고 정규 수업에서도 초급부터 다루어 관련 경험이 없는 직장인들도 지원 가능하다. AI MBA는 SKK GSB 교수진과 성균관대 소프트웨어학, 통계학, 수학과 교수진이 함께 강의하는 과정이다. 기업체 계약학과로만 운영한다. 교육 목표에 따라 AI 과목(한국어 강의)과 MBA 과목(영어 강의) 구성 비율을 정할 수 있다. 이 과정은 학생들로 하여금 AI 전문지식과 글로벌 경영 능력을 겸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다. AI 인재 수요가 높은 금융 분야 과목들이 활발히 운영되는 것이 AI MBA의 특징이다. MMS 과정은 SKK GSB와 유럽 명문 프랑스 EDHEC 비즈니스 스쿨, 미국 UC 버클리 하스스쿨에서 총 2년간 진행되는 주간 과정이다. 졸업생은 SKK GSB와 EDHEC의 경영학 석사(MS) 학위를 동시에 취득한다. SKK GSB는 2021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과정별 접수 일정과 입학 안내 프로그램은 SKK GSB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문 보기: https://www.mk.co.kr/news/special-edition/view/2020/09/98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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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09-23
- 조회수 1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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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상하이에서 오신 Chengwei Wang 교수님
- “안녕하세요! 저는 중국 상하이에서 온 청웨이 왕입니다. 2016년 여름부터 SKK GSB의 재무학과 조교수로 일하고 있어요. 그전까지 상하이, 베이징, 파리, 싱가포르에서 공부와 일을 하며 살아왔기 때문에 서울은 저에게 5번째 고향이라고 생각해요. 제 취미는 동물, 식물, 자연 등에 관한 시를 쓰는 것입니다. 시를 씀으로써 나의 행복, 슬픔, 또는 행복한 슬픔 같은 감정들을 표현하는 것을 좋아해요. 그 외에도, 박물관과 미술관을 방문하고, 역사에 관한 문학책과 책을 읽고, Tom Misch, FKJ, 그리고 Nothing But Thieves의 노래를 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1.한국에서의 삶 (Life in Korea) 여러 도시에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해본 청웨이 왕 교수는 2016년에 SKK GSB에서 일을 시작했다. 그가 한국에 처음으로 온 것은 2010년에 서울 여행을 위해서였는데, 그때 기억이 좋게 남아 서울이 항상 살아 보고 싶은 도시로 마음에 남았다고 한다. 그에게 한국의 첫인상은 어떻게 남아있는지 질문해보았다. “한국, 특히 서울에 대한 제 첫인상은 “산이 정말 많다”는 것이에요! 광화문 일대의 고궁과 현대식 건물이 해질 무렵 뒷산에 있는 산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어요. 그 광경은 제 마음을 감동시킨 정말 멋진 모습이었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저는 이 풍경이 이 세상 너머의 무엇인 것 같다고 느끼기까지 했어요. 한국의 전통과 역사, 그리고 찬란한 과거가 잘 보호되고 잘 보존되어 있으며, 첨단기술과 K-pop 문화, 그리고 모든 화려한 아이디어와 혁신과 함께 이 현대 도시에서 빛나고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이러한 전통적 가치관의 보호는 현재에 살면서도 실제로 한국의 모든 곳에서 볼 수 있고, 언어에 반영되어 있으며, 명절 의식(가장 좋아하는 것은 서울 등잔치, 빛초롱축제)에서 볼 수 있으며, 사람들이 노인들을 어떻게 존경하고 보살피는지 등등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요. 제 생각에는 그것이 서울을 상하이, 런던, 뉴욕과 같은 다른 국제적인 대도시들과 차별화하는 것 같아요.” 서울의 모습을 아름답게 표현해준 그에게 또 다른 기억에 남는 여행지를 물어보았더니, 지난 겨울에 다녀온 제주도를 꼽았다. “저번 겨울에 제주도에 갔다 왔는데 너무 재미있는 경험이었어요. 테디베어 박물관과 아쿠아플라넷을 가봤고, 우도에서 스쿠터도 탔어요. 가장 재미있었던 경험은 9.81 공원에서 한 그래비티 레이싱이에요!” 한국에서의 생활을 즐기고 있는 그에게 혹시 힘든 점이 있는지 질문해보았다. “한국말이요. 서울에서 영어와 중국어로만 생활하는 것은 편리한 편이지만, 한국 문화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더 재미있는 곳을 경험하고, 이 도시에 제대로 녹아들기 위해서는 한국어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계속 유튜브 동영상을 보면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어요.” 2.성균관대학교에서의 삶 (Life at SKKU) 그는 박사학위 공부 전에 투자은행에서 일하며 아시아 증시를 3년 동안 경험했다. 그 일을 하면서 금융시장의 정보확산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에 흥미를 키웠고 더 많은 것을 이해하고 싶어 직장을 그만두고 재무학 박사과정에 지원했다. 그가 성균관대학교에서 일하기로 결심한 이유는 성균관대학교가 한국과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대학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특히 제가 일하고 있는 SKK GSB는 세계 최고의 경영 대학 중 하나예요. 저는 SKK GSB에서의 제 직업과 삶을 매우 즐기고 있어요. 우리는 환상적인 국제 교수팀과 매우 친절하고 경험이 풍부한 직원들과 함께 하고 있어요. 저는 지난 4년 동안 동료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어요.” 그는 SKK GSB에서 만난 동료들과 학생들에게 많은 것을 배웠고 모든 경험이 값지다고 표현했다. “저는 다양한 나라에서 온 MBA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이 즐거워요. 또한 ‘국제금융’ 강좌에서 GBA 프로그램을 가르칠 기회가 있었는데 젊고, 열심히 일하며, 야심 찬 GBA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만들 수 있었던 정말 행복한 경험이었어요. 그들은 성과가 매우 우수하고 또한 실제 정치 및 금융 사건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가지고 있어요.”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만들어가는 게 가장 큰 기쁨이라는 그에게 어떤 마음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는지 물어보았다. “저는 경제학과 금융학을 가르치죠. 저는 그것들이 우리의 일상생활의 의사결정에 매우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과목들을 가르치는 것을 정말 좋아해요. 제 교육 철학은 경제와 금융은 복잡한 수학이 아니라 단순히 인간의 동기부여와 행동패턴을 이해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이에요. 이것은 매우 중요해요. 왜냐하면 우리 MBA 학생들은 각자 다른 배경에서 왔고 그들이 가진 경영 관련 주제에 대한 경험과 지식의 수준이 제각각 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학생들이 경제적 공식과 개념 뒤에 숨겨진 직관을 이해하고 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해요. 이러한 학습목표를 바탕으로 금융과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정치, 문화, 일상생활의 의사결정과 관련된 예시를 전반적으로 활용해요. 저는 국제 정치 및 비즈니스 뉴스, 최신 연구, 문학, 시, 예술을 포함한 다양한 출처에서 혁신적인 사례를 개발했어요. 예를 들어, '국제금융' 강의에서, 저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을 구입하는 등 카타르는 박물관의 미술품에 대한 많은 투자를 통해 석유 의존 경제를 바꾸려고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어요. 이 사례를 통해 석유 부국인 카타르가 왜 유가와 새로 발견된 미국 내 석유예탁금을 배경으로 미술품 투자와 관광산업 발전에 관심을 갖는지 생각해보기를 권했죠. 이것은 학생들이 상품 위험의 개념과 상품 다양화의 이점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요.” 학생들에게 더 쉽고 흥미로운 강의를 하기 위해 노력하는 그에게 성균관대학교의 연구, 교육 환경은 어떠냐는 질문에 그는 훌륭하다, 그리고 학생들을 포함한 학교의 모든 사람들이 학생들을 위한 최고의 온라인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성균관대학교에서 있었던 기억에 남는 일에 대한 질문에는 성균관대학교 축제를 꼽았다. “한번은 경제관 건물 앞 운동장에서 무대를 조금 본 적이 있어요. 학생들이 직접 연주하는 노래의 수준에 정말 감명을 받았고 놀랐어요. 이곳 학생들은 어떤 일을 하든, 프로젝트든, 연구 실험이든, 취미 활동이든, 예술 축제든 최선을 다해서 최대한 훌륭한 성과를 낸다는 점에서 매우 전문적이라고 생각해요.” 3.미래를 위한 계획 (Future Plan) 금융 시장에 대해 더 알고 싶어 직장을 그만 두고 공부를 시작한 만큼 그의 학습에 대한 열정도 대단했다. 미래 계획을 묻는 질문에 그는 경험적 자산가격 결정 분야에서 연구를 계속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뮤추얼펀드(mutual funds), 애널리스트, 공매도자 등 금융기관과 전문정보프로세서가 정보 불확실성, 불투명성, 복잡성을 어떻게 다루는지에 대한 정보시장의 문헌에 기여하는 것이 그의 목표이다. '마지막으로 성균관대학교의 학생들에게, “서두르지 말고 자신을 발전시키는 데 인내심을 가지세요. 자신이 열정을 느끼는 주제에 대해 지식을 쌓기 위해 시간을 쏟으세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책 중 하나인 W.S.몸의 <달과 6펜스>에 유명한 문장이 있는데, '6펜스를 찾으려고 땅(현실)을 내려다보고 걸으면, 고개를 들어 하늘의 달(이상)을 보지 못한다(If you look on the ground in search of a sixpence, you don’t look up, and so miss the moon)'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좌절감을 느낄 때면, 항상 위를 올려다보며 달을 바라보는 것을 잊지 말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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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08-29
- 조회수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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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은 함께 발견하고 배우는 과정"- 곡체 바스버그 교수
- 안녕하십니까, 터키에서 온 Gokce Basbug 교수입니다. 터키에서 심리학을 처음 공부했고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MIT 슬론 경영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직업과 취업에 관련된 문제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는 5살때부터 축구를 했고 현재 서울스포츠소셜 회원입니다(웃음) 그 모임의 일부가 돼 매우 행복합니다. 우리는 축구 경기를 함께 하기도 하고 정기적으로 만나서 술을 마시기도 합니다.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조교수 자리에 지원했는데 SKK GSB로부터 제의를 받은 걸 매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제가 일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문화는 집단주의라는 측면에서 터키 문화와 비슷해 사회적 유대관계와 긴밀한 관계에 신경을 씁니다. 특히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터키 사람들처럼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시간을 즐깁니다. 보스턴에서 박사학위를 공부할 때 가장 친한 친구들도 한국인이었습니다. 한국에 대해 처음 느낀 감정은 집처럼 편안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한국인들의 태도와 행동, 거리와 건물의 디자인은 마치 집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줬습니다. 보스턴으로 돌아갔을 때 아내에게 제일 먼저 한 말은 우리가 한국에서 살게 되면 집에 있는 것처럼 마음이 편안해질 것이라는 말이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랬습니다. 아내는 한국에서 매우 즐겁게 지내고 있고 성균관대학교 한국어 프로그램에 참가했습니다. 이제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 제가 상황을 파악하는 것을 도와주기도 합니다. 제게 교육이란 함께 발견하고 배우는 과정입니다. 교수로서 일방적으로 지식을 주입하고 학생은 일방적으로 지식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생각을 믿지 않습니다. 이런 접근 방식이 대학원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석사과정이나 박사과정 같은 대학원 과정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지식을 생산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학생들이 지식의 소비자에서 지식의 생산자로 변화하고 지식 창조 과정의 일부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세계적인 학술지에 더 많은 논문을 게재해 학자로서 정체성을 쌓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학교의 위신과 평판에도 기여하고 싶습니다.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능력을 개발해서 가능한 한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라고 충고하고 싶어요. 지금은 여러분이 스스로 새로운 기술을 갖추어야 할 때입니다. 졸업 후에는 직장이나 가정 문제 때문에 스스로에게 투자할 시간과 힘이 없을 수도 있어요. 그러므로, 가능한 한 이 시간들을 최대한 활용하세요.” 성균웹진 읽으러 가기: https://webzine.skku.edu/skkuzine/section/people02.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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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07-14
- 조회수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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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 추안퐁쉬 SKK GSB 4대 원장 취임
- 지난 1일 에릭 추안퐁쉬 교수님이 SKK GSB의 4대 원장님으로 취임했습니다. 라낙 교수님은 부원장과 AI MBA 주임교수를 맡습니다. 알렉시오스 교수님은 Full-Time MBA와 MMS, 김경희 교수님은 Professional MBA, 앤드류 리 교수님은 Executive MBA 주임교수, 영주 넬슨 교수님은 AI MBA 주임교수를 맡을 예정입니다. 에릭 원장은 SKK GSB 커뮤니티에 보내는 이메일에서 "새로운 리더쉽 팀을 맡아 영광"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또 이재하 전 원장님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올렸습니다. 이재하 전 원장님은 2004년 SKK GSB의 창립 멤버으로 원장으로 재직하시며 GSB의 눈 부신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SKK GSB는 2012년부터 영국 FT 선정 국내 MBA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세계 4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SKK GSB의 초석을 만든 이재하 전 원장께서는 Finance 교수로 수고해주실 예정입니다. 에릭 원장은 기술 혁신 확산과 마케팅 관리자의 의사 결정 프로세스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바인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정보 기술 및 조직 연구 센터 (CRITO)에서 정보 과학 기술 채택의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National Science Foundation에서 자금을 지원하는 여러 연구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했습니다. SKK GSB에서는 MBA 및 EMBA 프로그램을 위한 전략적 마케팅, 마케팅 연구, 제품 관리, 고객 관계 관리 및 마케팅 관리 과정을 강의했습니다. SKK GSB는 모든 스태프와 학생, 동문들이 애써주신 시간과 노력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최근 세계적인 판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학생들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새로운 에릭 원장과 주임교수진, 그리고 수고해주신 이재하 전 원장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인사] SKK GSB ▲Dean Eric Chuan Fong Shin ▲Vice Dean & Faculty Chair of Analytics Raunaq PungaliyaPrograms ▲Faculty Chair of EMBA Program Andrew Yi ▲Faculty Chair of PMBA Program Kyeongheui Kim ▲Faculty Chair of FMBA & MMS Program Aleksios Gotsopoulos ▲Faculty Co-Chairs of AI MBA Program Youngju Nielsen & Raunaq Pungali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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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07-02
- 조회수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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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K GSB는 환상적인 플랫폼” - Nikki, FMBA21 인터뷰
- 인턴쉽은 귀중한 업무나 연구 경험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습니다. FMBA 재학생들은 인턴으로 특정 기간 동안 회사에서 파트 타임 또는 풀 타임으로 일할 수 있습니다. Full-Time MBA 재학생인 Nikki는 한국에서 여름 인턴쉽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간략한 자기 소개를 해준다면? 안녕하세요, 인도에서 온 NIKKI입니다. 2019년부터 한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SKK GSB에 입학하기 전 인도의 한 스타트 업에서 비즈니스 개발 관리자로 일했습니다. 제 경력에서 안정적인 위치까지 달성하기 위해서는 경영, 협상 및 디지털 마케팅처럼 구체적인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실 제 학문적 배경은 물리학에 가깝기 때문에 Full-Time MBA와 같이 완전히 다른 분야로 전환하는 것은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상당한 투자였지만 잘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하이어 다이버시티에서 훌륭한 인턴십을 얻었다고 들었습니다. 인턴쉽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어떤 혜택을 가져다 줄 거라고 생각하나요. 또 직업 계획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우선 인턴쉽 설명문을 자세히 들여다 봤습니다. 다행히 하이어 다이버시티 대표님과 인턴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저의 경력과 C.V.와 잘 맞는 인턴쉽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하이어 다이버시티를 통해 계약서와 거주 권리를 안정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한국에 있는 인도 커뮤니티를 위한 마케팅 영역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에릭 교수님의 마케팅 수업이 마케팅을 이해하고 인턴쉽을 얻는 데 많은 자극과 도움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페이스북, 구글 애드,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을 다루며 프로모션 광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인턴쉽은 귀중한 업무 경험을 쌓고, 전문가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술을 개선하고, 재정적 보상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인턴쉽을 통해 매주 주말에 수원, 김해 등 여러 지역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도 얻었습니다. 따라서 FMBA 졸업 후 실무 경험까지 더해진 제 경력이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SKK GSB에서 무엇을 배웠습니까? SKK GSB를 졸업 한 후 어떤 일을 하고 싶나요? SKK GSB는 저에게 환상적인 플랫폼입니다. 저는 11 개 국가에서 온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공부하고 있고 MNC 분야에 오랜 경험을 가진 학생들에게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마감 시간 내 과제와 그룹 프로젝트를 완료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 관리 기술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이밖에 협상,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배웠고 적극적으로 참가하며 성격은 긍정적으로 변했습니다. SKK GSB는 학생들이 직업을 구하기 전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라낙 교수를 비롯한 SKK GSB 교수님들은 학생들의 고민을 일일이 들어주고 이끌어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졸업 후 데이터 분석과 디지털 마케팅 프로파일을 결합하는 작업을 하고 싶습니다. 한국에서의 멋진 경험과 함께 미국이나 호주에서 장기적인 커리어를 개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SKK GSB 과정은 트렌디한 직업 요구 사항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졸업하기 전에 꿈의 직업에 필요한 기술을 대부분 습득 할 수 있습니다. Written by Yin Lin, SKK GSB PR Committee, Class of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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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06-30
- 조회수 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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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어 클래스 오브 2020' - 한원경, PMBA'20
- 2020년도 Professional MBA 졸업생인 한원경 동문이 'Dear Class of 2020'라는 제목으로 유튜브를 올렸습니다. '디어 클래스 오브 2020'은 유튜브 오리지널이 제작한 온라인 가상 졸업식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2020년도 졸업생과 지인, 가족들을 위해 기획됐습니다. 한 동문은 현재 'Avril Han'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독립적인 온라인 B2B 네트워킹 플랫폼 사업을 구축하기 위한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 동문은 PMBA 우수 졸업자로 선정된 바 있씁니다. 유튜브 확인하러 가기: https://youtu.be/Qr1aqIBH2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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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06-29
- 조회수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