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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타임 MBA - Finance Team 하이킹 행사
- 지난 9월 27일에는 "SKK GSB Finance Team 하이킹" 행사가 열렸습니다. Class of 2021 Finance Team 전원과 Raunaq Pungaliya 교수, Andrew Yi 교수, Yanbo Wang 교수, Chengwei Wang 교수, Ercos Valdivieso 교수, Terence Lim 교수 외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강의실 밖에서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운동에 앞서 가벼운 몸풀기를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은 뒤, 서울의 내사산 중 가장 높은 백악(북악산, 342m)에 위치한 백악 구간(창의문~혜화문)을 걸었습니다. 한국의 청와대를 비롯한 서울의 도시가 펼쳐진 경관을 눈으로 담으며 몸이 건강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하이킹을 마치고 교수님들과 학생들은 자하 손만두 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며 뒤풀이 시간을 가졌습니다. 태국에서 온 Sukrit Vongsri 학생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학교에 감사하며, 팀원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습니다. SKK GSB는 학생들의 일과 삶에 조화로운 균형을 위해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스포츠 활동을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학생들이 긴장을 풀고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린인, SKK GSB PR Committee, Class of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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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11-04
- 조회수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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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ecutive MBA- 이머전(켈리스쿨 오리엔테이션) 후기
- Executive MBA Immersion I Indiana University Kelley School of Business 김찬중, EMBA Class of 2021 Intro (MBA를 앞두고, 5월) 내가 가는 이 길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왜 이 길에 서 있나, 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 이 길의 끝에서 내 꿈은 이뤄질까 -길, GOD 내가 MBA를 지원하게 된 시점의 마음을 가장 잘 대변해주는 곡으로 이야기를 시작해보고자 한다. 나를 포함한 대부분 직장인들의 심정이 대부분 저러하지 않을까, 내가 지금 맞는 길을 가고 있는지, 이게 내가 택한 길인지, 회사 혹은 다른 누군가가 택한 길을 단순히 따라가고 있는지, 한 집안의 아빠/엄마로써, 혹은 누군가의 아들/딸로써, 회사에서는 CEO/임원/팀장/팀원으로서의 삶은 있으되, 정작 나라는 존재는 없이 내 스스로 나를 가두고 규정 지어왔던 삶에서 한줄기 탈출구가 필요했던 시점에 SKK GSB/Kelly EMBA라는 기회가 다가왔고, 고민한 순간부터 지원하기까지는 며칠이 채 걸리지 않았다. At the Beginning (Orientation, 8/3) – 사람을 보아야 한다. 처음 오리엔테이션 날 마주한 32명의 우리 역시 첫 시작은 여느 비즈니스 미팅과 다를 바 없었다. 뭔가 다름을 느끼기 시작한 건, 오후에 상대방의 얼굴을 서로 그려주는 수업이었다. 사실 처음 이 과제를 접할 때만 해도 “코스 후기에 이 수업은 내년부턴 필히 제외 시켜야 한다고 의견을 내야겠다” 고 굳게 마음 먹었었다. 거울 속 내 얼굴도 하루 5분 이상 들여다보지 않는데, 하물며 남이 내 얼굴을 30분 이상 빤히 쳐다보다니..상상하기도 힘든 시간이었다. 하지만 주입식 교육에 특화된 (?) 대한민국 학생들 답게 그려야 할 대상과 시간이 주어지자 다들 놀라울 정도의 집중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파트너의 얼굴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놀랍게도 처음으로 그 사람의 회사와 직급, 나이가 아닌 그 사람 자체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선생님의 강의는 ‘모든 일의 기본은 사람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한다’는 심플한 메시지가 핵심이었다. 내 가슴 한 켠에 죽어있던 심장이 조금씩 뛰기 시작한 건 바로 그때부터였다. The Leadership Challenge (Prof. Doug, 8/12~8/15) 1) What motivates us: Autonomy 사람은 무엇에 반응하는가? 엄청난 성과급? 혹은 승진? 복지혜택? 놀랍게도 현재 하고 있는 일에 얼마만큼의 자율성이 보장되는가, 즉 내가 이 일의 주인인가 여부라는 것이 스터디 결과를 통해 확인되었으며, 이에 Leader로써 조직과 직원들을 어떻게 Encourage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답을 제시해주었던 내용이었다. 이 스터디 결과로 본다면 오히려 성과급과 같은 금전적인 혜택은 조직의 발전에 오히려 (-)가 되는 결과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현재 대부분의 회사들이 취하고 있는 솔루션이 과연 맞는 방법인지에 대해 경종을 울려주는 내용이었다. 2) Delivering the Results Leader는 늘 결과로 말해야 한다. 비록 나는 이번 기수에서 막내의 신분이긴 하지만 내가 속한 위치에서 리더로써 교수님으로부터 들은 수업내용을 기반으로 작은 시뮬레이션을 한가지 시도해보았다. 8/14 3일째 되던 날, 우리는 교수님으로부터 GlobalTech라는 어려움에 빠져있는 기업 직원들로 하여금 “변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회사를 회생시키는 “Solution Packaging”을 제공하는 컨설턴트로써 역할을 부여 받았다. 당시 우리의 미션은 31명이 6개의 팀으로 나누어 각 팀이 주요 보직에 있는 사람들의 인터뷰 내용을 Summary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교수님이 공유한 Solution Program들을 주어진 예산과 기간 범위 내에서 배정하는 시뮬레이션 모델을 돌려서 변화에 대한 공감대가 14% 수준인 조직을 6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이었다. 그리고 나는, 비록 배정받은 팀이 다르긴 했지만, 동기들을 위해 자율적, 자발적으로 개인정비시간 일부를 할애하여 2가지 Tool을 공유하였다. 한가지는 19명의 주요 보직자들에 대한 인터뷰 Full Script를 Word로 정리하였고, 나머지 한가지는 Solution Program에 있는 개별항목들을 해당 팀에서 Solution Package에 포함시킬 때마다, 잔여 예산과 기간이 얼만큼 남아있는지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간단한 엑셀 툴이었다. 그리고 이 행위에는 기본적으로 아래의 두가지 Trust가 기반이 되었는데, ① Helping Tool을 통해 동기들이 좀 더 본질적인 업무 (인터뷰 Summary, Discussion 등)에 집중하고 ② 절약된 시간을 통해 보다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함으로써 좋은 결과로 귀결될 것이라는 부분이었다. 내가 투자한 1시간으로 다른 30명의 1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면 결과적으로 조직 전체가 30시간 이상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으리라 기대했다. 그 결과는? You know what? 총 6개 팀 가운데 4개팀이 80% 이상의 높은 점수로 통과하였고, 1개 팀은 1% 미달한 59%, 그리고 내가 속한 팀은 아쉽게도 50%에 그쳐 미션에 실패하였다. 이 결과 외에 나로 하여금 짜릿함을 느끼게 했던 순간은 교수님께서 우리의 1위팀이 같은 주에 수업을 한 퍼듀 MBA 학생들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는 말씀을 하셨을 때였다. 비록 내가 속한 팀은 오히려 실패하긴 했으나, 뭔가 회사에서 일할 때는 느껴보지 못한 성취감과 쾌감, 감동이 있었고, 아마도 이는 특정 1개팀의 성과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일궈 낸 성과라는 공감대가 기반이 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The Leadership Challenge (Prof, Michael, 8/15~16), Outdoor Activity 우리에게 주어졌던 임무들은 길 찾기, 로프를 이용해 물건 옮기기, 드럼통 굴리기 등의 과제였고, 각각의 과제는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 과제들을 수행하면서 내가 동기들에게 감사함과 감동을 느꼈던 부분은 물리적 신체적으로 어려운 과제들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자발적으로 다같이 그 일들을 수행 했다는 점이다. 그들에게는 분명 열심히 미션을 수행할 자율도 있었지만, 이면에는 리더로 자원하지 않을 자율, 리더의 말을 듣지 않을 자율, 사회에서의 직급, 나이 등을 핑계로 힘든 일에서 조금 비켜서 있을 수 있는 자율 등도 같이 주어졌음에도 어느 한 사람도 그런 자율을 행사한 사람은 없었다. 나이와 직급 상으로도 막내인 내 입장에서는 어쩌면 모든 동기들이 나라는 사람을 존중해주고, 각자의 눈높이를 내 위치까지 하향 평준화해주었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동기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만약, 먼 미래에 나 역시도 어느 조직의 대표, CEO Level까지 성장하여 Class of 2021 전체의 레벨이 상향평준화되는 그 날, 누군가 오늘날의 당신을 이 자리까지 있게 해 준 원동력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라는 질문을 받게 된다면 주저하지 않고, SKK GSB/Kelly EMBA와 동기들이었다고 답변하고 싶다. Conclusion (맺음말) 지금 이번 여정이 우리 Class of 2021의 앞으로 남은 18개월 여정의 시작점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매우 감사하다. 앞으로의 내 남은 인생은 이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날들로 채워질 수 있다는 면에서 또 한편으로는 왜 좀 더 일찍 이들을 알지 못했는가에 대한 아쉬움도 있었다. 하지만, 유명한 한 스님의 “시절인연”이라는 말처럼 모든 인연에는 오고 가는 시기가 있고, 서로가 마주할 만큼 인연과 시기가 무르익지 않으면 만날 수 없다는 점에서 우리의 시기는 이제 막 서로를 만나기 좋은 시점으로 무르익었던 게 아닐까. 그런 관점에서 Right Time at the Right Moment에 우리가 만날 수 있도록 기회와 자리를 제공해 주신, 이재하 원장님, Eric Shih 부원장님, 조화연 팀장님, 그리고 김소윤 매니저님 외 모든 SKK GSB/Kelly EMBA Staff 여러분들께 이 후기를 통해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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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10-04
- 조회수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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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ecutive MBA- 이머전(켈리스쿨 오리엔테이션) 후기
- Executive MBA Immersion I Indiana University Kelley School of Business 최대웅 원우, EMBA Class of 2021 [ Introduction ] Immersion Program의 첫번째 여정은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블루밍턴 캠퍼스에서 진행하는 오리엔테이션이다. 8월11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 동안 학교 소개를 비롯하여 Decision making, Business Analytics, Leadership Challenge workshop 등의 정규수업을 진행했다. 강의와 토론, 경영시뮬레이션 실습, 야외 Activity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교수님, 동기들과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많은 추억을 만들었던 시간이었다. [ Day 1 ] KSB IT Service & Decision Making in a Cross-Cultural Environment 대망의 오리엔테이션은 Kelley School의 학사관리 시스템 등록 및 전반적인 시스템 설명으로 시작했다. 학생들은 이 시스템에 수시로 접속하여 교육자료, 과제, 성적 등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게 된다. 첫 수업은 ‘Decision Making’으로, 사회 이슈와 관련된 Case Packet을 숙독하고 개인별 의견 정리 후 조별 토론을 시작했다. 논리적인 설명으로 상대를 설득하기도 하고, 수긍하는 과정에서 타인 의견을 수용하기도 했다. 인간의 본성, 윤리와 법, 법률 사회학 등 다양한 측면을 아우른 교수님의 질문은 의사결정 관련 규칙을 해석하고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게 했다. 공정한 절차와 정당한 목적에 의해 이루어진 의사결정이 어떠한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시뮬레이션 했고, 명확하고 공평한 의사결정을 이끌어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 Day 2 ] Kelley Overview & Introduction to Business Analytics 두 번째 수업은 Indiana 대학교와 경영전문대학원인 Kelley School의 소개로 이어졌다. 미국에서도Top 비즈니스 스쿨로 손꼽히는 Kelley School 100년의 역사 및 학문적 성과와 사회에 기여한 업적으로 수상한 결과물, 사회적 영향력을 지닌 동문들의 소개를 통해 Kelley School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이 생겨났다. 또한 디지털 생태계에서 비즈니스 분석 방법에 대한 학과장님의 강의가 있었다. 디지털 생태계가 다루는 영역과 분석 Tool, Process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변화하는 미래의 경영환경에서의 대응방법을 생각해보았다. 변화가 무엇을 말해주고, 변화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했던 수업이었다. [ Day 3 ] The Leadership Challenge (Workshop) 세 번째 수업은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으로 시작했다. 그룹별 토의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리더십 유형을 정리했다. 진정한 리더십은 상대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어떻게 상대를 존중할 것인지, 또한 개인과 조직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묻고 답할 수 있어야 한다는 교수님의 설명을 통해 리더의 역할과 역량에 대해 고찰했다. 특히, 나의 리더십에 대해 스스로 진단해보고 리더십의 5가지 실천적 개념에 적용해보며 향후 리더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 Day 4 ] The Leadership Challenge (Change Simulation) 지금까지 배운 이론들을 바탕으로 그룹을 나눠 가상의 컨설팅 시뮬레이션 게임을 진행했다. 실제 회사에서 일어날 수 있을 법한 상황이 주어졌고, 경영환경 변화에 맞춰 제한된 시간과 자원을 적절히 활용하여 회사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수행했다. 주요 경영진과 직원들의 인터뷰 내용을 참고하여 개인별 성향 및 부서간 이해관계를 파악하고, 단계별 Action Item 들을 우선순위에 따라 적용해봄으로써 회사를 회생 또는 위기에 빠뜨릴 수도 있는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이 체험을 통해 회사의 비전과 전략제안, 자원활용, 커뮤니케이션, 교육, 보상 등 경영에서 의사결정이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 Day 5 ] The Leadership Challenge (Outdoor Activity) 마지막 수업은 야외 활동을 통해 리더십을 체득하는 시간이었다. 단순해 보이는 미션에도 많은 의미가 부여되어 있고, 미션이 종료되면 교수님께서 미션을 통해 얻고자 했던 리더의 역할에 대해 짚어 주셨다. 각 미션마다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었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 리더십 스타일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개별 미션이 진행되는 동안 리더의 이끔과 돌봄이 팀원에게 주는 영향력에 대해서도 체험할 수 있었다. 한가지 미션이 종료되면 서로를 격려하는 가운데 Review를 통해 문제점을 재정비하고, 개선점을 찾아 다시 적용 해봄으로써 실패를 통해 성공을 이끄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팀원과 활발한 의사소통으로 주어진 미션의 해결을 위해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는 점, 다른 팀과도 공통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전략적 제휴를 통해 끊임없이 정보를 공유하고 ‘하나의 팀’을 이뤄야 한다는 점, 비효율 요소를 구분하여 효과적으로 자원을 운영해야 한다는 점, 아이디어에 대한 완벽한 논의보다는 적절한 시간 배분으로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는 타이밍의 중요성, 시행착오에 대한 거듭된 수정으로 정상화시키는 과정에서 얻는 시사점 등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총망라하여 리더가 지향하고 유념해야 할 개념들을 몸소 터득하는 시간이었다. [ Epilogue ] Immersion ProgramⅠ은 모든 것이 낯선 신입 원우들에게 학교생활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동기들과의 토론을 통해 빨리 친해질 수 있었고, 새롭게 배운 점도 많았다. 내가 이제까지 만나본 그 어떤 사람들보다도 열정이 넘치는 사람들로 가득했고, 이제까지 참여했던 그 어떤 프로그램보다도 유익했으며, 긍정의 자극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모두가 앞장서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리더의 모습을 몸소 보여주려 노력하는 모습에서 앞으로의 수업이 더욱 기대가 된다. Immersion Program을 더욱 알차게 만들어준 전설의 Class of 2021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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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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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K GSB 설립 15주년을 축하합니다! ②
- 2019년은 성균관대학교 SKK GSB가 설립된 지 15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성균관대학교 SKK GSB는 2004년, 삼성재단의 후원과 MIT Sloan과의 제휴로 설립되었습니다. 설립 당시 Full-Time MBA 과정에서 출발하여, 2009년 Executive MBA, 2014년에는 Professional MBA 과정으로 다변화했습니다. 올해는 프랑스 EDHEC, 미국 Berkeley HAAS 과 다자간 복수학위 과정인 MMS 과정을 개설하며 세계적인 MBA 스쿨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아시아 최고의 비즈니스 스쿨로 성장했습니다. 2019년은 또한 SKK GSB가 영국 FT 글로벌 MBA 랭킹에서 8년 연속 한국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아시아 9위, 세계 42위로 도약한 뜻 깊은 해이기도 합니다. SKK GSB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국제화된 MBA 스쿨입니다. 2004년 MIT Sloan을 시작으로 올해 싱가폴의 SMU까지 글로벌 6개국 12개 세계 정상급 비즈니스 스쿨과 협정 체결을 맺었습니다. 2006년 Full-Time MBA 34명의 1기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현재 SKK GSB 동문은 1,200명이 되었습니다. 이들은 세계 각지에서 글로벌 리더로 활약하는 SKK GSB의 자랑입니다. 앞으로도 SKK GSB는 한국 정통 MBA 비즈니스 스쿨의 위상을 지켜나갈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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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09-30
- 조회수 3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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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경 MBA 특집 ③] 동문 조언 "재무·마케팅·인사…비즈니스 전반 분석능력 생겨 "
- ■ 동문 조언 / 김민재 재무·마케팅·인사…비즈니스 전반 분석능력 생겨 김민재 씨는 올해 성균관대 SKK GSB 풀타임 MBA 과정을 졸업한 뒤 현재 인싸이트그룹에서 선임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인싸이트그룹은 국내 100여 개 대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300회 이상 인사·조직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한 HR 컨설팅 업계 대표적인 회사다. 그는 "MBA 과정 입학 전에는 글로벌 기업에서 인사·기획 업무를 담당했는데 이때 경험을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성공하는 인사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Operation Leader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것을 느꼈다"며 "조직이 정말 필요로 하는 것은 비즈니스 전반과 다양한 직무들에 대한 깊은 이해와 조직에 대한 거시적 시각을 바탕으로 한 인사업무 능력이기 때문인데, 이를 최단기간에 채울 수 있는 방법으로 MBA를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국내외 다양한 MBA프로그램 가운데 성균관대 SKK GSB MBA를 택하게 이유로 그는 "국내에서 가장 국제화돼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균형 있는 학생 구성을 갖췄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김씨는 "동기 중 50% 이상이 외국인이었고, 학생 중 3분의 1가량이 국내 대기업과 주요 기관에서 교육 파견된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었다"며 "MBA 학업 중 이들과 수많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인적·문화적 환경에서 비즈니스 관점과 유연한 사고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김씨는 또 성균관대 SKK GSB MBA 입학 전과 비교해 가장 크게 변화된 부분으로 통합적으로 비즈니스를 분석하는 능력이 생긴 것을 꼽았다. 그는 "이전에는 인사 토픽에 한정해서 관심을 갖고, 이슈들을 분석했다면 이제는 전략, 재무, 회계, 마케팅, 인사 등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해당 이슈가 어떻게 연결되고 영향을 주며, 판단되어야 하는지를 생각한다"며 "MBA 과정을 통해 경영의 모든 영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비판적인 관점에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 훈련을 계속했던 덕분"이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기사 원문: https://www.mk.co.kr/news/special-edition/view/2019/09/762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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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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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경 MBA 특집 ②] 명교수 명강의 - 킴 클래스 교수 '암호경제와 블록체인'
- ■ 명교수 명강의 / 킴 클래스 교수 '암호경제와 블록체인' 블록체인 리더 6명 초청…5일간 릴레이 특강 5월 초 성균관대 SKK GSB 학생들은 블록체인(Blockchain) 업계 리더 6명을 연속으로 만나는 귀한 경험을 했다. 현업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SKK GSB 수업에 초대돼 5일 동안 릴레이 특강을 진행한 것이다. 이들은 CNBC 가상화폐 채널 앵커, 프루프스위트(블록체인 기반 자산관리 플랫폼) 설립자, 언블락(네이버 라인의 블록체인 자회사)의 투자부문 책임자, 국제거래 전문 변호사 등 각 분야 최고의 블록체인 전문가들이다. 초청 연사들은 가상화폐와 관련된 최신 기술, 경영전략 관점, 실질적인 비즈니스 적용 사례에 초점을 맞춰 열띤 강의를 이어갔다. 이후 강의가 끝난 뒤 학생들은 블록체인 플랫폼을 적용할 수 있는 산업 분야와 특정 기업이 해당 기술을 통해 경쟁사들이 넘볼 수 없는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그룹별 토론을 진행했다. 성균관대 측은 "이 과정에서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학생들의 토론 결과에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면서 활기찬 강의 분위기가 조성됐다"며 "전통적인 비즈니스 규범에 반하는 블록체인의 자율성에 비춰 기존 산업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측면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분석하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평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날 강의를 기획한 킴 클래스(Kim Claes) 교수는 "학생들이 블록체인 기술과 트렌드를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현업에 활용하는 현황, 가능성과 한계 등에 대해 다각도로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이번 강의는 컨설팅, 벤처캐피털, 사모펀드 등 금융권에 관심 있는 학생뿐만 아니라 블록체인기술을 활발히 접목 중인 혁신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해당 수업을 들은 풀타임 MBA 과정의 인도 학생 갈리 씨(Galih R.)는 "교수님이 기술의 기초가 되는 암호화 원리를 쉬운 용어로 설명해주셔서 기술 전반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특히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비즈니스 통찰력까지 듣는 것은 흔치 않은 기회인데, 해외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네트워크까지 얻을 수 있었던 보물 같은 강의였다"고 평가했다. 특강을 기획한 클래스 교수는 2015년부터 SKK GSB에서 풀타임 MBA와 프로페셔널 MBA 학생들에게 매니지먼트 수업을 가르치고 있다. 프로페셔널 MBA 과정의 윤수련 학생은 "교수님은 하나의 케이스를 두고 `이것이 옳은 결정인지, 왜 그렇게 판단했는지, 최선의 선택이었는지`를 계속 생각하게 한다"며 수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클래스 교수의 주요 연구 분야는 가격 구성, 신흥시장 벤처캐피털, 암호경제학 및 블록체인, 패션산업 등이다. 학교 측은 "그의 논문은 SMS(Strategic Management Society) 및 AOM(Academy of Management) 최우수 논문상 후보, JIMH Omega 최우수 논문상 수상 등 높은 연구력을 인정 받았다"며 "무엇보다도 올 7월에는 (킴 클래스 교수의) 논문이 매니지먼트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인 오거니제이션 사이언스(Organization Science)에 채택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소개했다. 킴 클래스 교수는 브뤼셀대학에서 물리학 학사 및 보험계리학 석사, INSEAD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그는 BNP파리바그룹과 ING 등 글로벌 금융회사에서 리스크매니저로 근무한 바 있다. 매일경제 기사 원문: https://www.mk.co.kr/news/special-edition/view/2019/09/762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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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09-26
- 조회수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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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경 MBA 특집 ①] 성균관대 SKK GSB, 글로벌 MBA과정 한국 첫 도입
- 성균관대학교 SKK GSB는 한국에 글로벌 MBA 과정을 최초로 도입한 곳으로, 올해로 설립 15주년을 맞이했다. SKK GSB는 크게 풀타임 MBA(1년6개월·주간 수업), 프로페셔널 MBA(2년·야간 수업), 인디애나대 켈리-SKK GSB Executive MBA(1년6개월·주말 수업), 주간 MMS(Master in Management Studies) 등 총 4가지 과정으로 나뉜다. 특히 모든 과정이 해외 명문 비즈니스 스쿨 복수학위 기회와 100% 영어 수업을 제공하고, 교수진의 65% 이상이 외국인 교수라는 게 주된 특징이다. 우선 주간 풀타임 MBA 과정은 한국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글로벌 MBA 과정이다. 교환학생 및 복수학위 과정이 활발하게 운영돼 재학생의 절반 이상이 해외 파트너 스쿨에서 마지막 학기를 보낸다. 미국 MIT 슬론, 다트머스대, 인디애나대 켈리 스쿨, UC 어바인, 유럽 IE, 중국 베이징대, CEIBS, HKUST, 싱가포르 SMU 등 세계 최고 비즈니스 스쿨과 파트너십이 체결돼 있다. 야간 프로페셔널 MBA와 주말 인디애나대 켈리-SKK GSB Executive MBA 과정은 국내 야간·주말 MBA 과정 가운데 유일하게 100% 영어 수업으로 진행되며 미국 인디애나대 켈리 스쿨 복수학위 취득이 가능한 파트타임 MBA 과정이다. Executive MBA 과정은 인디애나대 켈리스쿨과 SKK GSB가 공동 운영하고, 켈리스쿨 교수진이 수업의 50% 이상을 국내에서 강의한다. 졸업 시 두 대학 MBA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국적 기업 상급 관리자들이 많이 지원한다. 다만 해당 MBA에 지원하려면 8년 이상 경력이 필요하다. 야간 프로페셔널 MBA는 업무와 학업의 병행을 원하는 다양한 직장인들을 위한 MBA 과정이다. 학생들은 2년간 각 분야별 기초에서 심화까지 다양한 과목을 체계적으로 이수한다. 성균관대 측은 "인디애나대 켈리스쿨 온라인 MS 과정 및 현지 주간 MBA 과정과 복수학위 트랙을 운영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면서 해외 명문대 경영학 석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며 "MS 과정은 졸업 후 3년 이내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고, 5개월 동안 온라인 수업으로 짧은 기간에 이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졸업 후 이직 41%, 승진 44% 등 경력 개발 성과도 뛰어난 것으로 조사됐다는 게 학교 측 분석이다. 주간 MMS(Master in Management Studies) 과정은 SKK GSB가 유럽 명문 EDHEC 비즈니스 스쿨(프랑스), 미국 UC 버클리 하스스쿨과 공동 운영하는 경영학 석사과정이다. 학생들은 프랑스, 한국, 미국에서 총 2년간 수업하며 테크놀로지 혁신에 따른 세계 비즈니스 흐름을 직접 경험한다. 졸업생은 EDHEC와 SKK GSB의 경영학 석사(MS) 학위를 취득한다. 성균관대 측은 "주간 풀타임 MBA 과정 기준 교수진의 65%, 신입생의 50% 이상이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외국인으로 구성된 세계적 위상의 비즈니스 스쿨로 자리 잡았다"며 "이는 SKK GSB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의 글로벌 MBA 평가에서 2012년부터 8년 연속 한국 1위 MBA 스쿨로 선정되고 있는 사실을 통해 매년 입증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SKK GSB는 올해 FT 평가에서 세계 42위에 오르며 다시 한번 최고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이에 한 걸음 더 나아가 SKK GSB는 올해 `Discover Your Global Future`라는 새 슬로건을 발표했다. 이재하 SKK GSB 원장은 "지난 15년간 전 세계 61개국에서 선발된 인재들이 SKK GSB를 통해 세계로 확장되는 미래를 만들어 왔다"며 "SKK GSB에 입학하면 글로벌 교육 기회와 함께 글로벌 커리어로 이어지는 길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 원장은 "SKK GSB는 국제화, 다양성, 혁신, 컨버전스를 끊임없이 추구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최고 비즈니스 스쿨로 크게 도약할 것"이라고 전하며 그 배경을 밝혔다. 실제 SKK GSB 동문 중에는 이러한 사례가 많다. 주간 풀타임 MBA 과정 임은선 동문은 홍콩에 있는 링크트인 아·태 지사를 거쳐 싱가포르에 소재한 페이스북에서 근무하고 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의 배진희 동문은 야간 프로페셔널 MBA 과정을 이수하면서 승진과 함께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아·태 지역 해외 지사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CSV(공유가치창출)까지 업무 영역을 확장했다. 그는 "외국인 교수님에게서는 네이티브만이 가질 수 있는 각국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서 일하는 동기들과는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산업의 변화와 경험을 공유하며 글로벌 시장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기사 원문: https://www.mk.co.kr/news/special-edition/view/2019/09/762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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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09-26
- 조회수 1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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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간소개] 20대에 시작하는 자산관리 프로젝트
- 책소개 소위 ‘밀레니얼 세대’라고 불리는 요즘의 젊은 세대는 직업을 선택하는 데 있어 ‘안정성’에 큰 가치를 두듯, 투자나 재테크를 하는 데에도 ‘위험(risk)’을 회피하려는 성향이 강하다. 상대적으로 위험이 높지만 수익률이 높은 자산인 주식에 0% 배분하고, 예금이나 적금 등에만 돈을 투입한 이들의 자산 포트폴리오가 이를 말해준다. 월가에서 15년간 6조 원 이상의 펀드를 운용한 글로벌 투자 전문가인 저자는 이러한 젊은 세대에게 왜 커리어를 설계하듯 ‘자산운용’이나 ‘부의 축적’과 관련해서는 계획을 세우지 않느냐고 묻는다. 밀레니얼 세대의 극심한 위험 회피 성향을 고려하여 100세 시대에 남은 평생에 들어갈 자산 시나리오를 짜고, 이를 위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법을 상세히 안내한다. 개인이 왜 장기투자나 자산배분에 끌리지 않는지, 그에 관한 함정을 설명하고, 현실적으로 개인이 쉽게 따라 실천해볼 수 있는 포트폴리오 만들기 프로젝트를 전개해간다. 이 책의 이야기는 ‘당신에게 성공이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으로 시작된다. 개인에 따라 각자 그리고 있는 성공과 이루고 싶은 목표는 다르다는 것을 전제로, 저자는 평생에 걸쳐 진행되어야 할 자산관리 또한 이에 기반하여 계획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려면 시장이 좋지 않을 때에도 개인에게 가장 필수적인 성공과 행복을 잃을 가능성이 거의 0에 가까운 자산 포트폴리오를 짜야하는데, 그것을 만들어가기 위해 이 책은 다음의 네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간다. 이는 실제로 저자가 대학생들과 수업을 통해 진행한 ‘자산관리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하여 그 실효성과 만족도를 검증한 내용이다. 저자소개 영주 닐슨 교수 현재 성균관대학교 SKK GSB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초빙교수로 스웨덴의 예텐보리대학교에서 금융학을 강의했다. 학계로 커리어를 전환하기 전, 세계 금융의 중심지 월스트리트에서 15년 이상 시스티매틱 트레이딩(SYSTEMATIC TRADING) 분야의 트레이더와 포트폴리오 매니저로 활동했다. 뉴욕의 헤지펀드 퀀타비움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최고투자책임자(CIO)였으며, 그 이전에는 베어스턴스에서 매니징디렉터로서 채권의 ‘QUANTITATIVE PRINCIPAL STRATEGY’ 사업을 시작하여, 이후 JP 모건 합병 후에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갔다. 시티그룹 뉴욕 본사의 프랍 트레이딩 부서에서 글로벌 금리 시스티매틱 트레이딩 조직을 이끌었다. 포트폴리오 매니저로 경력을 쌓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퀀트 투자회사인 바클레이 글로벌 인베스터의 리서치, 알리안츠 드레스너 애셋 매니지먼트에서 헤지펀드 전략 리서치 헤드를 역임했다. 최고의 채권 투자자로 6조 원 이상의 펀드를 운용하면서 세계 금융시장의 한가운데에서 글로벌 투자에 대한 자신만의 안목과 노하우를 쌓은 그는 현재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 2016년 5월 삼성 사장단에 ‘금융환경 변화와 글로벌 금융사들의 경쟁 전략’을 주제로 강연하여 많은 언론으로부터 주목 받았으며,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주간조선>과 <주간동아>에서 ‘영주 닐슨의 월스트리트 리포트’, ‘영주닐슨의 글로벌 경제 읽기’ 등의 칼럼을 연재했다. 저서로는 《서울에서 월스트리트로》, 《글로벌 투자 전쟁》, 《그들이 알려주지 않는 투자의 법칙》, 《월스트리트 퀀트투자의 법칙》 등이 있다.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에서 금융공학 석사, 미국 피츠버그대학교에서 주식시장 분석을 위해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훈련하고 향상시키는 방법을 연구한 논문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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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09-09
- 조회수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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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fessional MBA Orientation
- Professional MBA - Class of 2021 가을학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8월 24일, 25일 이틀에 걸쳐서 개최했습니다. 첫날은 성균관대 국제관에서 원장님의 축사를 시작으로 교수진 소개, 주임교수님의 커리큘럼과 학사일정에 대한 안내가 있었습니다.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Special lecture 시간에는, 삼성전자에서 34년간 근무하고 사장을 역임하셨던 이돈주 교수님께서 "New Business Life in SKK GSB"를 주제로 직장인으로서 MBA스쿨에서 꼭 배워야할 핵심적인 내용에 대해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오후에는 교수진과 신입생들이 함께 남한강이 아름답게 보이는 양평의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학생들은 흥겨운 조정 레크레이션을 통해 금새 단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튿날 오전에는 팀별 소개시간이 있었습니다. Apple, Samsung, Hyundai, Johnson&Johnson 등 글로벌 기업체에서 모인 학생들이 각오를 다지며 앞으로 2년동안 펼쳐질 MBA 생활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The Professional MBA Class of 2021 Fall Orientation was held on August 24 and 25. The event started with the Dean's Congratulatory Message, and then the faculty chair, Prof. Suil Pae, guided students through the curriculum and the Academic Calendar. Following that, the former President of Samsung's Mobile Marketing Team, Prof. Don Joo Lee, gave a special lecture on "New Business Life in SKK GSB". In the afternoon, students and faculty moved to a hotel located in Yangpyeong, which is famous for its beautiful views of the Namhan River. There, the students showed unity through an exciting indoor rowing activity. The next morning, each team gave their own introductions, and students from global companies such as Apple, Samsung, Hyundai, and Johnson & Johnson shared their expectations for the next two years of MBA life. The Professional MBA Class of 2021 Fall Orientation was held on August 24 and 25. The event started with the Dean's Congratulatory Message, and then the faculty chair, Prof. Suil Pae, guided students through the curriculum and the Academic Calendar. Following that, the former President of Samsung's Mobile Marketing Team, Prof. Don Joo Lee, gave a special lecture on "New Business Life in SKK GSB". In the afternoon, students and faculty moved to a hotel located in Yangpyeong, which is famous for its beautiful views of the Namhan River. There, the students showed unity through an exciting indoor rowing activity. The next morning, each team gave their own introductions, and students from global companies such as Apple, Samsung, Hyundai, and Johnson & Johnson shared their expectations for the next two years of MBA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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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08-27
- 조회수 1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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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문 인터뷰 - EMBA, PMBA, FMBA
- 안상원 (Executive MBA class of 2013) CFO & Representative Director, SAP Japan " SKK GSB는 제게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제가 졸업한 Kelley – SKK GSB Executive MBA 교육과정은 모든 수업, 다양한 각도에서 학생들이 풍부한 글로벌 상황들을 경험하게 합니다. 저는 수업 중에 진행했던 수많은 비즈니스 사례 토론들을 통해 뛰어난 통찰력과 글로벌 비즈니스 안목을 얻었습니다. 교수님들은 항상 매우 진지한 토론을 유도합니다. 과목들 중 Effective Communication 수업에서 얻은 지식과 스킬들은 제가 현재의 업무에서 뛰어난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발휘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Meng-long Jack Shao (Executive MBA class of 2017) Sales & Marketing Manager, Japan & Korea, Hormel Foods International Corp. " Kelley - SKK GSB Executive MBA 과정은 제가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와 비즈니스 안목을 갖추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졸업 후 몇 년이 지나 미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지금도 한국에서의 발생하는 사안들에 대해 Executive MBA 동기들에게 연락해 자세한 설명과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는 SKK GSB에서의 경험을 통해 글로벌 커리어 측면에서의 기회들을 더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MBA 과정을 이수하는 동안 저는 한국에 파견되어 일하고 있었고 지금까지 계속해서 국제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습니다. 저는 MBA 과정을 졸업한 이후, MBA 학위가 없었다면 가질 수 없는 더 많은 업무 영역과 기회들을 얻어 왔습니다. " 배진희 (Professional MBA class of 2019) APAC Developed Market CSR & CSV, Microsoft " SKK GSB Professional MBA과정은 커리큘럼 시작부터 끝까지 글로벌 시장관점에서 접근하고 디자인 되어있기에 세계 시장에 대한 높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외국인 교수의 비중이 높아 Native만이 가질 수 있는 각 나라별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많은 동기들이 VISA, Oracle, 삼성, Richemont 등 다양한 글로벌 회사에서 일하고 있어, 그들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일어나는 산업의 변화와 과거의 경험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듣고 서로 공유하며 글로벌 비즈니스의 여러 견문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Professional MBA 과정을 이수하면서 저의 다양한 가능성을 회사에서도 인정받아 승진과 동시에 기존의 한국 담당만이 아닌, 뉴질랜드, 싱가폴 등 기타 국가들의 업무까지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에게 많은 인생 조언을 해줄 친구들이 생기고, 다양한 사람들의 다각도적인 관점 및 생각이 저의 내면과 커리어 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임은선 (Full-Time MBA class of 2013) Client partner, Global gaming, Facebook Singapore " 제가 SKK GSB에서 이수했던 모든 과목들이 제 커리어 전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특히 SKK GSB의 Study Abroad Program을 통해서 이수할 수 있었던 Columbia Business School에서 MBA 수업은 제게 세계 최고 수준의 다른 비즈니스 프로페셔널들과 직접 경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해주었습니다. 이 때의 경험들은 그 이후 제가 다국적 업무 환경을 미리 준비하고 커리어를 쌓아갈 수 있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SKK GSB의 많은 학생 및 졸업생들이 경쟁력 있는 글로벌 리더나 프로페셔널로 성장하고자 하는 포부와 열정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러한 동기를 가진 사람들이라면 SKK GSB에서 이수할 수 있는 MBA 과목들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의 커리어를 만들어갈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SKK GSB에서 다루게 되는 모든 케이스 스터디들은 다국적 업무를 하면서 자주 접할 수 있는 글로벌 사례들입니다. SKK GSB를 졸업한 학생들은 글로벌 프로페셔널로 성장할 수 있는 업무현장에서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뛰어난 경쟁력을 발휘합니다. 또한, 수업에서 경험했던 무수한 토론과 보고서, 시험 준비 등은 모두 학생들이 글로벌 프로페셔널로 성장해가는 하나 하나의 준비 과정들입니다. 그 모든 과정들이 학생들로 하여금 끊임없이 글로벌한 시각에서 판단하고 행동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 황익수 (Full-Time MBA class of 2019) Global Managment, ABInBev Korea " 성균관대 SKK GSB Full-Time MBA과정을 통해 저에게 가장 도움이 되었던 커리큘럼은 약 3개월간 진행한 Applied Business Project (ABP)입니다. 커리어가 비교적 짧았던 제게 ABP는 단기간 내 비즈니스 역량을 쌓는데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직접 비즈니스 컨설턴트가 되어서 특정 기업의 컨설팅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기업 및 시장 환경 분석뿐만 아니라 실제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제시하며 다방면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은 제가 배운 이론적 지식을 통해 직접 실무에 적용하며 커리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최고의 기회였습니다. 글로벌 비즈니스 트립을 통해서는 해외 스타트업들은 어떤 사업 아이템을 생각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성장을 하고 있는지 등을 보다 다양한 외국인 교수님들과 동기들과 함께 배울 수 있었습니다. 국내에서 얻을 수 있는 교육뿐만 아니라 해외로 진출한 동기 및 동문들의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까지 형성 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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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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