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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fessional MBA 골프대회 개최
- Professional MBA 골프대회 개최 SKK GSB 골프대회가 지난 5월 19일 스카이벨리CC에서 열렸다. 해당 골프대회는 모든 교수진, 동문과 재학생에게 활짝 문이 열려 있다. SKK GSB는 2015년부터 이재하 원장님을 비롯해 골프에 관심있는 교수진, 동문 및 재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정기적으로 골프 행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대회는 PMBA 1기에서 7기까지 결집한 5번째 대회였다. 모든 동문이 함께 라운딩 한다는 것 자체가 무척이나 설레고 즐거웠지만 날씨가 흐린 것이 유일한 옥의 티였다. 새벽부터 흩뿌리던 비는 점차 거세어 지고 있었다. 하지만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7명의 동문들은 여주에 위치한 스카이벨리CC로 향했고 모두가 18홀 코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히려 함께 비 맞으며 페어웨이를 걸으면서 동문들과 두터운 친목을 쌓는 계기가 되었다. 악천 후를 이겨내고 함께 목표를 달성한 느낌이었다. 저녁 리셉션 행사에서 Top3 플레이어, 최장타를 친 선수, 가장 근접하게 친 선수, 더블 파를 많이 한 선수, 베스트 드레서 등 다양한 시상을 통해 선수들을 축하했다. 이번 대회 1위는 1기의 이승철 선배님이셨는데, 무려 7 over 타 스코어로 싱글 플레이를 기록했다. 다시 한번, 정말 축하드립니다! 다가오는 가을에는 Executive MBA 학생들과의 동반 라운딩을 기대하고 있다. SKK GSB 골프 행사는 모든 동문들과 재학생들을 연결시켜 주는 최고의 친목행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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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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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ecutive MBA 재학생, 하버드대 비즈니스스쿨 대학원생들과 한국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논의
-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 학생 35명과 SKK GSB Executive MBA 재학생 5명이 지난 5월 16일(목) 동대문 노보텔 엠버서더 호텔과 홍대 RYSE호텔에서 하버드대학교 비즈니스스쿨 학생들과 만나 한국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논의하였다. 하버드대 비즈니스스쿨의 답사 프로그램인 ‘필드 글로벌 이머전(FIELD Global Immersion)’의 일환으로, 하버드대 비즈니스스쿨 대학원생 108명이 5월 13일(월) 한국을 방문하였다. 하버드대 학생들은 조를 나눠 KT, LG생활건강 등 대기업을 비롯해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기업체 18곳을 방문해 각 기업의 전략과 문화를 탐구하였다. 본교 학생들은 하버드대 학생들이 준비한 Business Case 전략에 대해 현지 소비자의 관점에서 타당성을 분석하였으며, 현지 소비자로서 피드백을 제시하고 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등 하버드대 학생들과 한국 기업의 전략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련 기사]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5/20/201905200027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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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06-05
- 조회수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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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레지던시 Ⅱ - Executive MBA
- SKK GSB Executive MBA 프로그램은 총 1.5년간 3회에 걸쳐 해외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에서 Executive MBA 기간 중 습득한 지식과 Skill을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Executive MBA 과정 박현성 원우의 생생한 후기를 통해 Executive MBA과정 두번째 레지던시 현장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ecutive MBA Residency Ⅱ - 워싱턴DC] 박현성 Executive MBA, Class of 2020 워싱턴 DC로 향하다 SKK GSB Executive 프로그램의 두 번째 레지던시 목적지는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다. 이번 레지던시는 과연 나에게 어떤 밸류를 줄까? 4월 중순, 워싱턴 Dulles 공항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나는 기대감에 들떠 이런저런 생각에 잠겼다. 지난해 8월 IU Kelley School에서 진행된 첫번째 여정에서 우리는 Kelley School에 대한 소속감을 느끼고, 리더십과 조직관리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그렇다면 이번 워싱턴 DC에서는 어떤게 기다리고 있을까? 궁금증은 미국에 도착하고 하루 만에 해결되었다. 워싱턴 캠퍼스(The Washington Campus) 일요일 저녁 워싱턴 캠퍼스에서 치러진 성대한 저녁환영행사로 우리는 시차에도 금방 적응할 수 있었다. 워싱턴 캠퍼스는 다운타운의 건물에 있었고 호텔에서 도보로 이동할 정도로 가까웠다. Mike Lord교수로부터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를 듣고 나서 우리는 왜 워싱턴 DC여야만 했는지, 이번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목적 및 가치가 더욱 명확해졌다.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구나! SKK GSB-Kelley School의 레지던시가 아니라면 평생 경험하기 힘든… 저명한 연사들의 강연 5일간 다뤄야 할 커리큘럼은 그리 녹록치 않았다. 처음 접하는 주제도 있었다. 다행히 주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근무했던 동기 덕분에 출발 전 통상관련 사전지식을 쌓고 올 수 있었다. 커리큘럼 대부분은 MBA 학생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었다. - 글로벌 무역정책·협상, 정치경제와 시사점(미국, 중국, 남북한), 글로벌 투자기관의 역할- 미국상공회의소 및 세계은행, 미국의 입법 절차와 공공정책 과정에서 의회의 역할 등. 이러한 심도 깊은 주제에 대해 교과서적인 학습이 아닌 미국 행정, 정치, 경제의 주요 인사들이 직접 연사로 나서서 그들의 전문적인 식견을 공유하고 우리 학생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들 연사들의 면모도 대단했다. -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 겸 조지타운대학 빅터 차(Victor Cha) 교수, 전 주한미국대사 Mark Lippert, 미 무역대표부 대표보 겸 한미 FTA 수석대표였던 Wendy Cutler,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 The Honorable Cliff Stearns과 Charles Boustany, 미국 상공회의소 전 아시아 담당 Tami Overby, 현 한국 및 중국담당인 Nick Montella, Dan Markus 등이 눈 앞에서 그들의 통찰력을 담은 강의를 해주었다. 개인적으로 동북아 정세 및 미•중간 무역전쟁, 여기서 한국이 취해야하는 전략과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각 연사들은 그들의 견해와 더불어 한국이 견지해야 할 부분에 대한 많은 의견을 전해 주었다. 미래지향적 관계회복의 필연성 및 한국의 노력이 절실한 부분에 대한 통찰은 내게 시사하는 바가 컸다. 현업에서는 국제 정치, 對정부관계, 입법 등은 전문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특허, 관세, 통관 등 업무 중심으로 사고를 하고 전략을 수립하는게 일반적이다. 이번 레지던시를 통해 전체를 생각하면서 회사의 의사결정자들과 중장기 사업전략에 대해 의견교환을 할 수 있는 작은 힘이 생긴 것 같다. 내가 SKK GSB-Kelley EMBA 과정을 선택하지 않았다면 과연 이러한 기회가 있었을까? 과정 내내 스스로 반문했던 질문이었다. Outdoor Activities in 워싱턴 DC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는 미국 입법·행정·사법부의 중심으로서 백악관 뿐만 아니라, 미국의 수많은 연방정부기관들이 소재하고 있다. 또한, 워싱턴 DC는 전 세계 170개국 이상의 대사관이 주재하고 있는 세계의 수도라고도 말할 수 있다. IMF, World Bank, 무역 협회, 정재의 로비 단체, 직능 단체 등 여러 기관의 본부도 이곳에 있다. 연일 이어지는 강의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미국 의회 의사당, 링컨 기념관, 내셔널 프레스클럽 등 워싱턴 DC에 소재한 다양한 명소들도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미국 의회 의사당에서는 미 의회의 역사 및 공화당-민주당 간의 관계, 정책 방향 등에 대한 소개도 들을 수 있었다. 마치며 불과 며칠 만에 복잡한 국제정세, 국제관계가 통상-경제에 미치는 영향, 향후 전망, 그리고Government/Public Relation, 로비 등에 대한 모든 내용을 상세히 이해하기는 불가할 것이다. 다만, 이러한 프로그램이 없었다면 이 많은 내용들을 짧은 시간에 압축하여 파악하는 것은 더욱 불가능했을 것이다. 워싱턴 DC의 레지던시는 알찬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광범위하고 쉽지 않은 주제에 대한 포인트를 정확히 짚어줄 수 있는 연사들, 그리고 이러한 프로그램을 잘 준비해준 양 MBA 스쿨 담당자의 노력이 담겨있는 작품이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SKK GSB-Kelly School EMBA 학생들이 워싱턴 DC로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리더로서의 식견을 넓히고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지속되었으면 한다. 현업에 복귀하여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아직까지 그때의 뭉클한 여운이 남아있어 더욱 아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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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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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 '2019 THE 아시아 대학 순위' 10위 기록
- 서울대가 아시아 대학 순위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9위를 기록해 국내 1위를 고수했다. 성균관대는 10위에 올라 처음으로 아시아 대학 톱10에 진입했다. 고려대와 경희대, 한양대도 작년보다 다섯 계단 이상 상승하는 성과를 올렸다. 1일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 THE(타임스고등교육)는 `2019 THE 아시아 대학 순위(THE Asia University Rankings 2019)`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세계 27개국의 총 417개 대학이 참여했다. 국내 대학은 지난해보다 2곳 늘어난 총 29곳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일경제는 THE의 대학평가 순위를 국내 독점 보도하고 있다. 아시아 최고 대학의 자리는 중국 칭화대가 차지했다. 2위는 싱가포르국립대, 3위는 홍콩과학기술대다. 성균관대는 올해 평가에서 총점 67.7점을 받으며 아시아 대학 순위 10위를 기록했다. 13위였던 전년 대비 3계단 올랐다. 세부 평가 항목으로는 교육 여건 60.4점(2018년 56.2점), 연구 실적 64.2점(60.4점), 논문 피인용도 74.8점(69.5점), 산학협력 수익 96.9점(93.7점), 국제화 48.8점(44.7점) 등을 받았다. 이미 높은 평가를 받았던 산학협력 수익 부문을 포함해 전 분야에서 3점 이상 오르는 등 괄목할 만한 발전세를 보였다. 국내 대학 중 특정 부문 1위에 오른 항목은 없지만 모든 지표에서 상위권에 올랐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연구 부문에서 63.6점의 KAIST를 제치고 64.2점을 기록해 앞으로 더 발전할 기반을 다졌다. 성균관대는 `학생 성공(Student Success)`을 새로운 키워드로 삼고 최근의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올 3월에는 그 일환으로 국내 대학 최초로 학생성공센터를 출범시켰다. 배상훈 성균관대 학생성공센터 센터장은 "학교는 자신의 고충을 털어놓기 위해 학생성공센터를 찾은 학생들에게 현재 상황과 진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원문: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9/05/28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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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05-09
- 조회수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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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선배의 조언: 서기완 동문
- ■ 선배의 조언 / 서기완 한온시스템 상무 "비즈니스 이슈 체계적 분석에 익숙해져" 서기완 한온시스템 상무는 성균관대 SKK GSB Executive MBA 2017년 졸업생이다. 현재 한온시스템에서 경영기획 부문을 맡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 서 상무는 SKK GSB Executive MBA를 통해 배우고 경험할 수 있었던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우선 그는 SKK GSB에 진학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를 묻자 "글로벌 기업에 재직하면서 회사의 기획 업무를 수행하는 데 더 전문적인 경영 지식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경영 의사 결정을 해야 할 때가 많아 글로벌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폭넓은 안목, 그리고 통찰력이 요구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러한 역량을 키우는 데는 국제적 수준에 부합하는 MBA 과정을 이수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서 상무는 특히 국내외 다양한 MBA 프로그램 중 성균관대 SKK GSB를 택하게 된 이유로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데 최적화된 과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는 "성균관대 SKK GSB가 미국 인디애나주립대 켈리스쿨과 공동 운영하고 있는 이그제큐티브 MBA 과정의 경우 켈리스쿨 교수진이 국내에 와서 수업을 제공하고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는 점, 성균관대 MBA뿐만 아니라 인디애나대학교 MBA도 한 번에 취득할 수 있는 장점에 매력을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서 상무는 성균관대 SKK GSB 입학 전과 비교해 가장 크게 변화된 부분으로 팀장에서 상무로 진급한 것과 연봉이 인상된 점을 언급했다. 서 상무는 "이전에는 업무 경험을 통해 축적한 부분적인 경험에 의존한 지식이었다면, MBA라는 좀 더 심화된 과정을 거친 이후에는 전문적인 경영 지식을 기반으로 분석적·체계적으로 비즈니스 이슈들에 접근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익숙해졌다"고 말했다. 그 결과 주변 동료 및 조직에서도 자신을 인정하게 되었다고. 그는 또 성균관대 SKK GSB를 다니며 가장 도움이 됐던 수업으로 `마케팅`을 꼽았다. 서 상무는 "재직하고 있는 한온시스템은 전형적인 기업 간 거래(B2B) 기업인데, 실제 일본 고객과의 문제가 생겼을 때 마케팅 수업에서 알게 된 고객 분석의 모델들을 사용해 문제 원인과 상황, 고객의 주요 이해관계자들을 분석했다"며 "풍부한 비즈니스 사례를 다루는 마케팅 수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고, 좋은 결과도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기사원문: https://www.mk.co.kr/news/special-edition/view/2019/04/254277/?fbclid=IwAR1df00BlXr9FaKu2ALBFBwui3kAEj-_Ey4TOzgem4dddqY5oq3JIw3B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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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05-03
- 조회수 1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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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명교수 명강의: 구민정 교수 `브랜드 매니지먼트`
- ■ 명교수 명강의 / 구민정 교수 `브랜드 매니지먼트` 풍부한 사례·토론식 강의 `귀에 쏙쏙` "2014년까지만 해도 한물갔다고 평가받았던 구찌가 어떻게 기사회생할 수 있었을까요? 구찌가 과감한 색상과 큰 로고 등 파격적인 디자인을 도입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최근 야간에 진행된 성균관대 프로페셔널 MBA과정의 브랜드 매니지먼트(Brand management) 수업에서 구민정 교수가 학생들에게 제시한 질문이다. 구 교수는 곧이어 밀레니얼 세대를 적극 공략한 구찌의 전략이 주효했음을 설명했다. 그는 "구찌 매출의 절반 이상이 밀레니얼 고객에게서 나온다"며 "2015년 새로운 수석 디자이너로 알레산드로 미켈레를 발탁한 이후 스트리트 느낌의 개성 강한 디자인으로 2030 젊은 세대를 열광케 했다"고 말했다. 구 교수는 또 "(구찌가) 소셜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디지털 중심의 마케팅과 개인맞춤형(Personalization) 제품 추천 등을 통해 브랜드 충성도가 낮은 밀레니얼 세대의 마음을 흔들었다"고 설명했다. 구 교수는 학생들에게 "(구찌를 애용하는 소비자들이) `WHO AM I`에 집중하며 럭셔리 제품을 소유나 과시욕이 아닌 자기실현, 자기만족, 자기표현의 도구로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이처럼 풍부한 최신 사례를 바탕으로 토론식 강의에 중점을 둔 구 교수의 `브랜드 매니지먼트` 수업은 학생들이 럭셔리 브랜드의 트렌드 변화를 쉽게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어 보였다. 소통을 중시하는 구 교수는 토론식 강의, 사례분석을 통한 그룹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강의를 활기차게 이끌었다. 학생들도 그룹별로 나뉘어 밀레니얼 세대가 보여주는 소비패턴에 대해 심층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업 전 제공되는 하버드 비즈니스 사례와 강의 노트에는 구찌뿐만 아니라 버버리, 펜디,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등 럭셔리 브랜드 업체들의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최신 마케팅 사례가 가득하다. 여러 기업의 브랜드 전략 자문을 겸하고 있는 구 교수는 학생들로부터 균형 잡힌 인사이트를 이끌어 내는 것에 능하다. 프로페셔널 MBA과정의 한원경 학생은 "마침 면세점 MD로 일하는 동기와 토론을 나누어 더욱 인상 깊은 수업이었다"며 "밀레니얼 세대의 본질을 이해하게 되면서 마케터로서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방향이 더욱 명확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같은 과정의 이정길 학생도 "구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 것은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인다`는 것"이라며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기업의 브랜드 전략을 이해하고, 숨은 뜻까지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구 교수는 미국 시카고대 부스 비즈니스 스쿨에서 마케팅 분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9년 국제사회인지네트워크(ISCON)가 수여하는 최우수논문상에 한국인 최초이자 최연소 수상자로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2018년에는 한국연구재단과 학술연구 세계 최대 출판사인 엘스비어사가 공동으로 수여하는 `세계에서 인정받는 올해의 신진 연구자 10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기사원문: https://www.mk.co.kr/news/special-edition/view/2019/04/254277/?fbclid=IwAR1df00BlXr9FaKu2ALBFBwui3kAEj-_Ey4TOzgem4dddqY5oq3JIw3B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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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05-03
- 조회수 2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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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A 입학 D-day를 위한 3가지 Tip
- MBA 스쿨 진학은 기대와 설레임으로 가득한 배움의 시작이고, 본인의 커리어를 한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신입생들이 입학전까지 어떤 준비를 하면 도움이 될까 MBA 선배 입장에서 정리를 해보았다. 앞으로의 남은 시간들을 위해 아래와 같은 몇가지 꿀팁을 제공한다. (1) 목적지를 알아보자 이것은 단순해보이지만, 많은 학생들이 새로운 거주지에서 강의실까지 초행길이 대부분이다. 개강하는 날 길을 잃어서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수업 하루 전날 강의실에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2) 읽어보자 모든 과정들이 개강하는 날 읽기 자료나 과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만약 그렇다면, 절대 그것들을 놓쳐서는 안된다. 첫 날의 수업들을 위해 잘 준비되었는지 확실하게 하기 위해 강의 요강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3) 자신을 소개하라 최고 MBA프로그램의 최고 가치 중의 하나는 전문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존경받는 교수님들부터 다재다능한 학생들까지, 동기들과 교수님들을 알아나가는 노력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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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03-27
- 조회수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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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A 팀, 투자 시뮬레이션에서 기록을 세우다
- 이번 학기 Full-Time MBA 과정은 투자 시뮬레이션에서 학생들 중 한 팀이 기록적인 36%의 수익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학생들은 10주 동안 진행된 시뮬레이션 거래에서 각자의 능력을 발휘하였다. 학생들은 총 8팀으로 구성되었고, 각각 미국 증권 10만 달러의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고 팀별 경쟁을 펼쳤다. 우승 팀의 일원인 명지욱 학생은 “미국 주식시장에서의 투자는 예측하기 어려웠고, 가끔 밤을 지새우게도 했지만, 굉장히 재미있어서 힘든줄 몰랐습니다. 투자의 세계는 우리가 책에서 배웠던 것과는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번 경험은 객관적으로 저희의 능력을 테스트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죠.”이라고 시뮬레이션을 끝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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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03-21
- 조회수 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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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plied Business Project(ABP) 고객사 미팅
- 지난 몇 주 동안, 학생들은 ABP(Applied Business Project) 프로젝트를 위해 고객사와의 만남을 가졌다. 고객사 컨설팅이 일부 학생들에게는 새롭고, 또 다른 학생들에게는 늘 하던 익숙한 업무였지만, MBA 스쿨에서의 첫 컨설팅이라는 점에서 모두에게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학생들은 대부분 “기업에서 실질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알아가는 것은 많은 고민을 수반하는 과정이었지만, 강의실에서 이론적으로 배우는 프로그램을 넘어서는 과정이었다.” 고 첫 고객사 미팅을 끝낸 소감을 말했다. 학생들은 회사의 경영 현주소를 이해하는 과정을 거치며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분석 방향을 잡는데에 주력하고 있다. 학생들에겐 MBA에서 습득한 경영지식을 실제 경영환경에 대입하며 테스트 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ABP는 따라 학생들의 업종 선호에 따라 기업을 정하고, 실제 고객사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게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여러 교수님들의 지도하에, 학생들이 그룹을 이루어 다각도로 회사 컨설팅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ABP는 기업 인사팀에게 준비된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한다. ABP 프로젝트는 기업들이 SKK GSB의 우수한 학생을 채용하기 위해 경쟁을 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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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03-21
- 조회수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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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keting Simulation: 언덕 오르기
- Full-Time MBA 수업중에 진행되는 마케팅 시뮬레이션 대회는 이제 한 라운드만을 남겨놓고 있다. 한치도 예측할 수 없는 팀들간의 순위경쟁으로 대회 분위기는 매우 치열하지만, MBA 동기들간의 끈끈한 우정전선에는 문제가 없다. 2009년을 맞으며 시작된 본 마케팅 대회는, 총 8개팀이 모의 경기를 펼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학생들은 자전거 제조 스타트업 회사를 빠른 기간내에 경영 정상궤도에 올리고, 세계적인 회사로 성장시키기 위해 절치부심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은 각 영업,기획,마케팅,회계 부서로 역할분담을 하여 전략을 짜게 된다. 학생들이 MBA수업에서 습득한 지식과 그간의 비즈니스 경험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좀처럼 관대하지 않고 강력한 경쟁자 속에서 우위를 차지하기란 쉽지 않음을 학생들은 몸소 체험하고 있다. 팀별로 수립한 전략에 따라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시장 반응을 경험하며,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스타트업의 사업 초기 맞닿게 되는 상황에 이해하고, 실패에 대해서도 분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한 학생은 “예상하지 못한 강한 상대가 계속 나타나면서 경쟁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걸 경험했고, 경쟁자들은 항상 다른 친구들을 능가할 길을 찾아 내었기 때문에, 매 라운드마다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위해 우리는 매우 분석적이여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어느 부분에서 실패했는지 되짚어 보면서 더 많이 배우게 되었죠.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가 맡은 역할에서 성과를 내는 방법, 회사 경영진을 설득하는 능력이 더욱 커졌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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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03-21
- 조회수 707