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동문화권 학술 조사기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는 1964년 안동문화권학술조사(1964-1969)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한 구비문학 수집 및 정리, 방언 수집 및 정리, 고적 답사 및 문헌 수집 등의 활동을 해왔다. 1960년대 내내 매 학기 방학을 이용해 안동문화권에 대한 학술조사를 행하여, 그 결과로 학술조사보고서를 발간하였다.
* <安東文化圈學術調査報告書 :第1次3個年計劃, 1964-1966>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안동문화권학술조사단,1967.
* <安東文化圈 學術調査報告書 :第2次3個年計劃, 1967-1969>,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안동문화권학술조사단,1971.
<안동문화권 학술답사 보고서>(1966) 및 관련 보도(<중앙일보> 1969년 12월 23일자)
2) 동해안지구 학술 조사기
이후 1970년대는 동해안지역을 대상으로 학술조사를 행하여 관련 보고서를 출간하였다.
* <東海岸地區 學術調査報告書, 1970-1976>,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동해안지구학술조사단, 1976.
3) 강원도 정선 등지의 <아리랑> 수집기
1980년대는 교수진과 대학원생 및 학부생 일부를 중심으로 강원도 정선 등지의 <아리랑> 수집활동을 펼쳤으며 관련 조사를 정리한 출판물이 출간되어 있다. 정우택 교수 등에 의해 수집된 시청각 자료들을 중심으로 관련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 김시업 편, <정선의 아리리>,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2003.
* 김시업 외, <근대의 노래와 아리랑>, 소명출판, 2012.
4) 문학기행기
1960년대부터 학술조사로서 행해져온 국어국문학과의 답사활동은 산업화와 대학사회 변화에 따라 1980년대 중반 이후 답사적 성격의 <문학기행>으로 변경되어 행해져 왔다. 관련 에세이들이 <성대문학>을 통해 발표되어 왔다. 매년 가을, 한국문학의 주요 배경이 된 전국 각지를 여행하는 학과 최대의 행사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