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균관대·유한양행·아임뉴런, CNS 연구센터 신축 추진
* 세계적 수준 / CNS 연구역량·인프라 구축 / 2024년 완공 목표
2021년 12월 9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CNS연구센터 및 FabLab동’ 신축 기공식이 개최되었다.
성균관대, 유한양행, 아임뉴런은 지난해 9월 ‘산학융합 뇌질환 R&BD 생태계 구축사업’을 위한 3자 협력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CNS연구센터 및 FabLab동 신축을 추진해왔다.
성균관대 김용호 교수는 CNS연구센터 및 FabLab동을 통해 뇌과학 등 미래유망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최첨단 연구시설 및 실험동물센터 등을 구축하고 신규학과를 신설하여 글로벌 창의리더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세 기관은 세계적 수준의 CNS 연구역량 및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산학융합 생태계를 조성해 글로벌 선도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성균관대 김용호 교수와 함께 CNS연구센터에 입주 예정인 아임뉴런 김한주 대표는 “CNS연구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기업과 대학의 역량을 총결집한 지속가능한 산학융합 생태계 조성을 완성해 갈 것”이라며 “아임뉴런은 첨단 생명공학 분야에서 지속적인 원천기술 개발 및 신약개발을 통해 국가 바이오산업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CNS연구센터와 FabLab동은 연결된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총 대지면적 3,350평, 연면적 1만5,220평(지상 8층, 지하 3층)의 규모이다.
CNS 연구센터는 뇌과학 등 미래유망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최첨단 연구시설 및 실험동물센터 등을 구축할 계획이며, 성균관대학교는 신규학과를 신설하여 글로벌 창의리더를 양성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